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平昌)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 산행 ◈

[요산(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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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平昌)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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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안내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좌회전)→ 오대산 방향 6번 국도→ (4.4km)→ 월정삼거리(월정주유소)에서 좌회전

                →  (4.2km) → 간평교→ (좌회전→ (4.2km)→ 오대산국립공원 월정매표소→ 검표소→ 반야교(般若橋)→ 월정사(月精寺) 부도(浮屠)

                → 선정교(禪定橋)→ 영감사 입구→ 동피골야영장→ 연화교(蓮華橋)→ 상원사(上院寺)매표소→ 관대교(冠帶橋)→ 상원사(上院寺) 주차장

       ▣ 산행일시

                20013년 2월 21일(목): 11:04∼15:32

       ▣ 산행지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

 

▶ 오대산(五臺山)은 삼산산(金剛山, 智異山, 漢拏山)과 더불어 명산(名山)이자 성산(聖山)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고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太白山脈)에 솟아 있으며 차령산맥(車嶺山脈) 이 뻗어나가는 시발점(始發點)입니다.

    남으로는 대관령(大關嶺) , 북으로는 구룡령(九龍嶺), 서로는 운두령(雲頭嶺)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정천(月精川)과 내린천(內麟川)이 발원(發源)해 깊은 협곡(峽谷)을 이루면서

    남한강(南漢江)의 지류(支流)인 오대천(五臺川)에 흘러듭니다.

♣ 오대산(五臺山) 유래(由來) ♣

비로봉(毘盧峰: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東臺山:1,434m)

·두로봉(頭老峰:1,422m)·상왕봉(象王峰:1,491m)·호령봉(虎嶺峰:1,561m) 등

 5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하여 오대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신라 선덕여왕14년(645년)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왕명을 받아 당나라에서

유학을 하였는데 이 산이 중국의 상서성 청량산의 별칭인 오대산과

매우 유사하다하여 오대산(五臺山)이라고 명명하였다고도 합니다.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 상원사(上院寺)→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적멸보궁(寂滅寶宮)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 헬기장1,2,3→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 

   →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 상원사(上院寺) 주차장 <4시간 28분 소요: 참배, 휴식, 점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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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 §

 ☞ 이천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8:27 상황)

○ 이천휴게소 옆 「옛 추억의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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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휴게소에서 상원사(上院寺)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차창에서 바라본 눈내린 평창(平昌) 들녘 풍광(風光)입니다.

 ☞ 차창에서 바라본 평화스러운 평창(平昌) 농촌 풍광(風光)입니다.

 ☞ 평창(平昌)의 관공서(官公署)도 보이고...

 ☞ KBS 2TV에서 방영된 ‘오대산 통일식당’도 보입니다.

 ☞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평창 시니어클럽'입니다.

 ☞ '평창 시니어클럽' 앞 뜰 도로가에 대형 ‘오대산월정사 역사문화 보존구역 및 문화재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월정사(月精寺) 일주문(一柱門)에는 ‘月精大伽藍(월정대가람:탄허스님 친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월정사(月精寺) 일주문(一柱門)을 지나 천년의 숲, 전나무숲 길을 거치면 월정사(月精寺) 경내로 들어섭니다.

 ☞ 월정사(月精寺) 옆 미끄러운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월정사(月精寺)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643년(신라 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습니다.

월정사(月精寺) 뒤쪽 동대산 산록에는 일명 동대사로 불리는 관음암도 있습니다.

=== 월정사(月精寺) 가람배치도(伽藍配置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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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사(月精寺)는 몇 차례의 화재와 전화로 많은 성물과 문화재를 잃었지만 새로운 당우(堂宇)도 많이 지었습니다.

☞ ‘오대산(五臺山)의 오대(五臺)’ 안내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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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사(月精寺) 부속암자 ♣
＊ 만월산 동대(東臺:만월대,관음암,관음보살)
＊ 장령산 서대<西臺:장령대,수정암,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
＊ 기린산 남대(南臺:기린대, 지장암,지장보살)
＊ 상왕산 북대<北臺:상삼대,상두암, 미륵암,아라한(阿羅漢)>
＊중대(中臺:지공대,사자암,문수보살)  

☞ 차장 밖을 내다보니 월정사(月精寺) 경내에 있는 부도(浮屠)들이 멀리서 보입니다. 

