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2年 5月 10日 火曜日)
임 인 년 壬 寅 年
檀紀 4355年 음력 4月 10日
西紀 2022年 5月 10日 火曜日
🔵 <성공한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
성공한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내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통령.
헌정사상 최초로 레임덕이 없었던 유일한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 지지율이 높았던 대통령.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 놓았던 대통령.
일본을 이긴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이었던 대통령.
문화선진국을 이룬 대통령.
전세계 방역선진국의 모델을 만든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능력을 발휘한 대통령.
외국순방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대통령.
전세계 국방력 6위, 전세계 무역랑 8위의 선진국가를 만든 대통령.
외국 정상들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대한민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퇴임이후에도 만나고 싶다는 대통령.
5년을 하루같이 일만한 최초의 대통령이 직업이었던 대한민국 대표일꾼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1918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독일 ‘하버’의 비극
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합성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
그의 발명이 없다면 인류의 절반이 굶주릴 것이다.
그러나 그는 1차 대전에선 조국
독일을 위해 화확무기를 만들고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그는 유태인이었다.
나치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건국자들의 초청으로 국립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추대받아 가는 길에 병사한다.
전문가가 철학, 책임감 없이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한 사례이다.
🔵 최근 잇달아 6.1 지방선거 격전지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가장 먼저 법적 대응에 나선 곳은 경기도다.
🔵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부결시킬 경우 윤석열 당선자는
“총리 없이 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의
요구에 윤 당자가 맞서면서 청문 정국이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 포터, 봉고 트럭이 차량 판매 1위, 2위
올 4월까지 누적 판매량 각 2만 6569대, 2만1760대로 1·2위.
트럭이 1, 2위는 사상 처음.
코로나 이후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소형 트럭 수요가 늘고 소형트럭을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례도 많아진 것도 이유.
🔵 ‘스승의 날’(5월 15일)
1964년에 만들어졌으며 이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세종대왕 탄신일로 ‘이세상의 모든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고.
🔵 광역자치단체급 예산, 권한도 무소불위 교육감.
유권자 21%가 ‘후보, 공약 모르고 한다’ 응답.
경기도 교육청 예산 19조, 33조인 도청 예산 절반 넘어.
서울교육청(7조 1444억원)의
예산도 중앙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산(7조3962억원)보다도 3조원 이상 많다.
🔵 벼랑 끝 한전...
1년 만에 전력구입가 2.5배 올라
제도 시행(2001년) 이후 최고, 채권발행도 한계치 임박.
전기요금을 전력 구입가격 만큼 올릴 수 없는 현실 감안하면 올 30조 적자 예상.
🔵 빵은 산에서 만들어야 해요.
산속 공기는 산소 농도가 21.9%에 달합니다.
20.8%인 시내 공기와 확실히 다릅니다.
반죽을 72시간 숙성시켜 보면 압니다’
🔵 2021년 전체 초·중·고교 중 다문화 가정 자녀 16만여명.
전체 학생 중 비중도 2012년 0.7%에서 2021년 3%로 급증세.
나라별로는 베트남이 32.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한국계 제외), 필리핀, 조선족(한국계 중국인) 순, 일본은 5.2%로 가장 낮았다.
🔵 카드 못 만드는 사람 1280만명이나 된다.
금융 이력 부족한 1280만명,..
대부분 주부, 노인, 사회초년생 등.
발급 기준 월 가처분소득 50만원 이상, 신용평점 상위 누적 구성비 93% 이하, 장기 연체 가능성 0.65% 이하 발급조건 있어.
기존 규정 보완 필요.
🔵 오케스트라 공연은 뒤쪽 좌석이 명당?
너무 앞에 앉으면 특정 악기 소리만 크게 들릴 수 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음을 득기 위해선 중간 이후 뒤쪽에 앉아 공연장을 채운 음향을 감상하는 게 좋다.
🔵 선거때 마다 쏟아져 나오는 현수막 폐기물 지난 대선 10만 5090개.
오는 지방선거에선 후보자가 많은 만큼 대선보다 훨씬 많은 13만 8000개 현수막 예상.
선거 현수막에 제한은 2005년 이후 계속 완화, 더 많은 현수막 사용.
🔵 ‘독립투사’로 빗댈 만큼 최고의 에이스 검사라고 윤석열 당선자가 극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각종 의혹이 넘쳐나고 있다.
부동산 편법증여와 배우자 위장전입 딸의 ‘부모 찬스’에 이어 원정출산 의혹까지 제기됐다.
딸 논문을 케냐 출신의 ‘대필 작가’가 작성했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이 나왔다.
한 후보자는 “딸이 고교 재학 중 장기간 작성해 온 글을 전자문서화하기 위해 업로드한 것”이라고 밝혀왔다.
🔵 전국 주요 의사단체들이 ‘아빠 찬스’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지지 성명을 잇달아 냈습니다.
정 후보자의 연고지 대구시와 경북 지역은 물론 연고가 없는 지역 의사단체들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계받고 퇴직한 이시원 전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돼
논란입니다.
이 내정자는 위법·강압적 압수수색으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까지 만들게 한 당사자로 확인됐습니다.
🔵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의원에 대한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 받은 후 기소를
지시했다고 공수처가 파악했습니다.
일선 검찰 수사팀은 두 차례에 걸쳐 혐의없음 의견을 냈지만, 당시 윤 총장이 기소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 윤석열 당선자가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한 데 이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세월호 문건 파쇄를 지시한 군 장성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 검찰은 임은정 부장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공수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임 검사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가 발견됐다며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 윤석열 당선자가 20명의 비서관급 2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1차 인선에서 공직기강, 법률, 총무비서관에 검찰 출신 참모들을 앉힌 데 이어, 인사 라인까지 검찰 인맥으로 채우면서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 10명 중 7명은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국회에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조속한 공청회 개최를 통해 입법 절차를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전격 연기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존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선언한 뒤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공식 발표라는 점에서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