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묘지에 안장을 마치고~~
다시 각자의 일상우로 돌아왓습니다
늘 반복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우린 항상 마지막을 염두해 두고
살아가야 될것 같아요
억울하고 화나고 안타까워도 항상~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만사가 순조롭게 풀리지 않을까??
다시한번 깨우친 날들이엿습니다,,,,,,
문밖이 저승이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이시간 더욱 또렷하게
가슴과 머리에 새겨지는 순간입니다
님들의 따뜻하고 푸근한 격려와 위로에 카우보이 한층 힘을 얻어
내일을 준비하렵니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돌이켜 생각을 해보고 뒤집어도 보고 엎어치고 메치고 안다리 바깥다리
호미걸이를해서 눕혀서 생각을 해봐도,,,
우리 무지개 동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우리 여왕이신 짜리님 비롯하여~~~
가을의 대명사 인 추석 어르신!!
그리고 환상적인 쬬크의 달인이신 환님!!
바로 이웃집에 살고 계시는 아씨님!!
테그의 마술사이싱 너털웃음님!!
부통령이신 아드리안님!!
일세를 풍미하실 강호영웅이신 고백님!!
잘모르는 오피님과 또잘모르는 스누피님!!
시심에 항상 빠져게시는 글의 연금술사인 장진님과 아내님
저쪽에 덩그러니 자리잡고 앉아서 호령하시는 여장부 정님
그이웃에서 조용히 게시는 키브님!!
빙그레면 다 빙그레냐고 빡빡 우기시는 스마일님!
알듯 모를둣한 신비님!!
저멀리 따뜻한 남쪽나라서 동산까지 멀다않고와서 밝혀주시는 샛별인 민님!
이번에 저한테 좋은말씀 많이 해주신 사랑이 뭐더라 투사랑님!!
그리고 투데이님~~~~~~~~~~~~~
이 모든분들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줄기차게 모르쇠로 입막음 단단히
하고 계시는 모든님들~~~~~~분명히~~~`히궁~ 마땅한 수식어가 동원이 안되
네~~~^*^
뭣이라고라?
벌레 라고라??
손바닥 으로 쳐서 잡았다고라?
잡는 방법두 엽기아짐씨 스타일이네~!~?
짜리 님과 내가 졸~~~지에 한마리의
벌레가 되었다고라?
음~~~!!!!
다음 제주행때는 벌금딱지 떼일 각오하고
확성기 준비 해야지.
온~~~~~~~~~~~~~~~~제주도 전체에
방송 하고 다녀야지.
뭐라고 하느냐고~~~요?
안 가르켜 주~~~지.
발레~~~~ 환.
안녕하세요? 환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그렇게 바쁘시고도 건강 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아무때고 원하는 시간에 맘만 먹으면
봇짐도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무진장 부럽사옵니다.
오늘은 어디 서울로 올라가신다구요?
좋으시겠다~ 님들 만나면 전해 주세요
특히 짜리님...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구요
이왕 내친김에 정님에게 무슨 일 있는 건
아닌가 알아보시구요
정님 소식 못 알아내심 담에 제주도 오실 땐
약간의 무리가 따를줄로 압니다.
ㅎㅎㅎ
어느 시인이 이랬죠
"난 그 사람만 떠 올리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전요,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글썽 글썽
그래서 감추어 놓고 듣는 노래에요
그나마 기분 좋을 때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바다가 내 가슴으로 밀려 들어오는 듯한 기분에
그 뭉클함이란 말로 표현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정유진이란(맞나?) 수영선수 출신 모델이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걸 상상하고 있을라치면
더욱...히히히 뭐 내가 인어라는 건 아니고...그냥
웬지모를 가슴 뭉클함...ㅎㅎㅎ
이 노래 제게 주세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어차피 jytw123님은
노래도 못 듣쟎아요
글만 읽으시라 그러구 제가 이 노래 선물
받은 걸로 하면 안 될까요?