 ☞ 섶다리 위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네요.

○ 상원사(上院寺) 주차장 주변풍경 ○

 ☞ 현위치가 표시된 안내도 덕분에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우측 건물이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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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에서 바라본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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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 란?
국립공원 내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거나 상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범국민 정화활동입니다.

 

 ☞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 맞은편에 상원사(上院寺)을 거쳐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으로 가는 산행들머리 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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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준비를 마친 산님들이 산행들머리에서 단체(團體) 기념사진(記念寫眞)을 찍기위해 한곳으로 모여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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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團體)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 남겼습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01:3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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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에 보이는 관대교(冠帶橋)를 건너면 넓은 상원사(上院寺)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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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사(上院寺) 주차장에는 좌측은 소형차, 우측은 대형차를 주차하도록 구분해 놓았습니다. 

  ☞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 옆에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내용을 적거나 적은 것을 붙이기 위한 ‘알림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오대산(五臺山)과 관련한 각종 안내판(案內板) ○

 ☞ 오대산(五臺山)과 관련한 각종 안내판(案內板)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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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 설경, 상원사(上院寺) 경내 등을 소개한 ‘오대산(五臺山) 둘러보기’ 안내판(案內板)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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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의 사계’ 를 소개한 안내판(案內板)도 있습니다.

☞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는 3.3k입니다.(상원사300m, 주차장30m)

☞ 산님들이 산행들머리 옆에 세워놓은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자세히 들여다 보기도 하고 디카(digital camera)에 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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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곁들여 세세하게 만들어 놓은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에 가까이 가서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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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면에서 찍은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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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윤곽지도(Key map)도 산행기록시 참고하고자 하여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둡니다.

 ☞ 산행들머리 입구 도로 좌측을 바라보니  ‘관대걸이’ 바로 옆에 웃음이 가득한 가게 ‘소풍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五臺山上院寺(오대산상원사) 寂滅寶宮(적멸보궁) 文殊聖地(문수성지)’ 라 적혀 있는 비석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을 남깁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03:34 상황)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상원사로 가는 건강해지는 옛길’이라고 씌여진 푯말이 산님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이곳에서 월정사까지 8.7km, 상원사까지 0.3km입니다.

☞ ‘관대걸이’ 안내판 옆에 조선 세조가 목욕을 할때 관대(冠帶)를 걸어 두었다는 버섯모양처럼 생긴 ‘관대걸이’ 가 서 있네요.

  ☞ 산행준비를 마친 산님들이 쭉쭉 뻗은 전나무 숲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04:14 상황)

  ☞ 도로 좌측 전나무 숲 사이로는 햇살이 비치고 맑은 공기는 정신을 맑게 해주더군요.

 ☞ 상원사(上院寺) 주변에 새로운 조각물들이 예전보다 많이 조성되어 있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 상원사(上院寺) ●

 ☞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 동종 등의 그림을 그려놓은 ‘상원사(上院寺) 둘러보기’  안내판(案內板)을 자세히 읽어 봅니다.

☞ 도로 우측에 상원사(上院寺)로 가는 길을 알리는 푯말이 세워져 있으나

 시간에 쫓기는 안내산악회의 산님들은 멀리서 눈도장만 찍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 도로 우측을 쳐다보니 상원사(上院寺)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 상원사(上院寺) ♣

월정사(月精寺)에서 북쪽 8㎞ 되는 곳에 있으며, 6·25전쟁 때 오대산(五臺山)에서 불타지 않은 유일한 사찰입니다.

중요문화재로는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제221호), 문수동자좌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 23점(보물 제793호), 상원사동종(上院寺銅鐘: 국보 제36호)등이 있고,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五臺山上院寺重創勸善文: 보물 제140호)은 한문과 한글이 병기되어 있어 한글연구에 귀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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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사(上院寺) 일주문(一柱門)으로 올라가는 계단 길이 열려 있습니다.

