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학우 게시글을 택한 이유와 게시글에 대한 본인의 내용설명
저는 운영관리 03분반 120번 게시글 이수인(중국어)학우의 ‘기업 도보 배달 뛰어든 CU, 달아오른 편의점 배달 전쟁 기사 공유합니다.’를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편의점 음식들을 자주 구매하고 신제품이 출시되면 바로 구매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또한 저는 저녁시간에 조깅운동을 자주 하기 때문에 용돈벌이로 해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게시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시물에 첨부된 기사내용은 코로나19사태 이후로 배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교통체증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도보 배달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딜리버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의 상품을 배달원이 아닌 일반인이 도보로 상품을 전달합니다. 도보배달은 배달원 배정 범위를 1KM로 제한하기 때문에 이륜차배송보다 배달시간이 2배정도 더 빨랐습니다. 도보배달은 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용돈벌이, 아르바이트로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B) 게시글 관련된 부분에 본인 스스로 추가하여 보강하는 내용/자료 그리고 보완설명
도보 배달앱 ‘우리동네 딜리버리(우딜)’의 성장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GS 리테일은 첫 달 목표가 3000명이었는데 200%이상 초과달성한 7000명을 넘었습니다.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40대 20대가 있습니다. 또 다른 도보배달 서비스 ‘도보배달 60’은 60분 안에 제품을 배달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서울지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처음에는 주로 퇴직을 하신 60대 이상 분들을 타켓층으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우딜’과 마찬가지로 30~40대가 절반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등록배달원 수는 1년간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서울에 한정됐던 배달지역도 수도권, 전국 순으로 넓어졌습니다.
국내 음식 배달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것이고 2012년과 비교해보면 2배 이상 커졌습니다. 배달 앱 시장 또한 작년 2500만 명 정도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송업체들은 빠르게 커지는 수요에 맞서 일반인 배송, 배달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부업, 부수입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흐름에 딱 맞아떨어집니다. 많은 자영업자분들도 배달기사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도보배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861338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0/08/07/0017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075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ologis&logNo=222108940627&parentCategoryNo=&categoryNo=9&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C) 종합적인 본인의 생각과 의견 서술
코로나19 발병 이후로 언택트, 택배, 배달 등의 수요가 폭증하게 되면서 도보배달 서비스는 배달업계의 호재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달서비스들이 더 출범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배달 수요가 늘면서 자영업자분들은 배달원을 구하기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배달원들은 배달건수가 많아지다 보니 안전의 문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도보 배달은 배달원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을 시작하는데 진입장벽이 매우 낮기 때문에 누구든지 경험해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운동을 하면서 겸사겸사 돈을 벌기위해서 도보 배달을 합니다. 배달 한건을 완료하면 2000원정도의 수익이 생기는데 배달 한건에 30분정도가 소요되니 큰 수익을 얻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있어 동기부여로 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대상과는 다르지만 택배업계 또한 택배 양이 폭주하다보니 택배기사님의 노동환경이 나빠지게 되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분들까지 계십니다. 배달업계는 택배업계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비교적 발전이 있는 것 같고 배달원분들의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택배업계도 최근 문제점들로 사회이슈화과 되고 있는만큼 노동환경이 빠르게 개선되어 택배원분들의 안전이 보장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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