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양은 와이어투와이어였죠 거기에 EASL우승.
그전시즌 전성현이 떠났지만,
양희종 은퇴시즌, 변준형 군입대 전시즌 오세근, 문성 FA로이드 등 다양한 이슈 속에 무튼 시즌을 잘끝냈죠
다만 이후에 프랜차이즈이자 1순위픽이였던 오세근 문성곤 이적 시키며 역시나 소리듣고
남는 셀캡으로 최성원(3년 4억), 정효근(3년 5억), 이종현 퐈 계약하죠.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지만 정이 안가는걸 어쩌겠습니까(반대급부가 커서 그랬나봅니다)
그러다 맞이한 1년 반 동안 팀은 뭐 최하위로 쳐졌고,
그냥 경기도 보느니 마느니 댓글도 안남기고 그랬다가, 10연패에 꼴찌 하느니 마느니 하다가 결국 버튼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디비와 어찌보면 2대2 트레이드로 두 퐈를 보내고
김종규 김영현을 받았네요. 두 선수 모두 전성기는 지나 30후반으로 가는 선수 막바지에 안양에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뭐 좋으나 안좋으나 1년 6개월 패닉바이 두 선수도
고생 많았고 그래도 디비가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래도 참 안양응원하면서 알바노때매 자주보는 디비로 다시 이적해서 또 자주보게는 생겼네요
이번 교훈은 패닉 바이는 안좋다 입니다
첫댓글 어쨌든 1시즌동안 3번이나 트레이드를 통해 체질개선을 한 부분은 높이 평가합니다. 김영현 선수가 워낙 이미지가 비호감인 선수라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응원팀으로 왔으니 감내해야죠. 코트 위에서 농구로 보여주기만을 바랄뿐...
주희정 선수 시절부터 보다 정든 양희종 오세근 다 떠나니 안양 농구 다시 보기 쉽지않더라고요 ㅠㅠ..
기아에서 이용규 보내고 이대형 비싸게 사왔다가 김기태 오자마자 보내버렸죠ㅎㅎ
그리고 잘됐습니다.
잘될꺼에요. 그렇게 나간 선수들마저두요.
기운내시고 남은 시즌 즐기셔요. 우린 팬이잖아요~
영입때부터 말 많았지만 결국 변준형 오고 달려야 할때를 인지해서 다행이네요. 부상선수들 복귀하면 보는 맛이 있을꺼 같습니다. 준척급 3번만 잘 데려오면 밸런스도 잘 맞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