○  상원사(上院寺) 문수전(文殊殿) 내부 ○

☞ 상원사(上院寺)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제221호)의 모습입니다.(좌측)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제221호)은 양쪽으로 묶은 동자머리를 제외하고는 자세,
옷을 입은 방식 등에서는 보살상의 형식을 따르고 있는 특이한 상으로
수종사 팔각5층석탑에서 발견된 금동석가불좌상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 상원사(上院寺) 고양이 석상(石像) ○

 

☞ 상원사(上院寺) 문수전(文殊殿) 앞에 있는 고양이 석상(石像)의 모습입니다.

♣ 상원사(上院寺) 고양이 석상(石像)에 얽킨 고사(古史) ♣

어느 날 조선 세조가 예배하러 상원사(上院寺) 법당에 들어가려하자

고양이가 나타나 세조의 옷을 잡아당기면서 못 들어가게 막았다고 합니다.

괴이하게 여긴 세조는 법당 안팎을 샅샅이 뒤진 끝에 불상을 모신 탁자밑에서 세조를 죽이려는 자객을 찾아냈습니다.

고양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세조는 강릉에서 가장 기름진 논 5백 섬지기를 상원사(上院寺)에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매년 고양이를 위해 제사를 지내주도록 명했습니다.

이때부터 절에는 묘전(猫田:고양이 밭) 또는 묘답(猫畓:고양이 논)이란 명칭이 생겼습니다.

§ 상원사(上院寺)에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산님들이 도로 좌우로 눈을 치워놓은 ‘선재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 탐방지원센터에서 0.5km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정목에는 ‘적멸보궁 1.3km 비로봉 2.8km’이라고 적혀 있네요.

 ☞ 산님들이 걸어가는 도로의 노면상태가 아주 미끄러운 빙판 길이라 꼬~옥 아이젠(Eisen)을 착용하고 걷는 것이 좋을 듯 하더이다.

 ☞ ‘천일기도, 학업성취’ 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산님들이 오르막 계단 길을 오르기 전에 힘을 비축하기 위해 잠시 쉬었다가 갈 모양입니다.

☞ 좌측을 바라보니 강삭(鋼索)에 차량(車輛)을 매달아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까지

짐을 나르는 설비(設備)인 자그마한 삭도(索道)가 설치되어 있네요.

 ☞ 둥근 모양의 인공바위에 ‘ 寂滅寶宮(적멸보궁) 중대 사자암’이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 산행로 여기저기에 탐방안내도를 설치해 놓았으므로 미답자에겐 길 찿기에 아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좌측 앞을 바라보니 가파른 사면 5층 계단에 건축된 특이한 당우(堂宇)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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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이 바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입니다.

☞ 상원사(上院寺)에서0.9k, 상원사(上院寺) 주차장에서1.4k 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상원사(上院寺)에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으로  오르는 길은 두 갈래가 있는데

 하나는 포장길을 따라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으로 오르는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상원사(上院寺) 청량선다(淸凉禪茶)를 거쳐 능선을 따라 중대 사자암(獅子庵)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결국은 이곳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만나게 되며 여기서 적멸보궁은 600m, 비로봉은 2.1k  더 가야 합니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좌측 계단 길을 따라 올라가서 좌측으로 꺽어 들어서면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에 닿게 됩니다.

☞ 오름 계단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창건시기가 월정사(月精寺)와 같은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에서 참배하고 있네요.

☞ 산님들이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을 향해 오르막 계단 길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 ○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 앞 석등의 모습입니다.

☞ 측면에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 현판(懸板:편액)을 쳐다봅니다.

☞ 정면에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의 주련(柱聯)과 현판(懸板:편액)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좌측 주련(柱聯)에는 爲救世間而出現(위구세간이출현),우측 주련(柱聯)에는 寂滅無性不可取(적멸무성불가취)가 씌여져 있네요. 

이 게송은《화엄경(華嚴經)》『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중 대자재천왕(大自在天王)인 묘염해천왕(妙焰海天王)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모든 자재천 무리들을 두루 살피고 40 구의 게송을 읊었는데

그 중에서 8 구를 취하여 위와 같은 주련을 만들었습니다.

 爲救世間而出現(위구세간이출현):

부처님은 세간의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세상에 출현하십니다. 

세상의 어디에든 다 나타나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하십니다. 

