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산악회에서 남산 응봉산 토요산행이 있어 평소 등산을 즐기는 선청이와 인자가 함께 했습니다.
3호선 동대역에서 내려 장충단공원을 지나 남산 순환도로를 거쳐 성곽길을 따라 트래킹 하였습니다.
남산은 그냥 남산타워나 보러 가는 그런 곳인줄로만 알았지 베낭을 메고 트래킹을 즐길줄은 전혀 몰랐다면 울 친구들 좋아라 합니다.
울 산악회도 토요산행은 참여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 어주 천천이 이곳 저곳을 즐기면서 트래킹을 시작 하였습니다.
남산 타워 근처까지 올랐다가 다시 이태원 방향으로 하산 하면서
도로 옆의 성곽도 배경 삼아서.....
멋진 남친과 함께
서울 타워를 배경으로....
트래킹하다가 숲속에서 한 숨 자고 자라고 이런 자리도 마련 해 놓았네요
남산에 이런 숲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남산을 벗어나 타워호텔에서 응봉산으로 넘어 가는 방향....
타워 호텔 옆의 성곽길....
응봉산에 접어 들면서
옥수동 방향의 응봉산에서 바라다 본 한강의 모습
트래킹 시간은놀며 쉬며 4시간이 걸렸습니다. 약수동 시장으로 하산 하여 간단한 식사와 차 한잔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재미있었겠다^^ 담에 시간나면 참석해야쥐~~~ 아고 늘그막에 공부하느라 헥헥거린다^^
시간 될때 구르뫼 산행 같이 하자 토요 산행에 같이 합류 했다.
반가운 얼굴이다 ......나만 늙었나.... 어찌 경치가 저리도좋다냐....
니도 아직은 팽팽하다. 너도 서울 오면 구경 시켜 주마....
정만이가 좋아겠어~
정만이가 흐믓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