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대 수명 100세 시대의 노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은 치매다.
치매는 미국에서 세번 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라고 한다.
치매의 종류에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있다.
이 중에서, 알츠하이머는 전체의 60-80%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는 어떤 종류든 치매를 앓게 된다 그리고
85세 이상의 노인에게 알츠하이머가 발병 확률은 약 50%다.
초 고령화 시대에는 85세가 넘기 쉽다. 따라서 거의 모든 가정이 이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사고력, 감정조절력,문제 해결력을 손상하는 진행성 질환이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6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 사이에 첫 증상을 경험하게 되고 그 병리 현상은 다음과 같다: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 엉킴
-뉴런간 연결 상실
-두뇌 수축 또는 위축
이 책에서 알츠하이머는 노화나 유전보다는 생활 습관 병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앞으로도)
약으로는 치료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저자들은 풍부한 임상 결과를 근거로 오직, 생활 습관만이 이 질병의 치유나 완화의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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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자가 제시하는 임상 경험과 학문적 근거 자료는 생략하고 필자의 이해 폭으로
책 내용을 재 구성한 것이다.
1, 뇌 활동 메커니즘
인간의 뇌는 여러가지 전문화된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 부로카 , 베르니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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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카 영역은 뇌의 좌반구 전두엽에 존재하는 특정 부위로 언어 생성을 제어하고 말을 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함
베르니케 영역은 뇌의 왼쪽 측면에 있는 영역으로, 문장간 논리적 연결과 구성을 담당한다고 함 :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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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엽: 시각
전두엽:실행력
측두엽: 단기 기억과 청각
전문화 영역은 감각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발생시킨다.
이들은 경험을 통해 저장된 기억과 연결되면서
감각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고 통합하는 '의식의 섬'을 만든다.
'의식의 섬'은 인지영역들과 이들 간을 연결하는
복잡한 네트워크와의 합작으로 그 결과물들은 다음과 같다:
주의력과 집중력
감정과 감정 처리
실행 기능
언어 처리
행동 속도, 반응
처리 속도
언어 학습 및 기억
시지각 학습 및 시각 공간 처리
(시각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기존의 이야기와
의식의 섬에 통합하고 기억한다.)
의식의 섬은 각 인지기능을 이용하여 아이디어 ,이야기
자아, 이미지 등에 대한 인식을 만든다.
우리가 대화릏 하려면 위처럼 복잡한 뇌의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다.
2, 두뇌 퇴행(치매)을 유발하는 원인 4가지:
첫 번째 염증:
염증은 우리 몸에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외부로부터 침입하면 이에 맞서 싸우는 면역 반응이다.
몸에 열이 나거나 혈관이 충혈되고, 붉게 붓기도 한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 습관(과도한 설탕 섭취, 심한 스트레스 등 )으로 만성화 되면 염증은
보호에서 파괴자로 성격이 바뀌며 스스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두뇌를 관찰하면 시이토카인 .케모카인 등의 염증의 증거들을 볼 수 있다 .
이들이 뇌의 구조적 손상을 일으키면 알츠하이머의 주된 요인이 된다.
두 번째 과정 산화:
우리 몸(특히 뇌)은 산화를 통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그리고,산화는 유리기라는 산화 부산물을 만든다,
유리기(자유 라디칼)는 전자 1개가 부족한 매우 불안정한 화학종이다.
그들은 다른 분자와 반응하면서 뉴런, 단백질, 지질, DNA 등의 전자를 빼았는다.
그리고, 전자를 도둑맞은 두뇌의 뉴런, 단백질, DNA는 영구 손상을 입게 된다.
우리 몸에는 이러한 유리기의 활동을 제어 하는 특별한 세포들이 있는데, 노화와 더불어,
건강하지 못한 식사, 운동 부족,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우리 몸의 방어 세포들을 무력화 시킨다.
세 번째 과정:
포도당 조절장애다.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저항으로 혈류 속에는 포도당이 넘쳐나는데
뇌세포는 포도당 부족으로 굶주리게 된다.
