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8:12)
<응답> 예! 그렇습니다. 씨가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했지만 마귀가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냉큼 빼앗아버린 것입니다.
<묵상> 말씀을 마귀에게 빼앗기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교만을 먹고 살기 때문에 교만한 사람의 마음은 마귀가 아주 살기 좋은 집이다. 교만한 사람은 그 교만을 감추고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7) 말씀을 듣고 귀하에 여겨 내 것으로 받지 않고, 말씀을 비판하거나 말씀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적용 시키며 정죄의 도구로 사용하면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그 말씀을 빼앗긴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녔고 직분을 얻은 사람이라도 결국에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 한절한절이 보석보다도 귀하나이다. 이 말씀을 절대로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저도 말씀을 한 톨도 마귀에게 내어주지 않게 하소서. 아멘
첫댓글 좋은 성경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