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일본군 이야기가 나오려나 싶었었는데… 가장 전형적인 특징을 잡아서 입력한 결과물(흑색+적색)이 비슷한 색상 계열(갈색+적색)인 데다가 하필 정모 모양이 저래서 그런 듯한데, 그래도 정모만 빼고 보면 대한제국군이랑 좀 비슷하긴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정모 말고 패트롤캡이나 필드캡, 혹은 케피라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해군은 육군보다도 자료가 없기는 한데, 대체로 흑색이었다고 추정하더라고요. 경찰 또한 육군과 거의 비슷하되 정모 모양이 납작한 원통형에 가깝던데, 그나마 이쪽은 원체 대중적으로 익숙한 모양새이기도 하고, 조금 태엽을 돌려 해방 후 1공 시절로 가면 그나마 흡사한 편이라 봐줄 만은 하지요?
첫댓글 육군은 북쪽동네가 생각이 나고, 경철은 옆나라가 생각나는군요.
그나마 해군은 경찰이랑 마찬가지로 옆나라가 떠오르긴 해도 나름 독자적인 느낌이 강한편이네요. ㅎㅎ
오히려 일본군 이야기가 나오려나 싶었었는데… 가장 전형적인 특징을 잡아서 입력한 결과물(흑색+적색)이 비슷한 색상 계열(갈색+적색)인 데다가 하필 정모 모양이 저래서 그런 듯한데, 그래도 정모만 빼고 보면 대한제국군이랑 좀 비슷하긴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정모 말고 패트롤캡이나 필드캡, 혹은 케피라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해군은 육군보다도 자료가 없기는 한데, 대체로 흑색이었다고 추정하더라고요. 경찰 또한 육군과 거의 비슷하되 정모 모양이 납작한 원통형에 가깝던데, 그나마 이쪽은 원체 대중적으로 익숙한 모양새이기도 하고, 조금 태엽을 돌려 해방 후 1공 시절로 가면 그나마 흡사한 편이라 봐줄 만은 하지요?
@ACrookedMan 당연하죠. ㅎㅎ
오 느낌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