혈액 속에 인슐린 수준이 높아지면 염증, 산화 ,지질 조절장애, 타우 단백질 엉킴 등
심각한 문제들이 쏟아져 나온다. 당뇨병이 있으면 피가 혼탁해 지고 체내 염증도 증가한다.
또한, 기억력에 중요한 해마가 위축된다.결국, 인슐린 저항에 의한 당뇨병은
인지력 감퇴와 알츠하이머릏 일으킬 수 있다.
네 번째 경로는 지질조절장애다:
지질은 세포벽, 호르몬 등을 구성하는 지방과 유사한 물질이다.
지질은 세포의 구성, 에너지 저장, 신호 전달에 필수적이며,
뇌의 건조 중량의 50% 이상 차지한다.
식생활에 의한 대사의 문제로 지질이 산화되면, 그 산화 부산물은 위험하다. 뇌는 신체의 어느 부위보다
더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더욱 취약하다.
지질의 한 종류는 콜레스테롤이다. 혈관 질환은 치매의 주요 위험 인자다. 청소가 제대로 안된
비정상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형성하며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와 강한 상관 관계가 있다. 고혈압도 혈관 건강과 직결된다.
위의, 네가지의 생물학적 연합 효과로 인해,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이 만들어지면,
뇌 세포 밖에 쌓인 아밀로이드는 신경 조직을 손상시키고 알츠하이머를 발생시킨다.
각 요인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알츠하이머는 이 중, 한 두가지 경로로 인해서도 발생 가능하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과잉은 형관 질환을 일으면서 그로 인해 염증이 악화된다.
과도한 설탕은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그럼에도, 우리의 뇌는 기본적으로 회복력이 매우 크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중복과 중첩이라는 보호 장치를 가지고 있다:
8000-9000억 개의 뉴런, 1000조에 가까운 연결,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중첩된 동맥들 덕분에
플라크나 뇌졸증 등으로 손상된 부위를 우회하는 경로를 만들 수 있다.
뇌의 한 부분이 뇌졸증이나 부상등으로 손상 되면 다른 부분이 그 역할을 대신 한다.
뇌 속에 쌓인 산화 부산물과 청소 안된 혈관의 노폐물들은 회복력을 크게 방해한다. 그러다,
감당하기 어려울만큼의 산화 부산물과 염증으로 마침내 항복점에 다다르기 시작하면, 인지력 감퇴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자가 알츠하이머 발병 과정에 영향을 주는 건 맞다. 그러나 유전자가 유일한 결정 요인은 아니다.
우리는 물려받은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지만, 유전자가 치매로 발현 되는 과정은 조절 가능하다는 것이
한결같은 저자의 주장이다.
3, 치매 방지법
놀라운 점은 라이프 스타일(전반적인 삶의 태도)이 네가지 경로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치매의 예방과 완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사람들에게 , 저자들이 추천하는 생활 습관은 대부분 알고 있거나
들어 본 내용이므로 필자 나름으로 간략히 소개한다:
섭생:
채식 (육류, 가금류는 권하지 않음),잎채소, 호박, 버섯, 피망 등,
육류보다는 생선
복합 탄수화물(통곡류, 보리 현미 귀리, 통밀, 메밀 등),
콩류, 견과류 ,과일(베리 류),
운동:
햇빛 받으며 걷기,달리기, 근력 운동 ,가벼운 스포츠..
충분한 수면:
하루 6, 7시간 이상
스트레스 관리:
요가, 명상, 즐거운 활동, 취미, 긍정, 감사...
뇌 운동:
변화와 새로움 추구의 삶(음식, 장소, 여행..),
퍼즐 게임, 바둑, 카드 게임, 복잡한 문제 풀기...
목적 중심 활동:
노래 하기, 악기 연주 춤, 체조, 그림 그리기
두뇌 최적화:
독서, 글 쓰기, 예술품 감상
공부(어학, 악기, 그림.. )
기타 창의적 활동
사회 활동 :
친교 모임, 동호회, 봉사 등 .. 복잡한 인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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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딘 세르자이 . 아예샤 세르자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