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1991~1996년에 한 대규모 할인증권사와 약 3만 5천 가구의 주식 포트폴리오 기초로 분석했다.
한 가계가 다른 투자자의 조언에 따를 가능성은 투자자가 가까이 살수록 높았으며, 거리기 멀어질수록 급속히 줄어들었다.
이러한 패턴을 보이는 원인은 투자자가 정원 울타리나 동네 헬스클럽 등에서 이웃들이 어떤 주식을 매수했는지 전해 듣고서 그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이웃 사람들은 항상 좋지 않은 영향만 미치는 걸까?
상당수 투자자들이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은 이웃의 영향이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점점 복잡하고 다각화돼가는 금융 세계에서 이웃의 말은 유망한 투자기회를 발견하는 효율적이고도 저렴한 방식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이웃의 투자결정에 기반해 주식을 선정하는 방법에는 분명히 함정이 있다고 지적 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