수도권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는 소식에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공,웰크론과 케이엠, 크린앤사이언스 그리고 나노 등이 상승 중이다.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초미세먼지농도가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6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올 가을 들어서는 처음이다.
올 가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차량2부제, 인천경기충남 화력발전소 출력, 배출가스, 공회전, 불법소각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발령부터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를 적용키로 했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저공해 장치
부착 차량 제외)의 서울 내 운행을 제한,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경기도는시내·시외버스 전체노선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했다.
미세먼지 정책. 미세먼지 관련주 총 출동
중국 스모그 비상
미세먼지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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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수도권 공항, 스모그로 이착륙 취소
중국 수도권을 뒤덮은 악성 스모그로 항공기 이착륙 취소가 이어져 항공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일 중국 재신망(財新網) 보도에 따르면 새해 첫날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에서 악성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두번째로 높은 단계인 오렌지색 경보가 발령된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공항은 전날 저녁무렵부터 항공편 취소가 시작돼 당일 오후 9시까지 103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됐다.
서우두공항측은 올해 원단(元旦) 연휴(12월 31∼1월 2일) 기간 서우두공항을 통해 들고나는 여행객 수는 67만명에 이르고, 이들을 실어나를 항공편은 하루 1천527편씩 모두 4천581편이라고 확인했다.
허베이(河北)성 성도인 스자좡(石家莊)공항에서는 전날 오후 5시 현재 71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28편이 지연됐다.
또 톈진(天津)공항에서도 전날 오후 8시30분 현재 106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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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란 영어의 ‘smoke’(연기)와 ‘fog’(안개)의 합성어로 미세먼지농도가 일일 환경기준 이상(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25㎍/㎥))증가할때 발생한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할 만큼 전 세계의 생산을 담당해오고 있었던 나라다. 하지만 생산에 치중한 나머지 기술개발에 등한시 했다는 비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세먼지 스모그이다.
중국 사막지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황사 이외에도 석탄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중국에선 미세먼지를 멈출수가 없다. 특히 석탄사용량이 집중되는 겨울부터 봄까지는 최악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정부에서 폭죽과 요리습관을 규제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노후화된 차량과 중국정부의 환경정책 그리고 석탄 사용량을 줄이지 않는 이상은 해결이 불가능하다.
결국 중국 정부는 스모그발 악재에 항복하고 새로운 정책 마련에 나섰다내년까지 이 2조 5천억 위안, 한화로 434조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한다면 어느정도 환경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이어진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