그리구 이 노래 가사안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봐~"하는
가사는 jytw123님에겐 무리에요
그 분께 한 번 날개를 달아줘봐요
그 기개가 하늘을 찔러서 부러질지도 모를일
으~~지금도 이 노래 듣고 글을 쓰고 있는데
노래의 여운땜에 글쓰기가 멈추어 지질 않네요
바쁜디...나가봐야 하는디...쩝~ 아쉽다~
신비님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땡큐~~
건강하시구 바쁘시지 마시구 님의 행복주문에
걸려서 행복덩어리로 살아가세요
안...녕^^;;
일전에 님들에게 소개한 "여자 이야기"중, 갱년기란 제목의 글을 읽다가
오늘 출근하니, 이 제목으로 글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아~,그리고 먼저, 우리 피동피띠동갑 신비님 ! 음악메일 가동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나이 카우보이님 ! 다시 소 올라 타 힘차게 끼랴~끼랴.
남은 자, 열심히 사는 것이 가신 님 영혼 평온하게 하시는 길...
갱년기라~ !!!
저는 요즘 이곳에서 갱년기를 좀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남들보다 너무 빨리 빠져버려 많이 좋아했었고 많이 흥분했었고
또 많이 과하다보니 이제 좀 지치기도 하고, 어쩜 좀 허망한 것 같기도
해서 그런지, 스스로 열정이 많이 가라앉아 지네요.
언젠가 정님이 올리신 글이 생각납니다. 술을 사셔야 한다는 말을 하실때.
"너무 많이 드러내고,너무 많이 정이 들어,토닥거리고 안고 또 뒤돌아보는"
그기에 저는 또 실수도 많이 했었고, 아는 척도 많이 하다보니 좀 더 많이
실없는 사람이 되기도 했었고...
그때, 정님이 하셨던 말이 이제는 저에게 실감나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술을 사기는 사야 하는데 기회는 있을런지...
요즘은 저, 너털웃음님 카페도 자주 가보고 ( 솔직히 예전에는 메일동을
위한 의무감 또는 방어적인 측면에서 갔었습니다 )
직접 대화도 나누어 보면서 조금씩 사이버 세계에 대한 눈을 뜨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 대하여 어느정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전에, 뭔지도 모르면서 어떤 배신행위로 규정하고 떠들었던 것에 대하여
좀 많이 부끄러움도 느끼고, 실제 너털웃음님께도 사과드렸습니다.
아울러 우리 이곳 운영자님들께도 한가지 부탁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왜 우리는 너웃님 카페나 맷돌님 카페 그리고 또다른 카페 등등에도
참여하여 서로서로 글도 주고받고 또 우리 무지개동호회도 소개하고
하여,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삶의 감정이나 의견등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부대낄 수 없는지 하는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굿잘님.아드리안님.그리고 너털웃음님.맷돌님.
우리 서로 서로의 카페에 서로 소개해 주면서 많은 님들 함께 공유해 봄이
어떻겠습니까. 그것이 또 우리들의 정 아니겠습니까.
사실 그동안, 이곳에 글들이 너무 몇몇에 의존하다 보니
그중 누구가 한동안 좀 쉬고 있으면, 뭔 큰일이 있는가 싶어
억지로 강요 비슷한 요청을 자꾸 하다보니 그 당사자는 더 피곤함을
느낄수도 있는 것이고 또 때로는 어떤 회의감도 느끼리라 봅니다.
사실, 좀 쉬고 싶을때는 그냥 말없이 쉴 수 있는 것이고
뭔가 좀 멀어지고 싶을때는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것인데
사람이 너무 없다보니 한자리만 빠져도 그냥 확 표시가 나버리니
서로 너무 애달아 하고...그러다보니 또 피곤해지고 가끔 히스테리도...
이리저리 이것이 모두 갱년기 증상이 아니겠습니까.
