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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1월 25~27일
2. 등반지 : 용대리 매바위 인공빙장
3. 참석자 : 김수섭, 조민구, 백승윤, 배수안, 허웅영, 김지수, 문상연
양구 용소빙장에서 4일간 수련한 성과를 증명하러 매바위에 갔습니다! (feat.국립등산학교)
왠지 전 항상 빙벽을 올라가기 전까지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가득차고는 합니다 ㅎㅎ
저번에 매바위에 갔을때는 바람도 없고 좋아서 괜찮은가 싶었지만.. 2일간 눈과 바람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ㅎㅎ
경험 많은 선배님들께서 쉘터를 설치해 놓으셔서 안락하게 등반을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60m를 한번에 등반하는건 처음이었는데요~ 그래도 자세조금 배웠다고 힘들이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발을 안 쓰고 팔로만 가는 느낌적인 느낌은..
선등은 아직 한~~참 부족한 느낌이고.. 그래두 회수는 해보고 싶어서 호기롭게 도전~
위에서 한 3m정도 자일 끌고 올라갔는데 진짜루 밑에서 줄을 잡아당기는줄 알았습니다.. 빙벽 선등의 무게를 느꼈구요..
회수과정에서 앵커용 자일까지 회수해야하는지 몰라서.. 기부하고 왔습니당.. 죄송합니다ㅎㅎ..
1박2일간 즐거운 빙벽등반이었습니다!
백승윤 선배님의 요리들과.. 다른 사진들은 산행앨범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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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크랙회원님들께 드릴말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2박3일간의 매바위 빙벽등반을 동계캠프로 변경하여 예산집행을 하고자 합니다.
사전 공지없이 변경하는 부분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남은 연휴 건강히 보내시고 다음등반때 뵙겠습니다!
첫댓글 3일간 즐겁고 맛있게....
지수, 상연이 합류해서 더 풍성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국등에서 교육받고 호기롭게 왔는데 ㅋㅋㅋ 60m 빙벽 아래서 자세고 뭐고 ,, 살아남기 바빴던 ㅋㅋㅋ ㅋㅋㅋㅋ
모두 고생했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상기 1월 25일 ~27일 실시된 빙벽등반을 동계캠프로 갈음하자는 건의가 있었고, 참석자 중 임원진 5명이 동의하여 저가 총무에게 전달하여 동계 캠프 비용을 (25만원) 집행하였습니다 이에 등반대장께서 절차상에 문제를 제기 하셨서, 생각 해보니 일리가 있다고 판단 되었어습니다 , 이에 캠프 지원금은 이미 집행이 되어 정산이 마무리 된 시점이라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캠프 운영은 사전 공지를 통해 충분히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 해야 하고, 그 계획과 집행이 등반부가 하게 되어 있는데 당시 임원지를 권유로 회장인 저가 독단적으로 처리 한 점은 잘 못 된 상황이라 생각 됩니다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등반 캠프 관련 해서는 등반부와 협의 하여, 공지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충분히 보장히고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부분은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양해를 드립니다
잘 하셔야죠.
보다 나은 산악회를 위해 늘 고생하십니다~~.
얼음이 버섯버섯하게 예쁘네요! 상단뷰는 아찔ㅎㅎ 추운 날씨에 재밌게 안전하게 다녀오셨습니다~ 산악회 비용 집행시 다각도로 확인하여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댁은 실수 한게 없슈
멋진 기록과 선후배님들의 조화가 보기 좋습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한겨울 알파인전사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