눈을 뜨고 바라보면 어디에든 부처님의 모습과 음성이 들립니다.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부처님 아님이 없고 세상의 어느 소리든 부처님의 음성이 아님이 없습니다.

寂滅無性不可取(적멸무성불가취):

 고요하고 성품이 없어 텅 비어 있습니다.  

어떤 개체로서의 모습이 없으니 어떻게 잡을 수 있습니까?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잡으려면 형상이 있어야 하는데 형상을 떠나 있으니 잡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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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 법당에는 

 삼신불(三身佛:우보처 보현보살, 본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좌보처 문수보살)이 모셔져 있습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에서 담장 너머로 바라다본 풍광입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에서 우측에는 종무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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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종무소에서 적멸보궁(寂滅寶宮)까지는 약600m(15분) 거리입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과 종무소 사이에는 동자상 음수대가 있고

 비로전(毘盧殿:대적광전) 뒷뜰에는  "방한암 " 선사가 쓰던 지팡이가 나무로 자라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고목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의 동자상 음수대 앞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종무소에 '기와불사' 접수처가 있습니다.

꾸준히 보살도를 행하여 한점 부끄러움 없는 참다운 불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한 신도가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 종무소에서 붙여놓은 게시판의 안내문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적멸보궁(寂滅寶宮) 가는 길에서 방금 참배한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쪽을 뒤돌아 봅니다.

☞ 오름 계단 길에서 뒤돌아 보니 많은 산님들이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쪽을 올라오고 있네요.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獅子庵)을 참배한 산님들이 적멸보궁(寂滅寶宮)으로 가기 위해 오르막 계단 길을 올라갑니다.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에서 적멸보궁(寂滅寶宮)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긴 오르막 계단 길을 올라가던 산님이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뒤돌아 보고 서 있네요.

 ☞ 상원사에서 1.3k 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서 있는데 적멸보궁까지는 0.3k이고 비로봉까지는 1.8k라고 적혀 있습니다.

☞ 오르막 계단 길을 올라치니 산행로 좌우로 눈이 쌓여 있는 평탄한 길이 나타납니다.

☞ 우측을 바라보니 석등(石燈) 옆으로 오대산(五臺山)의 연봉들이 얼굴을 내비칩니다.

  ☞ 산행로 좌우로 불경소리가 들려오는 석등(石燈)이 설치되어 있는 평온함을 안겨주는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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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를 통해 석등(石燈)에서 울러퍼지던 불경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맴돕니다.

☞ 석등(石燈)에서 흘러나오는 불경소리를 들어면서 산행로를 걸으니 잡념이 사라지고 침잠의 상태로 빠져들더이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이곳은 성지인 적멸보궁 경내이므로 야영과 취사를 금해 달라’ 는 안내문이 눈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적멸보궁(寂滅寶宮) 아래에 있는 해발1,190m 고지를 향해 열심히 오르막 계단 길을 올라가고 있네요. 

  ☞ 앞서 가던 산님들이 적멸보궁(寂滅寶宮) 아래에 있는 해발1,190m 고지에 모여 있네요. 

☞ 해발1,190m 고지에서 좌측으로 ‘정초기도’ 현수막 아래 오르막 계단 길을 따라가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명당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에 위치한 적멸보궁(寂滅寶宮)이 나타납니다. 

● 적멸보궁(寂滅寶宮: 유형문화재 28호)●

☞ 해발1,190m 고지에 세워놓은 안내판에는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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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멸보궁(寂滅寶宮: 유형문화재 28호) ♣

중대(中臺:지공대) 사자암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전각인 적멸보궁이 있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 사리와

정골을 나눠서 봉안한 5대 적멸보궁

(영취산 통도사, 오대산 적멸보궁,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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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멸보궁(寂滅寶宮)법당 앞에는 世尊眞身塔廟(세존진신탑묘)라 적혀 있습니다.

법당 안에는 부처님상을 별도로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해 놓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적멸보궁(寂滅寶宮) 뒷쪽을 좌·우에서 본 모습이다.

이 보궁(寶宮)의 불사리(佛舍利)는 어디에 안치해 놓았는지 모른다고 하며

보궁(寶宮) 뒤에 1m 높이의 판석에 석탑을 모각한 마애불탑이 상징적으로 서 있습니다.