하여 우리, 우리의 자리를, 좁고 너무 깊은 곳으로부터 이제는 좀 벗어나
좀 얕으나마, 서로들 좀 편하게 해주고 부담없이 해주는 것이 더 나을까
어떨까 합니다. 이것도 갱년기 탈피의 일안이 될런지요 ?
하옵고, 스마일님.
지나갔던 글 중, 일부들을 삭제하신 것 갔습니다만.
혹시 제가 글 인쇄를 시작했다고 해서 그런지요.
저는 저 나름대로 지나온 흔적을 모으고 있는데 님께서는 흔적을 지우고
계시니 제가 좀 당황됩니다. 혹, 님과 관련된 글 인쇄를 원하지 않으시면
제가 인쇄삭제를 하겠습니다.
물론, 자신이 지나왔던 길에
때로는 휴지조각도 떨어져 있을것이고 불필요한 찌꺼기들도 있겠지만
또 그것은 나름대로 타인들과 함께 나눈 정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들의 정까지도, 그들의 흔적까지도 일방적으로 삭제하심은
아무리 사이버 공간이라지만,어찌 좀 삭막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관련 소명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사랑사랑투미님.!! 무척 반갑습니다.
모처럼 오셔서 우리 카우보이님께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저에게도 뭔가 좀 이 갱년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실 수 없으신가 해서..
아무래도 갱년기란 단어에 대해서는 가장 근접해 계신것 같아서...
가을이 왔다고 유행하는 색상의 가을옷을 장만한것도 아니고
립스틱을 바꾼것도 아니고..
집안에 필요한 물건을 하나 구입한것도 아니고
더이상 가계부 쓰는것도 지쳐버려
아무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때
나에겐 최신 유행 아폴로가 다가 왔습니다.
무언가 잡을 끄나풀이 필요했는지
덥석 꿈결에 잡고 보니
정작 토끼눈은 까맣고 이쁘기만 한데
제눈은 빨갛다 못해 새빨간 눈이 되어 버려
밤에는 통증에 .. 추위에..
오들오들 떨기도 하지요.
마음까지 추워 이러다 냉동인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바이러스가 인터넷 선을 타지는 않겠죠.
소명?
고백님께서 하라시는데..
삭제한 글은 아마도 제 전화번호가 있는 글뿐일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뒤늦게 무언가 한답시고
전화번호를 올린것이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우습기도 하고..
그 글만 제가 삭제 했습니다.
나머지는 미웁던 고웁던 제 모습이기에
삭제는 생각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것 하나,
아드리안님의 홈에 가면
메일동도 있고
너털웃음님의 카페도 있고
멧돌님의 카페도 바로 들어 갈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아마 즐겨찾기에 아드리안님의 홈을 걸어 두시면
따로 야후를 찾을 일도 없답니다. 물론 daum까지도.
이렇게 좀더 넓은 시각으로 기다리고
찾아 보면 나만의 생각이 옳은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실행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누구보다도 사랑이 많으신 고백님.
컴맹이시면서도 그것을 극복하시고
열정을 쏟으신 고백님.
어떤게 옳고 어떠한것은 그러다고 그렇게 단정해서
말할수 없는게 사람의 일이지요.
고백님의 순수한 열정을 모르는 이가 여기에 있겠습니까?
갱년기는 누가 대신해 줄수 없는 것 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울수 밖에요.
연륜과 지혜로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메일동에 바치시는 님의 사랑과 정열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아는분의 한식집이 대충 정리가 되어 갑니다.
어제 두손 걷고 일했더니 오늘 어깨가 아파 엄살병 한아름
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복구도 알고보면 군인아자씨 덕분이지요.
아들 낳아 군대 보내기 싫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고 보니 아들 낳고 미역국 먹은 보람을 느끼겠구나
싶었습니다.
깜쏴합니다. 군인아자씨들!!!
안녕하세요. 고백님.
