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우발상황 발생시 한ㆍ미 연합군의 협조절차 등을 숙지하는 한ㆍ미 합동 군사연습을 일컫는다. 한ㆍ미 양국 군이 유사시 작전수행에 필요한 협조관계, 절차, 계획, 시스템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8월 말 실제 병력과 전투 장비의 투입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UFG는 1975년부터 별개로 실시돼온 전시ㆍ사변(事變)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와 한ㆍ미연합사령부의 군사연습인 '포커스렌즈'가 1994년 통합되어 한ㆍ미 연합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UFL : Ulchi Focus Lens)연습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는 '자유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훈련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2012년 4월 17일에서 2015년 12월 1일로 연기됨)에 대비해 2008년부터 한국군 주도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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