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터키,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스탄에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실크로드' 비자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이미 이러한 프로젝트에 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은 동의한 상태이다. 이러한 비자협정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크로드를 따라 여행을 하면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 국경을 넘나드는데 큰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카자흐스탄, 터키,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스탄 간의 멀티비자 제도는 '현대 실크로트' 프로젝트에 따라 시행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투르크 연합에 속해 있는 국가들은 이 여행 상품 제안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
“우리는 9월 3일 키르기즈스탄에서 진행될 투르크 연합회 국가 수장 회담에 맞춰 관광에 대한 주요한 결정을 말로 아닌 행동으로 옮겨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현대 실크로드' 공동 관광 상품과 공동으로 모든 국제 전시회에 통합된 조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확정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비자 규정을 상호 인정하는 문제를 투르크 연합 관광 상품을 승인하는 비자 '실크로드'를 발행함으로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자는 관광 목적용으로만 허용될 것입니다.”라고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투르크 연합 관광부 회의에서 아르스탄벡 무하메디울르 카자흐스탄 문화 체육부 장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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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