제가 떴다 하니 모든님들 귀쫑긋, 두눈 동그랗게가 되는군요.
그렇지만 고백님과 공개토론 거절합니다.
부부의 일은 두사람이 같이 있을때 토론이 가능하고
또 두분의 일은 두분이 해결하셔야지요.
이렇게 공개토론해서 얻는게 무어랍니까?
그리고 중요한것은 고백님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대단한
논리가 있으셔서 결코 토론이 안된다는겁니다.
자신의 고집이 대단하신거 모르시죠?
얼마전, 고백님께서 아내에게 뼈에 사무치는 말들을 해서
지나고 보니 미안하다고 , 반성한다고 하시더니..
그녀의 결혼식에 갔다오고, 마음이 심난한데
거슬리는 한마디 들으셨나봅니다 , 그려.
그말이 뼈에 사무치셨습니까?
자기 밥그릇만큼 받아들이는게 사고의 한계라 한다면
우린 모두 다 똑같은 인간입니다.
입장바꿔 놓고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일이 없습니다.
참, 그녀의 결혼식에 멋있게 입고 가셨겠지요?
멋있게 가십시요.
그것이 그녀에게도 특히 고백님의 아내체면을 세우는 것이고
그것이 곧 고백님의 위상이기도 합니다.
소심하게 미리 넘겨짚어 대충입고가는 우를 범하시지는
않으셨으리라 믿으며..
전 추석님이 참 좋습니다.
싸나운마누라 어쩌고 하시면서도
가정의 단란함을 자랑하시는 분.
모름지기 그런 마음의 넓이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상대를 은근히 밀어 주는.
조용히 포용하는 그런 마음이 갱년기엔 필요한것이 아닐까요.
조금은 급하고, 가끔은 단순하고
때로는 고집이 엄청나고, 간혹 술로 사고 치시고..
그러면서도 열정이 넘치시는 고백님.
사람은 때로 버려야 할것도 있고
일부러라도 잊어야 할것이 있고
억지로라도 관계를 정리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무엇이 우선 순위인가는 본인만이 아시겠지요.
민님은 고백님도 만나셨고
고백님의 식구들을 보셨죠?
얼굴은 그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는데
어떠셨나요?
괜찮아야 다음에 소주 한잔 할텐데 말이죠.
나이를 먹었어도
잘생긴 사람이 좋으니까,,호호홓
고백님
제가 조금 무례했더라도 용서 하시고
이 글에 대한 답은 개인멜로 주세요.
아님 한참 뒤에 주셔도 되고.
--- [maildong_rainbow@y...] "smileagain8511" <smileagain8511@y...> 작
성:
> 요즘 유행한다는 아폴로 눈병?
>
> 가을이 왔다고 유행하는 색상의 가을옷을 장만한것도 아니고
> 립스틱을 바꾼것도 아니고..
> 집안에 필요한 물건을 하나 구입한것도 아니고
> 더이상 가계부 쓰는것도 지쳐버려
> 아무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때
>
> 나에겐 최신 유행 아폴로가 다가 왔습니다.
> 무언가 잡을 끄나풀이 필요했는지
> 덥석 꿈결에 잡고 보니
> 정작 토끼눈은 까맣고 이쁘기만 한데
> 제눈은 빨갛다 못해 새빨간 눈이 되어 버려
> 밤에는 통증에 .. 추위에..
> 오들오들 떨기도 하지요.
> 마음까지 추워 이러다 냉동인간이 되지나 않을런지.
> 바이러스가 인터넷 선을 타지는 않겠죠.
>
> 소명?
> 고백님께서 하라시는데..
> 삭제한 글은 아마도 제 전화번호가 있는 글뿐일거라고
> 알고 있습니다.
> 뒤늦게 무언가 한답시고
> 전화번호를 올린것이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우습기도 하고..
> 그 글만 제가 삭제 했습니다.