§ 적멸보궁(寂滅寶宮)에서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해발1,190m 고지에서 조금 걸어 우측 앞을 바라보니 

나무가지 사이로 흰 눈을 뒤집어 쓴 오대산(五臺山)의 연봉들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뒤돌아 보니 흰 눈 쌓인 비탈진 길로 산님이 뒤따라 오고 있더이다.

☞ 비탈진 사면 길이 끝나는 지점 좌측에 공원지킴터가 지나가는 산님들을 쳐다 보며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적멸보궁(寂滅寶宮)에서 400m 지나온 지점의 안부에 이정목이 서 있는데 비로봉까지는 1.1km 남았다고 적혀 있네요.

☞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산님들이 일렬로 줄지어 눈 길을 걸어갑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는 여유도 가져 봅니다.

☞ 오름 길 우측 풍광(風光)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봅니다.

☞ 산님들이 연이어 지는 오르막 눈 길을 힘겹게 올라치고 있는 둿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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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막 눈 길을 힘겹게 올라치면 평탄한 눈 길도 만납니다.

☞ 눈 쌓인 오름 길을 거쳐 안부에 닿으면 적멸보궁에서 800m 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비로봉까지는 700m이므로 적멸보궁과 비로봉의 사이의 중간지점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지요.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을 지나면 오름 길이 또 나타납니다.   

 

  ☞ 쓰러진 큰나무 나무가지에 아직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네요.

☞ 오르막 눈 길을 지나온 산님들이 해발1,300m고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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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1,300m고지에서 산님들이 뭘 하고 있을까요?

 ☞ 해발1,300m고지에 이정목과 119구조안내목(오대01-06)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이제 비로봉까지 400m 남았습니다.

  ☞ 산행로 좌측 부러진 나무가지에 비로봉(→)가는 길을 안내하는 푯말이 매달려 있습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풍광인데 적멸보궁(寂滅寶宮)을 희미하게하나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산님들이 오르막 눈길을 따라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데

 ‘깔딱고개’ 라 많은 산님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오름 눈밭 길을 지나면 좌우로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 더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이러한 길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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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 길에서 고개를 들어 보니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 바로 아래 공터에서 산님들이 모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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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은 바람이 불어도 너무 많이 불어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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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 길에서 위로 쳐다보니 산님들이 칼바람이 세차게 부는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에서 주변 풍광을 즐기고 있네요.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 ○

☞ 칼바람이 세차게 부는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을 홀로 지키고 서 있는 외로운 정상 표지석...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 표지석옆에서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 남깁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12:50:2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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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1) ★

☞ 가까이로는 적멸보궁(寂滅寶宮)이 보이고 상왕봉(象王峰:1,491m),

두로봉(頭老峰:1,422m),짙은 안개가 낀 주문진, 동대산(東臺山:1,434m),

노인봉에서 황병산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길(대관령 포함)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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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 표지석에서 단체기념사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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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 주변모습 ○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에는 세워 놓은 이정목 옆에서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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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에는 이정목과 탐방로 안내도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이정목에는 북대사4.0km, 상왕봉2.3km, 상원사3.0km라고 적혀 있네요.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안내도’ 도 세워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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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2) ★

☞ 호령봉을 거쳐 계방산 으로 치닫는 능선에 안개가 끼어 있고

만원봉∼약수산을 지나는 구룡령과 갈전곡봉 너머로 안개낀 설악산쪽이 조망됩니다.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인 제1, 제2헬기장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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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오대산’ 안내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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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3) ★

☞ 가야할 능선과 제1, 제2, 제3 헬기장 그리고 상왕봉(象王峰:1,491m), 두로봉(頭老峰:1,422m),

짙은 안개가 낀 주문진, 두로령으로 넘어 가는 446번 도로가 일부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강릉시와 동해가 보이고 설악산 대청봉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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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원점회귀 산행할 산님들이 하산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쪽으로 가기하기 전(前)에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 정상쪽을 한번 뒤돌아 보았습니다.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에서 상왕봉(象王峰:1,491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그리고 우리는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쪽으로 가기 위해  맨 마지막으로 출발을 합니다. 

