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회 : 7/13 제10회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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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63km
달린거리 6km 트레밀런(장거리인터벌)
트레드밀런으로 장거리인터벌을 이틀째 하고 있다.
29일 -------------------------------257km
달린거리 6km 트레드밀런
28일 시골다녀옴
27일 -------------------------------251km
달린거리 16km (언덕주 6km, 트레드밀런10km)
26일 휴식
25일 --------------------------------235km
달린거리 20km 지속주 1:23:25
24일 --------------------------------215km
달린거리 9km 트레드밀런
22일 ---------------------------------206km
달린거리 15 트레일런
쩌기 뒤에 알리님도 오십니다. 숲이 우거져 모두 탄성을 자아냈던 곳
21일 ---------------------------------191km
달린거리 9km 트레드밀런
20일 ----------------------------------182km
달린거리 9km 트레드밀런
의미있는 일상이 되게하라
자기 합리화 보다는
반성과 자기 개발을
변명보다는
회개를
모든것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한다면
평화가 함께 할것이다
19일 ----------------------------------173km
달린거리 16km 트레일런
18일 ----------------------------------157km
달린거리 8km 언덕훈련
오늘은 아침 월드컵 16강 1차전 상대인 러시아와 경기가 있는 날이다.
평소 6시넘어 잠을 깨는데 오늘따라 1시간 일찍 일어났다.
생각할 겨룰도 없이 어제 못한 훈련을 하기위해 주섬주섬 챙기고 길을 나섰다.
대회를 신청하고 부터는 훈련이 의무가 되어 있었다.
순간적으로 생각한 것이지만 의무적으로 오늘은 언덕 훈련을 하는 날이다.
역시 처음 1~2키로가 호흡가다듬기가 힘들다.
그렇게 호흡이 가다듬어지자 속도를 내어 보았다.
언덕구간에서도 거칠어지는 호흡을 즐기며? 달려 올랐다.
모처럼 인데도 이렇게 달려주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16일 ----------------------------------149km
달린거리 16km 트레드밀런
오늘은 당근과 채칙을 생각하며 달렸다.
스스로 감독이 되고 선수가 되어 북치고 장구치기를 해 보았다.
그결과 15키로를 계획했으나 1키로를 더 달려 훈련을 마무리 했다.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을 혼자 하기란 어렵다
스스로 자신과 타협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서브삼이다.
서브삼 하면 10위 안에 들려나~~ㅎ
15일 -----------------------------------133km
달린거리 10km 트레드밀런
내가 태어난 곳은 양평군 옥천면 국수리이다.
일곱살까지 살았으니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다.
호적상 고향만 충북 보은이지 사실상은 태어난 양평이 고향이다.
일곱살때 유치원에 조금 다닌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아버님이 사업에 실패하시고 환고향 하시어 어쩔 수 없이 따라간 곳이 지금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 충북이다.
언제 한번 어머님 살아계실때 꼭 한번 내가 태어난 곳에 가보고 싶었지만 좀처럼 여의치가 않다.
마석에 온지도 올해로 8년째이다
아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거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로 잘 자라주고 있다
하루하루 충실히 숨가쁘게 살아가지만 지나보면 가슴 찡한 추억으로 남는다.
돌아보면 그리운 나날들...
14일 휴식
발에 물집이 생겨서 쉬는게 좋을 것 같아... 몸 만 휴식.
13일 ------------------------------------123km
달린거리 30km
이제 영덕대회도 한달여 남았다.
역시 대회를 신청해 놓고는 대회때까지 준비해야될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 장거리 훈련은 빼놓을 수 없다.
기록단축을 목표로 한다면 거기에 플러스 인터벌 훈련을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한다.
인터벌 훈련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 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기록에 욕심이 있다.
이왕 고생하고 힘들게 하는거 조금 신경을 쓴다면 개인기록을 경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꿈이 간절해지면 꿈을 닮아간다고 한다.
개인기록을 경신하든 완주를 하든간에 취미로 하는 마라톤은 언제나 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하인리히의 인간욕구 중에 가장 상위에 있는 자아충족욕구인 것이다.
부상없이 기록이 일정하게 나오는 달림이들도 분명있다.
예상컨대 꾸준한 자기 관리능력과 훈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오늘은 영덕대회 풀코스 완주를 목표롤 달려 보았다.
25키로 까지는 나름 잘 달려졌지만 이후 5분페이스로 페이스 다운이 왔다.
스테미너 보강이 절실한 대목이다.
물론 30km를 달리면서 한번도 급수도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수는 있어도
분명 정신과 육체 양면으로 뭔가 보충이 필요한 부분이다
12일 -------------------------------------93km
달린거리 10km 트레드밀런
노력하는자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달림을 즐기고
달리다 지루하면 속도를 내는 것을 즐기고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고통도 한번 즐기고
향기로운 호흡의 단맛도 즐기고
뛰는 심장의 박동소리같은 발자국소리의 리드미컬할 박자도 즐기고
도저히 더 이상 못 뛸 것 같이 느껴지는 마의 30km 구간을 돌파하는 쾌감도 즐기고
즐기고 즐기다 보면 어느덧 완주의 기쁨도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11일 --------------------------------------83km
달린거리 9km 오직트레드밀런
춘천으로 가고부터 저녁에 주로를 달리는 날이 없어졌다.