>
> 나머지는 미웁던 고웁던 제 모습이기에
> 삭제는 생각않고 있습니다.
>
> 그리고 다른것 하나,
> 아드리안님의 홈에 가면
> 메일동도 있고
> 너털웃음님의 카페도 있고
> 멧돌님의 카페도 바로 들어 갈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 아마 즐겨찾기에 아드리안님의 홈을 걸어 두시면
> 따로 야후를 찾을 일도 없답니다. 물론 daum까지도.
> 이렇게 좀더 넓은 시각으로 기다리고
> 찾아 보면 나만의 생각이 옳은것이 아니라
>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 또 그렇게 실행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
> 누구보다도 사랑이 많으신 고백님.
> 컴맹이시면서도 그것을 극복하시고
> 열정을 쏟으신 고백님.
>
> 어떤게 옳고 어떠한것은 그러다고 그렇게 단정해서
> 말할수 없는게 사람의 일이지요.
> 고백님의 순수한 열정을 모르는 이가 여기에 있겠습니까?
> 갱년기는 누가 대신해 줄수 없는 것 인것 같습니다.
> 마음을 비울수 밖에요.
> 연륜과 지혜로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 메일동에 바치시는 님의 사랑과 정열을 모르는 이는 아무도 없으리라
> 사료됩니다.
>
> 빨리 갱년기 극복하시고
> 좋은 모습, 유머 주세요.
>
> 스마일의 소명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
> 바람이 찹니다.
> 이제 정말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 건강하시기를..
***********************************
하 하 하. 제가 또 지나쳤습니다.
스마일님이 글 일부분을 삭제하시는 것 같더라 라는 말을 듣고
이거 이러다가 글삭제가 유행하는 것 아닌가 해서...
지대로 확인도 하지않고 급히 글을 올렸군요. 또 잘못되었습니다.
하옵고,
아드리안님 홈 페이지에서 너털웃음님 카페나 맷돌님 카페 들어가는 것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왜, 우리 무지개 님들 중에서는 그쪽에 들어가 글도 올리면서
이곳 메일동 무지개 칸을 만들어 그분들을 초청하지 않는가 하는 말입니다.
즉, 너털웃음님은 여기 메일동에 글 올리시면서
너웃님 카페를 클릭할 수
있도록 장치를 해놓지 않습니까.
우리는 왜 그러지 못하는 것입니까.
저는 재주가 없어서 못하지만 아드리안님이나 또 다른 컴 잘하시는 분은
그렇게 할 수 있지않습니까. 물론 이것은 너웃님도 허락하신 일입니다.
하여, 서로 공유하면서 이웃사촌처럼 많이 많이 접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컴맹 컴맹 자꾸 말하지 마십시오.자존심 쌍합니다.
또, 뭐 제가 뭘 자꾸 이거다 저거다 단정한다고 그러십니까.
민님도 그렇게 말하고...제가 그렇게 아무거나 무조건 단정합디까.
그리고, 사람이 자기 의견을 말할때,
"나는 이것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또는 나는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지, 그럼 뭘 어떻게 해야
"단정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겁니까."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닐리리아 잘 돌아간다 아이구 내청춘아!" 요렇게 넘어가면 되겠습니까.
뭔 사람이 어떠어떠한 주장을 하면,동감하면 동감한다. 아니면,
나는 이리이리 생각한다 저리저리 생각한다 라고 말하면 되는것이지
뭘 혼자 마음대로 단정한다.그렇게 말하십니까.
그리고 자기 스스로 단정도 안하고 말하는 사람 있습니까 !!
그리고 타인의 단정도 들어보고 갑론을박 격론도 하다가 뭔가 자기 생각이
잘못되었으면 반성도하고 고치기도하고, 또 상대의 이론이 잘못되었으면
수정시켜주기도 하는 것이지... 뭔 단정이 단정인 줄 저는 잘 모르겠슴다.
