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오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비가오는데도 우산을 쓰고 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인간극장 과 아침마당 을 시청하고 팔공노인복지회관 2 층 컴퓨터 교실에 갑니다
수업하기전 우리가 만난것도 인연이라며 우리가 수료해도 한번씩 만나 식사도 하고
선생님도 만나보자고 하니 몇몇이 나는 못합니다 하기 싫어요 하고 반대를 하기에
없던일로 하자고 하고 공부를 시작 합니다
오늘은 신문을 보는 공부를 합니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매일신문 등을 찿아보며
즐겨찿기에 올리기도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합니다
공부를 마치고 휴게실로 나와 커피도 한잔씩 하며 수다도 떨어 봅니다
탁구장에 가니 회원분들이 떡 과 디피더스 우유를 가지고 와 골고루 나누어 먹습니다
점심을 사서 먹고 한도약국에 가서 커피도 한잔 합니다
집으로 와서 신문을 봅니다
대구 경북 국회의원 은 임명직이라 투표를 해서 경선을 거친 서울 국회의원보다 3 선을 해야
서울의 초선의원과 같다고 합니다
대구는 막대기 만 꼽아도 당선되고 경북은 과메기만 꼽아도 당선되는것은 새누리당 공천만 밭으면
투표결과와 관게없이 100 % 당선되니 같은국회의원이라도 멸시를 받아도 할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인물이나 그릇은 보지않고 무조건 새누리당 기호 1 번만 보고 찍으니 임명직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집에서 신문을 보다 저녁 6 시가 되니 전화가 옵니다
오늘저녁은 봉선화회 ( 요양보호사 ) 모임을 7 시에 한양족발집에서 모이기로 한날입니다
미리와서 2 명이 먼저 돼지고기 수육과 돌솟밥으로 식사를 합니다
막걸리동동주 1 잔씩 주고 약차도 같이 나옵니다
부침개도 부처주고 풍성하게 음식이 나옵니다
이어서 3 명이 더와서 5 명이 식사를 하며 수다도 떨어봅니다
오라버니 백호 한명과 여동생 4 명이니 목소리가 하늘을 치고 올라갑니다
하도지처서 동동주 한 옹기를 시켜 먹다가 남아서 병에담아 가지고 옵니다
벌써 봉선화 회도 2008년부터 모임을 하니 시간이 많이 간것같습니다
9시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을 시청하다 조용히 눈을감고 행복을 빕니다
첫댓글 팔공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봉선화회원분들을 만나고...
내년 총선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요란하니
그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시네요.
대구 경북이야 새누리당에 공천만 받으면 따놓은 당상이니
육선생님 말씀처럼 임명직이나 다를게 없지요.
그런데 요즘 청와대에서 지시하는 것들이 독재란 생각이 안 드시는지요?
어찌 유신시대 아니 조선시대로 되돌아가려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