6시에 퇴근하여 집에오면 8시가 다 되어가고 씻고 밥먹으면 9시가 되니 달밤에 체조라면 모를까
거리를 두고 달려야 하는 달리기는 좀처럼 엄두가 나질 않는다.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오직 트레드밀런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아직 이렇다할 트레드밀런에 대한 효과는 본게 없다
다만 줄기차게 일정하게 달려야 하는 것이 몸에 배게 하는 기구로서는 최고인듯 싶다
잘 달리는 사람들 2시간 50분 이내의 주자들은 눈여겨 보면 대부분 트랙에서 인터벌위주의 훈련을 자주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것도 긴거리가 아니라 400m, 800m 위주의 훈련을 주로하는 것으로 안다.
특히 400m를 시간을 설정해 놓고 집중적으로 20여 set까지 늘려 나간다.물론 점점 set시간을 줄여 가면서 한다
나도 지난 서브3를 기록할때도 지루하고 징글시럽도록 트랙을 다람쥐 쳇바퀴돌듯 한 기억이 오롯이 남아있다.
이러나 저러나 중요한 것은 실전에 잘 달려주면 그만이다.ㅎㅎ
10일 --------------------------------------74km
달린거리 30km 트레드밀런
계획은 산악훈련으로 천마산~철마산을 왕복하여 오는 것이었는데,
주로를 달리자니 햇볓이 따가울 것 같고 물 공급등의 어려움도 있어서
풀코스를 대비해서는 지구력보다는 스피드 훈련이 좋을것 같아서 헬스장으로 갔다.
일단 오늘은 10키로씩 끊어서 잠시 휴식을 10분 정도 취하고 30키로를 달리려고 했다.
그런데 처음 4분페이스로 8키로를 달리니 달려지지가 않는다.2키로만 가면 되는데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당 황 하 지 않 고 마치 다 달린것처럼 속도를 줄이서 달려주면 끝~
그후 15키로를 달린후 10분 휴식하고 다시 3분45초 페이스와 5분페이스등을 번갈아 가며 달려주며 15키로를 채우고
도합 30키로를 3시간반 달리고 훈련을 마쳤다
나중에 보니 스피드 훈련이 LSD훈련으로 바뀌었다 ㅋㅋㅋㅋ
8일 ----------------------------------------44km
달린거리 10km 6/4, 15/5, 18/1
나는 할 수 있다.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올해 진정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지금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지금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가?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부족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항상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는 소중하고, 세상의 누군가에 필요한 사람으로 살고 싶으니까....
7일 ----------------------------------------34km
달린거리 11km 트레드밀런 6/5, 15/5, 18/1
5.6일 휴식
4일 -----------------------------------------23km
달린거리 8km 트레드밀런 6/5, 4/3
선거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북한강변길을 2시간정도 거닐었다.
몇번 손을 탄 오디와 보리뚝을 실컷 따먹다 남아서 보리뚝주를 담았다
2,3일 휴식
1일 -----------------------------------------15km
달린거리 15km
모처럼 참석하는 정모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모임장소로 나갔다.
회원님들이 모일 시간에 맞추어 8시반정도에 도착 했으나 회원님들이 보이질 않았다.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마석쪽으로 출발했다. 출발하고 500여 미터를 가자 속도가 빨라졌다
언덕에서도 일정속도를 유지하며 힘차게 올라갔다. 이렇게 언덕구간을 속도를 유지하는 것도
간접적인 인터벌 훈련이라 생각했다. 지금 당장 조금은 벅차지만 언덕을 다올라가서는 성취감이 대단하다
샛터 터널을 지나고 다시 이어지는 언덕에서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했다.
전설형님과 무사이누님과 교행하며 힘을 외쳤다.
언덕구간이 끝나고 평지에 와서 심호흡으로 호흡을 추스리고 속도를 유지 하며 달렸다.
인터벌 개념으로 하는 언덕훈련이 나는 좋다. 약간 언덕구간이 평지보다 지루하지 않아 좋다
마석터널을 지나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고 턴하여 다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어 본다
약간 내리막은 나에게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착지와 자세에 신경을 쓰면서 달려본다.
항상 자세에 신경을 쓰며 달리지만 항상 흐트러지는 게 자세인것 같다.
자세가 잡히려면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지 오늘도 달리면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달렸다.
훈련후 홍금보님,알리님,경춘선님,전설님,무사이님 그리고 뒤풀이만 참석한 영일만님과 함께
매운탕을 먹고 유익한 정보도 나누고 소중한 한때를 보냈다.
첫댓글 부상의 늪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달리는 모습이 좋습니다. 클럽에 활기가 넘칩니다.6월 한달도 즐런하시고 언제나 부상 조심조심하세요. 마사달님 힘!!!
예 감사합니다.
마라톤 뭐 있습니까? 힘 닿는데로 달리는거져...ㅎ
최슨을 다하면 그게 최고지~
"보리뚝"? 처음 들어보는 열매 이름이네요. 잘 익으면 한잔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나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보리수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우리는 어릴 때 부터 보리뚝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번 야유회때 출품? 하겠습니다. 작년의 오디주도 아직 있습니다.
마사달 열심이네. ㅎㅎ 부상회복되어 함께 달리니 너무 좋고, 앞으로도
오래 오래 즐겁게 달리길 바랄께. 마사달 힘
감사합니다.지금은 스펙 쌓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평 옥천면 국수리~~마사달 고향이라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는 곳이네.
아무래도 앞으론 이곳을 지나갈때마다 마사달 생각이 날것 같은 예감이 드네.
고향은 아름답고 포근한곳~~마사달 힘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도 못 가보고 있습니다.아무것도 모를적에 자라서 정은 안 갑니다.
생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ㅎㅎㅎ
트레일런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긍금하네요.
천마산450고지까지 갔다가 내려와서 보미청광뒷산으로해서 한바퀴하고 호평쪽으로 자전거길따라가다 터널끝에서 돌아오는 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