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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이 남자의 살아가는 법
한스 추천 0 조회 429 23.10.26 16:3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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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6 16:42

    첫댓글 핸드폰이 비행모드로 되면 통화가 안되는데?

    비행모드로 되면 무슨 상황이 되는지 궁금해요

    거기에 가서 그분을 만난 사유가 궁금합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10.27 09:05

    사람을 만나보는데 무슨 특별한 사유가 있겠습니끼.

    비행기 모드로 되니 완전 먹통 전파가 끊어지는 것
    같더군요. 온다는 사람이 갑자기 전화가 불통되니
    그가 당황한 모양입니다. ㅎ

    항상 건강하세요.

  • 23.10.26 16:47

    글쎄요. 그래도 호기심 가득입니다.
    이젠 있는 것 안에서 최적의 안정을 꾀하는 저의 입장으로 보면 역시 호기심 가득이라 해야겠네요.

  • 작성자 23.10.27 09:06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는 것을 실감한 날 입니다.
    특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일단 호기심이 일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10.26 16:55


    어떻게 해서,
    그 남자와 약속이 되어
    조치원역에서 만나기를 하였는지
    그 것이 먼저 궁금합니다.

    화려한 과거 경력도 있어봤고
    재산도 있으니 마음에서 부터 부러울 것이 없는
    자신 만만인 분이네요.

    가족과도 서로 서로 떨어져 살고 있으니
    우리같은 범인이 그분을 알 수 없지요.

    다음 이야기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 작성자 23.10.27 09:12

    어떵게? 인터넷 상으로 알고 있던 분.
    한 번 연락했더니 조치원으로 오면
    데리러 오겠다고 해 산속까지 가게 되었지요. ㅎ

    참으로 독특한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호기심도 발동되고
    다음 이야기는 한참 걸릴 듯 합니다.

    날싸가 추워지니 그곳에 다시 가 볼 생각은 없어
    따듯한 내년 봄이나 여름에 다시 그 곳에서
    볼 예정입니다.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 23.10.26 17:35

    물질적으로 풍부한 그분이
    자발적 빈곤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지만
    노동하고 밥먹고 잠자고~
    세상 근심걱정 없기는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스님에게서 들을 이야기가 많아질 것같아
    더 기대감이 업~~~되구요.

  • 작성자 23.10.27 09:14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 속에 살고 있어
    단순한 삶이 행복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가 부럽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살아도 될 것 같은 기분 ㅎ

    항상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27 09:16

    저도 궁금합니다.

    무엇이 자발적인 궁핍된 삶으로
    선택을 하게 만들었는지

    다음 이야기는 내년에나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3.10.26 19:36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갑자기 그 프로그램이 생각났어요.
    누구나 자신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한스 님 마당발이세요.
    어떻게 아셨어요?

  • 작성자 23.10.27 09:18

    사이비 자연인 보다는 그가 진정한
    자연인아라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하여간 특이한 삶을 살아가는 분.
    호기심 나지요? ㅎ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27 09:19

    맛보기가 전부 입니다.

    저도 궁금한 그의 속내는
    내년이나 조금 풀릴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10.26 22:48

    조치원 역사에서 만났다니 위치가 어디일까 궁금해집니다 ㆍ

  • 작성자 23.10.27 10:43

    세종시에 편입된 산 이라는 것만,
    그에게서 산 이름은 들었는데
    유명한 산이 아니어 잊어 버렸습니다.

    위치가 궁금하시다니
    제가 오히려 궁금해 집니다.

    그 근처에 아시는 분이라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23.10.27 07:54

    조치원역사라는 단어에
    먼저 반가움이 느껴지네요.
    한동안 그곳에서 살았고
    지금도 자주 가기 때문입니다.
    한스 님께서 만난
    그 분의 이야기가 또 기다려지네요.

  • 작성자 23.10.27 09:26

    저는 처음 조치원역에 내려 보았습니다. ㅎ

    세종세에 가까워 그 일대가
    편입이 되었더군요.

