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박소은] 우리 블루메타 소은이에게♡

[Chris]

소은아 안녕?

오빠 또 소은이 편지 쓰러 또 왔어~

벌써 드디어 10월달이 찾아왔네 

소은이도 지금쯤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우리 소은이는 지금쯤이면 12시 넘어서 숙소에서 

예쁜 천사처럼 편안히 자고 있겠지?

오빠는 어제도 회사에서 방역소독 하고 설거지 끝내고 

퇴근해서 자전거 타고 미용실에서 머리 깎고 

나서 오후 3시에 집으로 돌아와서 이따가 5시에 

뮤직뱅크 또 챙겨보고 끝나고 저녁에 걸스플래닛 999방송 잠깐 보고 나서 동생이랑 샤워하고 수다떨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소은이 보고싶어서 

편지 열심히 쓰고 있어 자꾸만 오빠의 머리속에 

우리 꽃밭처럼 아름다운 소은이도 생각나네 

요즘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도 못 만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 위클리와 데일리는 언젠가 

반드시 대면으로 하게 되는날이 꼭 오니까

언제나 매일매일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께 

우리 소은이도 언제나 오빠 인생의 태양같고

내 어두운 밤을 달빛으로 비춰줘서 고마운 존재야

소은이도 미소를 하나 지으면 오빠도 행복해져^^

그동안 9월달은 우리 소은이한테 어떤 한달이였을지 모르겠지만 오빠는 9월달동안 소은이 덕에 너무너무 행복했던 달이였어! 10월달에 울 소은이도 

9월달 보다 더 행복한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울 자랑스럽고 귀엽고 뭐든지 긍정적인 위클리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래의 아이돌 될 운명이니까 

오빠는 언제나 소은이도 사랑하고 응원할꺼니까

소은이도 언제나 데일리들이 위해 열심히 활약하는 

활동 많이많이 보여줘 알겠지~?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구 항상 오빠에게 너무 큰

힘을 줘서 고마웠어 10월달에는 더욱 우리 위클리랑

데일리랑 좋은 추억들 가득 만들고 행복하게 보내자 

언제나 평생 세상 끝까지 위클리와 데일리는 하나니까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래^^

아이고ㅠㅠ 벌써 우리 소은이도 편지 길게 쓰느라 

또 새벽 1시가 넘었네 빨리 얼른 자서 이번에도 

위클리 맴버들 또 만나는 꿈 꿔야겠다^^

잘자 소은아 평일동안 고생했어♡

주말에도 반짝반짝 좋은일이 일어날길 바랄께^^

우리 블루메타 소은이 사랑해~!!

소은이 인생은 언제나 반짝반짝 빛날꺼야~

Good night love lovestick flower park so 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