그 단정이란 놈 잡았다가 한번 나에게 대리고 오십시오...다리 몽댕이...!
만남에 대하여 기도하자는 것이다
만남에 대하여 감사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아름답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순결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첫마음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언제나 첫마음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사랑에도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에도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꽃이 진다고 울지 말자는 것이다
스스로 꽃이 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가난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영원하자는 것이다
<정 호 승>
--- [maildong_rainbow@y...] "sarang2me2me" <sarang2me2me@y...> 작성:
> 아는분의 한식집이 대충 정리가 되어 갑니다.
> 어제 두손 걷고 일했더니 오늘 어깨가 아파 엄살병 한아름
> 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빠른 복구도 알고보면 군인아자씨 덕분이지요.
> 아들 낳아 군대 보내기 싫었는데
> 이렇게 도움을 받고 보니 아들 낳고 미역국 먹은 보람을 느끼겠구나
> 싶었습니다.
> 깜쏴합니다. 군인아자씨들!!!
>
> 안녕하세요. 고백님.
> 제가 떴다 하니 모든님들 귀쫑긋, 두눈 동그랗게가 되는군요.
> 그렇지만 고백님과 공개토론 거절합니다.
> 부부의 일은 두사람이 같이 있을때 토론이 가능하고
> 또 두분의 일은 두분이 해결하셔야지요.
> 이렇게 공개토론해서 얻는게 무어랍니까?
> 그리고 중요한것은 고백님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대단한
> 논리가 있으셔서 결코 토론이 안된다는겁니다.
> 자신의 고집이 대단하신거 모르시죠?
>
> 얼마전, 고백님께서 아내에게 뼈에 사무치는 말들을 해서
> 지나고 보니 미안하다고 , 반성한다고 하시더니..
> 그녀의 결혼식에 갔다오고, 마음이 심난한데
> 거슬리는 한마디 들으셨나봅니다 , 그려.
> 그말이 뼈에 사무치셨습니까?
> 자기 밥그릇만큼 받아들이는게 사고의 한계라 한다면
> 우린 모두 다 똑같은 인간입니다.
> 입장바꿔 놓고 생각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일이 없습니다.
>
> 참, 그녀의 결혼식에 멋있게 입고 가셨겠지요?
> 멋있게 가십시요.
> 그것이 그녀에게도 특히 고백님의 아내체면을 세우는 것이고
> 그것이 곧 고백님의 위상이기도 합니다.
> 소심하게 미리 넘겨짚어 대충입고가는 우를 범하시지는
> 않으셨으리라 믿으며..
>
> 전 추석님이 참 좋습니다.
> 싸나운마누라 어쩌고 하시면서도
>
> 가정의 단란함을 자랑하시는 분.
> 모름지기 그런 마음의 넓이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
>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상대를 은근히 밀어 주는.
> 조용히 포용하는 그런 마음이 갱년기엔 필요한것이 아닐까요.
>
> 조금은 급하고, 가끔은 단순하고
> 때로는 고집이 엄청나고, 간혹 술로 사고 치시고..
> 그러면서도 열정이 넘치시는 고백님.
> 사람은 때로 버려야 할것도 있고
> 일부러라도 잊어야 할것이 있고
> 억지로라도 관계를 정리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 무엇이 우선 순위인가는 본인만이 아시겠지요.
>
> 민님은 고백님도 만나셨고
> 고백님의 식구들을 보셨죠?
> 얼굴은 그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는데
> 어떠셨나요?
> 괜찮아야 다음에 소주 한잔 할텐데 말이죠.
>
> 나이를 먹었어도
> 잘생긴 사람이 좋으니까,,호호홓
>
> 고백님
> 제가 조금 무례했더라도 용서 하시고
> 이 글에 대한 답은 개인멜로 주세요.
> 아님 한참 뒤에 주셔도 되고.
>
> 이번엔 꼭 기다렸다가
> 5000번째 글을 등록해야 할텐데.