    다음 이야기는 내년에나 ㅎ

    건강하세요.

  • 23.10.27 08:45

    서로 알게 된 동기부터가 궁금하네요
    두분의 만남이 좋은 만남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한국의가을 단풍이한창이겠지요?
    즐거운날들되시고
    건강하셔요

  • 작성자 23.10.27 10:44

    인터넷 상 알게 되었는데
    그와 나 다 해외에서 살다'
    역이민 한 사람이어
    서로 사는게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난민이나 좋은 인상을 받아
    교류를 지속할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돌아오셨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10.27 12:19

    @한스 아직요 센디아고 사는
    둘째언니집에 있어요
    이곳은 날씨가 좋아 산책하기가좋아요
    갈곳도많고ᆢ
    11월첫주말3박4일예정으로
    세도나구경하고 중순에한국으로
    갈예정입니다
    한국의 예쁘고 아름다운 단풍구경은
    올해는포기해야겠어요
    태평양 저녁노을 입니다

  • 23.10.27 10:03

    호기심을 충족키 위해 먼 길 다녀 오셨네요...
    호기심은 삶의 추진제이다! ㅎ
    호기심 없는 삶은 반은 죽은 목숨이다! / 우영 생각

    때가 되면 대부분 태어 난 곳으로 돌아오게 되나 봅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년에 듣도록 하지요 ...

  • 작성자 23.10.27 10:46

    특이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은
    호기심이 일지요? ㅎ

    그 분도 그곳이 고향이라고.
    회귀 본능으로 산속에서.

    다음 여행에서 뵙지요.

  • 23.10.28 06:0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경에도 나오고 한영애가 부른
    노래에도 나오는 그 구절이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금생에 해도 좋고 못다 해도 괜찮고...
    붙잡지 않으니 놓을 것도 없는
    참 부러운 분이십니다.

  • 작성자 23.10.28 16:45

    어찌보면 부럽기도 하나
    그렇게 살 수도 없고 살 마음도 없습니다. ㅎ

    너무 세상과는 동떨어진 그의 삶 이어
    저는 못살 것 같습니다.

    안전 운행 하시고 건강하세요.

  • 23.10.28 08:45

    어찌 보면

    글 쓰신 님과
    글 속의 주인공은

    철학적인 면에서
    서로가 통하지 않으실까?
    어름한 생각을 해 봅니다.

    주인공의 사연을
    글로서 나열한다면
    글자 수가
    지구 몇바퀴를 돌아야 할지.....

    무궁무진한
    삶의 내력에
    푹 빠져보면서

    한스님의 역할
    학수고대하여 봅니다.

  • 작성자 23.10.28 16:46

    호기심은 가나 그 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궁금증이 많으니
    서서히 알고는 싶습니다.

    그 속내를 ㅎ 건강하세요.

  • 23.10.28 12:06

    스스로 택한 난민으로. 유유자적하는 그 사람과 한스님과의 관계가 궁금해지네요.그렇게. 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는 양상이 실로 다양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추의 서정을 품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10.28 16:49

    우선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힘들 것 같더군요.
    저와는 그냥 아는 관계 공통점이라면
    서로 역이민한 처지라는 것 이외에는 너무 다릅니다. ㅎ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 23.10.30 16:59

    부동산 투기꾼은 아니고 난민도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난민이라면 돈들고 튀어 숨어사는 사람이 아닐지요?
    아뭏든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도 홀로 산속에서 산다는 걸로
    보아 예사사람은 아닐 걸로 생각됩니다. 한스님이나 그분이 역이민한
    것만해도 보통일은 아니니...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작성자 23.10.30 21:01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본인 스스로가 난민으로 자처하며
    일상은 난민처럼 보내고 있으니
    난민인 것 같으나 정신은 신선처럼
    보내는 사람 같습니다. ㅎ

    하여간 대단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렇게는 못살 것 같으니까.

    건필 유지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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