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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속에 숨겨진 비밀의 옛 정원. 북악산(北岳山) 백석동천 '
♠ 북악산에 숨겨진 비밀의 옛 정원을 찾아서 |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北玄武) 북악산의 북서쪽 자락에는 백사골(백사실)이란 조그만 계곡이 |
♠ 서울도심 속의 거의 유일한 자연폭포, 작지만 멋드러진 하얀 반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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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런 칼을 쥐어든 금강역사(金剛力士)에 오금을 저리게 하는 현통사 대문 아래로 때깔이 고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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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하나 없이 맑은 백사골의 시냇물은 큰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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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폭포를 굽어보는 현통사는 근래에 지어진 조그만 산사(山寺)이다. 정확한 내력(來歷)은 모 |
♠ 청정지대 백사골(백석동천)의 속살로 들어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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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잠긴
계곡에 벌러덩 누운 바위에는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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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천 유적을 코 앞에 두고 오른쪽 산자락을 바라보면 언덕 정상으로 커다란 바위가 어렴풋
백사골은 나무가 울창하여 속 시원히 달님을 구경할 수 없다. 술 한잔 걸치러 이곳에 온 선비들 |
♠ 북악산에 숨겨진 옛 별서유적, 북악산 백석동천(白石洞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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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성의 북서문에 해당되는 자하문(紫霞門)을 지나서면
여기가 서울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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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동천 관람정보 |
♠ 별서 주인의 정취가 담긴 ~ 백석동천 사랑채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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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와를 입힌 사랑채는 오래 전에 썩어 없 |
♠ 물 대신 낙엽으로 가득한 연못과 6각형 정자터(육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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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에서 바라보이는 연못은 물고기가 수영하고 연꽃이 두둥실 떠있는 물 대신 나무에게 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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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의 둘레는 대략 100m 정도로 주변은 나무가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뜨거운 햇빛이 닿기가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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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푸레나무 밑에 벌러덩 누운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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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발을 담구며 아무런 내색도 없이 정자를 떠받치던 6개의 돌기둥들, 그러나 지금은 저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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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사골 상류 (백석동천 바위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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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동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물놀이 현장과 수중생물의 탄압현장(?), 시민들의 조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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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사골을
품은 북악산 (사적 및 명승 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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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09년 12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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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차장이 될뻔 한곳 이지요.. 잘 보았습니다
내년 1월 정모때 갈수 있을까요?
저번 9dnjf 창경궁 모임때 거기 가기로 함 의견이 모아진적이 있는데 실행이 안되었네요. 그리고 주차장이 될뻔한곳은 인근 무계정사터로 알고 있는데요. 백사골은 주차장으로 뒤집기에는 애매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