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나의 뜻대로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겠지 하면서 자기 생각에 좋은 대로 맞추려고 합니다.
이것이 사사기의 마지막 결론이기도 합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이 말씀이 그때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씀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그래 기뻐할 수는 있는데 항상.. 음.. 어렵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래 기도는 하는데 쉬지 말고.. 음.. 어렵다
[범사에 감사하라?]
그래 감사하지 그런데 범사에는 아니지..
이것이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감당할 수 있는 것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에 대한 해답을 그 다음 절에 주셨는데 우리는 그 뒤의 말씀을 일지 않거나 읽어도 다른 말씀이라고 생각했기에 실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이것은 성령과 동행하며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을 버리거나 억제하지 않으면 항상 기뻐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읽고 묵상하고 읊조리는 것이 곧 기도라는 것입니다.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활을 가리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이것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자로 즐겨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