 ☞ 그리고 우리는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쪽으로 가기 위해  맨 마지막으로 출발을 합니다.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벌써 제1헬기장을 지나가고 있더군요.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에서 500m 지나온 지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제1헬기장에 닿습니다. 

여기서 상왕봉1.8km, 북대사3.4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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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헬기장에서 바라다본 전경(1) ★

☞ 가야할 능선과 제2, 제3 헬기장, 상왕봉(象王峰:1,491m), 두로봉(頭老峰:1,422m),

엷은 안개가 펼쳐진 주문진, 두로령으로 넘어 가는 446번 도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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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헬기장에서 바라다본 우측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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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헬기장에서 바라다본 전경(2) ★

☞ 계방산으로 치닫는 능선, 56번 도로, 명개리, 구룡령과 갈전곡봉

너머로 안개낀 설악산,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인 제1헬기장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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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헬기장을 지나가면서 제2헬기장쪽을 쳐다 봅니다. 

 ☞ 119구조안내목(오대01-08)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 괴목지역을 거치면 제2헬기장에 닿게 됩니다.

 ☞ 제2헬기장에서 본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과 제1헬기장의 모습입니다.

 ☞ 제2헬기장에서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과 노인봉(1,338m)쪽을 조망해 봅니다.

 ☞ 제2헬기장에서 주목군락지로 내려서니 산행로 좌측에 ‘출입금지’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 앞서 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주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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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천년! 죽어서 천년!' 인 주목(朱木) 앞에서 한컷... 

 ‘주목군락지’ 안내판이 군데군데 있기는 하지만 주목(朱木)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 내리막 길에서 나무가지 사이로 가야할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쪽을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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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 푹푹 빠지는 비탈진 눈 길이 계속 이어지고

나무가지 너머로 상왕봉(象王峰)이 어렴풋이 눈에 들어오네요.

 ☞ 비로봉에서 1k 내려온 지점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까지는 1.3km 입니다.

 ☞ 주목(朱木)과 고사목이 키재기 하고 서 있네요.

 ☞ 하얀 눈속에서 껍질이 흰 나무가 푸른하늘을 향해 버티고 있습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상왕봉(象王峰) 900m 남은 지점을 통과하고 있더이다.

☞ 비로봉에서 1.4km 지나온 지점에 세워놓은 이정목에는 상왕봉(象王峰) 900m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님들이 기이하게 생긴 거목사이로 나있는 좁은 눈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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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하늘과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겨울을 나고 있는 현장입니다.

 ☞ 산님들이  눈 쌓인 제3헬기장을 그냥 지나가네요.

119구조안내목(오대01-10)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조금만 걸으면 제3헬기장에 닿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입니다.

☞ 비로봉에서 2.0km 지나온 지점에 이정목을 세워 놓았는데 상왕봉(象王峰)까지는 이제 300m 남았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완만한 오르막 눈 길이 연이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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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님들이 셋이 모여 잠시 다리쉼을 하고 있네요.

☞ 푸른하늘이 활짝 열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이 가까워졌음을 직감합니다. 

 ☞ 괴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행로를 지나갑니다.

☞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앞을 쳐다보니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에서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기념촬영하느라 분주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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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 를 좀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봅니다.

○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 ○

☞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석 뒤에서 각자 기녀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합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2:06:1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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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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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에 세워놓은 이정목 옆에서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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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었고 이정목과 돌탑만 세워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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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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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헬기장인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에서 바라다본 쌍봉과 지나온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 정상의 모습입니다.

§ 오대산(五臺山) 상왕봉(象王峰:1,491m)에서 상원사(上院寺)주차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제4헬기장인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에서 하산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제4헬기장인 상왕봉(象王峰:1,491m) 정상에서 내려온 산님들이 잡목 숲 사이로 난 눈쌓인 내리막 길을 내려섭니다.

☞ 뒤돌아 보니 내리막 눈 길을 내려온 산님이 사면 눈길을 따라 뒤쫓아 오고 있더이다.

☞ 산님들이 괴목사이로 나 있는 눈길을 일렬로 줄지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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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로 좌측에 ‘탐방로 안내판’과 이정목이 나란히 서 있는 안부에 당도합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2:22:32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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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에서 본 현위치가 표시된 ‘탐방로 안내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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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에 세워놓은 이정목에는 ‘상왕봉0.8km, 두로봉2.7km, 상원사주차장5.8km, 북대［미륵암］1.3km’라고 적혀 있네요.

