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을 졸업 할때까지 연애한번 하지못한 쑥맹이였다
그 덕분에 좋은 회사에 취직은 했지만 ```
운명이겠지 기다리고 기다리면 나의 사랑이 내겠에 살포시 다가오겠지 생각했다 ,
어느날 회사 언니가 소개팅 해준다기에 쑥스럽기도 했지만 ```
커피향이 가득찬 카페에서 약속시간전에 기다리는데 멋진 남자가 내겠에서
인사하는게 아닌가 ```
정말 잘생긴 멋진남자를 만날려고 지금까지 기다렸나 생각하니
가슴이 콩닥 콩닥 뛰고 있었다
소개팅이라 생각말고 우리 오늘 영화도보고 맛난것도 먹고 재미있게 지내요
나역시 너무나좋아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예 ,,
우리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지난뒤
시간나면 자주만나 지금까지 못다한 사랑을 만끽하며 지냈다 ,,
친구들이 애 ~ 너 남자친구 생겼다며 소개해 달라 야단이였고
뽀뽀는 했냐 ,, 진도는 어디까지 나간냐 사랑을 확인 해 봤냐
나는 어느날 확인을 위해 술 자석에서 취한척하며
어깨에 기대고 허벅지위에 손을 올리고 스킨쉽을 유도했다
그래도 반응이 없어`` 이남자가 날 사랑이나 하는지 ,,,
몇일뒤 발랜타인날 커피숍에서 선물을 하니 ,,
아니 이런것을하며 달갑지 않게 생각하지 않는가,,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군아 생각하고 앞으로 만나지 안기로하고 있었다
그러든 어느날 학교 동기 머시마가 야 ``
너 애인하고 혜여졌다며?
니가 어뜻게 아냐 ?
내가 너만 바라보고 있지않냐
나는 동기와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살고 있습니다 ,
그래도 때론 그 남자가 생각 날때가 있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 상처 줄까봐
너 다리에 손 올리고 어깨에 기대고 할적에 남자로서 스킨쉽의 진도 생각하지 않았겠냐
지금도 순진한 그 남자가 지금도 생각 납니다 .
( 여자들은 사랑의 징표로 스킨쉽의 진도가 있어야 하나봐요 )
ㅡㅡ 라디오 시대를 경청 ㅡㅡ
첫댓글 야이 바보야 그러다 장가나 가겠냐 ```
반푼도 아니고. 그리 눈치 없고 멍청한 사내하고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
다~당하면 멍청해 진다고요 그게 인이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