> 굿잘님이 또 차지하기 전에.
>
>
> 허리에 파스냄새 풍기며
********************************************
공개토론 아니하시겠다 라고 말씀하셔놓고는
먼저 선수 들어오셨네요. 일단 받아들이겠습니다.
허나,
자기 밥그릇 크기를 제고해 본 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메일은 이용치 않겠습니다.
제 논리 못지않게 님의 논리, 님의 고집 강하신 것 저 잘 알고있습니다.
저 집의 아내와의 문제,별로 그리 문제될 거 없었는데
오늘 님께서 몇가지 언급하신 걸 보니 좀 문제이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여, 다음에 다시 여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술 건수가 있어서...
.
.
아뭏던, 모처럼 다시 만나 토론이 안되는 토론 다시할려고 하니
이 고백이 갱년기를 확실히 벗어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고백.
--- [maildong_rainbow@y...] "ckj0815" <ckj0815@y...> 작성:
>
>
>
>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
>
> 안녕하시고,
>
> 건강하시지요.....
>
>
> 일전에 카우보이님이 올리신 글중에서,
>
> 혹시 살신성인하신 분이 이분이 아니신지,
>
> 조선일보 신문 기사를 읽다가 퍼왔습니다.
>
>
>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
>
> 이쁜 아드님과
>
> 따님이 아름답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
>
> 殺身중대장] 김영곤 소령 영결식 열려
>
> ▲사진설명 : 오열하는 김영곤 소령의 부인 이둘정씨의 품에 안긴 채 천
진
> 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 딸 예린양의 모습이 영결식 참석자들의 가
슴
> 을 더욱 저리게 했다. /이태훈기자
>
>
>
>
>
>
> 폭우 속에 고립된 60대 노부부를 구하려다 숨진 육군 철벽비룡부대 고
(故)
> 김영곤(29·金英坤) 소령의 영결식이 5일 강원도 주문진의 부대내 교회에
> 서 사단장(葬)으로 치러졌다.
>
> 김 소령은 지난달 31일 오후10시쯤 강릉시 강문동에서 마을회관에 고립
된
> 신복진(75)·박동근(여·66) 부부를 구하기 위해 다리 난간을 붙잡고 가
슴
> 까지 차오른 강물을 건너다 급류에 휘말려 숨졌다.
>
> 경남 사천 출신으로 97년 소위로 임관한 김 소령은 지난 1월부터 해안경
비
> 중대장으로 근무해왔다. 사단장 김모 소장이 “대위 1명 실종”이라는 보
고
> 를 받고는 즉각 “김영곤 중대장 아니냐”고 했을 만큼 평소 솔직하고 헌
신
> 적인 성격으로 상하 구분없는 사랑을 받았다.
>
> 이날 영결식에서는 철없는 어린 딸 예린(4)양이 “아,빠,사랑,해요”라
며
> 손뼉을 쳐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울음을 참던 부인 이둘정
> (29)씨도 조사(弔詞) 도중 “여기 혼자 누워버리면 어떡하느냐”며 끝내
울
> 부짖었다.
>
> 김 소령에게는 이날 보국훈장 삼일장이 추서됐으며 시신은 대전 현충원
에
> 안장됐다.
>
> (李泰勳기자 libra@c... )
추석님!!
건강하시죠?
저도 항상 사랑으로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염려 덕분에~~~
다른 개구리님들도 모두 안녕 하시구요??
추석님 !애정어린 관심 감사합니다~~^*^
예 그이가 맞습니다~~김영곤 대위"~~
휴가때고 명절날 항상 절먼저 찾곤 햇엇는데~~~~~
술을 못하는관게로 양주 하사품이 나오면 보관햇다가 올수가 없어면
택베로 보내주곤 햇엇는데~~~흐흐흐흐 ~이젠~~
하지만 이젠 어쩔수가 없겟지요?~현실은 현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