☞ 산행로 좌측 풍광(風光)입니다.

☞ 상원사주차장을 향해 설원을 걷는 산님들의 뒷모습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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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목(故死木)이 많은 쓰러져 있는 지역을 지나갑니다.

겨울은 나무들의 겨울눈(冬芽), 나목(裸木), 노목(老木), 죽어가는 나무, 고사목(故死木)을 볼수 있는 좋은 때입니다.

☞  고사목(枯死木)의 홀로서기...

☞ 마지막 내리막 눈 길을 만난 산님들이 잡목사이로 난 좁은 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네요.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앙즈스럽게 생긴 구급함이 눈속에서 얼굴을 살포시 내밀고 있더이다.

☞ 산님들이 긴 비포장도로(非鋪裝道路) 위에 쌓인 눈을 밟으면서 씩씩하게 걸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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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시리도록 눈 한번 실컷 밟아 보고 갑니다.

☞ 하얀 눈으로 뒤덮힌 지나온 비포장도로(非鋪裝道路)를 뒤돌아 봅니다. 

☞ 비포장도로(非鋪裝道路)를 S자형으로 생겨서 돌고 또 돌아야 합니다.

 ☞ 도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는데 북대사 4.5km, 상원사주차장 0.5.’라고 적혀 있네요.

☞ 뒤돌아 보니 산님이 얼마 남지 않은 상원사주차장을 향해 열심히 걸어 내려 오고 있습니다.

☞ 드디어 산행날머리에 있는 관대교(冠帶橋)와 상원사(上院寺)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차량출입통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방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3:32:22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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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출입통제 차단기 옆에 ‘오대산국립공원 차량출입통제 공고’ 안내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 산행을 마친 산님들이 화장실 앞 공터에서 아이젠(Eisen) 등 산행장비를 손질하면서 챙기고 있네요.

☞ 차량출입통제 차단기 옆에는 깨끗하게 단장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차량출입통제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과 탐방지원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곳의 한가운데 길이 상원사(上院寺)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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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판(電光板) 겸용 이정목에는 ‘비로봉 3.3km, 상원사0.3km, 주차장30m’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 관대교(冠帶橋) 너머로 보이는 넓은 공터가 상원사(上院寺) 주차장인데 우리 일행이 타고갈 버스는 보이지 않습니다.

☞ 세찬 바람이 불고 날씨가 너무 추워 산님들이 우리 일행을 태우고 갈 대형버스를 상원사(上院寺) 탐방지원센터 안에서 기다립니다. 

☞ 좌측 건물이 웃음이 가득한 가게 ‘소풍가’ 이고

우측에 보이는 비석이 ‘五臺山上院寺(오대산상원사) 寂滅寶宮(적멸보궁) 文殊聖地(문수성지)’ 라 적혀 있는 비석입니다.

가운데 길은 상원사(上院寺)을 거쳐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으로 가는 산행들머리 입구입니다.

 ☞ ‘五臺山上院寺(오대산상원사) 寂滅寶宮(적멸보궁) 文殊聖地(문수성지)’ 라 적혀 있는 비석 앞에서 한컷...

(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4:00:14상황)

§ 산행날머리: 도로 §

☞ 국립공원(國立公園) 오대산(五臺山) 지역(地域)을 벗어납니다.

☞ 우리 일행을 태운 애마(愛馬)는 6번 도로(道路) 분기점(分岐點)을 향해 달립니다.

☞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오후 햇살이 비치니까 더욱 눈부시네요.

☞ 오대산(五臺山) 비로봉(毘盧峰:1,563m)·상왕봉(象王峰:1,491m) 산행 후 자택으로 가는 중...

돌탑 너머로 기우는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가 지나감을 아쉬워했지만 오늘도 나는 넘~ 행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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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몽]

우잉... 하얀 설경의 오대산
정말 좋아겠당..^^
산행기록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산 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요산(樂山)]

하세요. 술몽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___^ 참으로 ㅂ습니다.
예전에 술몽님이랑 오대산 눈산행시 겪은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