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저 혼자만 해결하면 됩니다~
일 끝내고 와서 칩 몇개 먹다가 카페 들어와 신메뉴 살펴 보는데
박경란쌤의 감자 망고 샐러드 확 들어왔어요~그새 퀴즈도 하시고
정답자 없었으면 레시피도 못 받아 볼 뻔 ㅋㅋ
늦게 들어와 운좋게 기냥 레시피까지 잘 받았네요~ㅋ
재료들이 모두 집에 있었는데 젤 흔한 오이만 없더라구요~
오이는 자칫하면 물러져서 제가 많이 안 사다놓거든요~ 그래도 오이도
거의 메인에 가까운 재료같아 얼른 마트로 달려갔습니다~
간 김에 히까마도 꼭 찾아내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ㅋㅋ
와우~찾았습니다~히까마~
이곳엔 고구마, 감자와 비슷하게 생긴 얌 종류들이 참 많은데
평소엔 제가 필요한 것만 사오다 보니 눈길 한번 주지않던 분명
히까마라고 적힌 것들이 당당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더라구요~
우선 세 개 집어왔습니다~낼쯤 맹쌤처럼 생채로 무쳐봐야겠어요~^^
이후 완성한 감자 망고 샐러드~
정말 감자의 변신 이래도 됩니까? ㅋㅋ 30초 살짝 데쳐 아삭하고도 입에
착 감기는 식감~ 오이와 단맛나는 망고 파인애플과 환상 궁합이네요~
너무 달기만하면 심심할까 봐 대파속과 마늘, 레몬즙이 상큼함을 보태주니
정말 한끼 식사로, 손님 초대 샐러드로 딱입니다~
저는 방울토마토 대신 옆집에서 농사 지어 주신 토마토 잘라 넣었어요~
재료만 준비되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꼬옥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첫댓글 아 이분 소질 있네요 보면 볼수록이 보고 안갈커도 이리도 척척 하는데 너무 신나요 저 맞춤법때문에 당분간 안 올린다고 하고는 지금 매일 올리고 있네요 가까우면 정말로 다 전수해주고프네 ㅋㅋㅋ대박입니다 요즘 아이들 언어로다 엄지척도 합니다 ㅋㅋ
요리라는건 이리 이런식으로 재료가 없서도 응용하는 것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기본의 재료는 넣어서 만들거 부재료는 님처럼 이런식으로
그 어떤 재료가지고도 다 가능 하기에 야 저가 전음방에서 이렇고 있는건 이걸 알려 주고파 있는데 정말로 잘하시네요 이건 빈말 아니지요
저가 누굴 칭찬 잘 안하는데 님은 저가 올만에 칭찬합니다 최고입니다 응용법 색감 도전 정신 잘 배워서 카나다에서 우리의 음식이 얼마나 좋은지 널리 알리시길 최고임 님때문에 오늘은 새로운 레시피 하나 풀어 들여 봅니다 ㅋㅋㅋ
아~선생님 감사합니다~^^
요리를 하는 시간은 늘 재밌어요~
이런 저런 재료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떤 맛과 모양으로 완성되겠지 상상하면서요~
근데 오늘 샐러드 넘 맛있네요~ㅋ 한 접시 싹 비웠습니다~
맛간장 재료 준비했는데 이런 대파가 없네요
오후에 만들어야겠어요
황칠나무잎이없어서 나무로 구했고 건재상에서 여쭤보니 천궁은보약에 들어가는 재료라하네요
만들어 볼 생각에 설레이고 있습니다
박경란씨... 그래도 이렇게 말하시는 건 안 되죠.
이성애님이 박경란씨보다 어린애들도 아니고 수제자도 아니고
우리 카페 우수회원도 이성애님이 더 먼저 되신 분인데 ....
마치 어린아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말하듯 이렇게 표현하시면 안 됩니다.
이성애님이 선배님이십니다.
@맹명희 아니요 맹선생님 저는 그런 뜻으로 글 쓴건 전여 아닙니다
그리 보였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를게 앞프로 조심 할께요 ..
샘글읽다 다시 오타가 생기네요 죄송합니다 전여 그런 마음으로 한건 아니기에 미안합니다 이건 진심으로 그리 보였다면 사과 합니다 ..
@박경란(경기도파주) 지금까지 회원들과의 대화 중에 많은 글이 그랬습니다.
[ [아 이분 소질 있네요 보면 볼수록이 보고 안갈커도 이리도 척척 하는데 너무 신나요] ]
이런 말은 선배나 동지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절대 아니죠.
@맹명희 외국에 게시면서 너무 잘 하서기에 저가 잠시 흉분했나봅니다 진심으로 그리 보였다면 사과올립니다 무서워요 맹선생님 ㅠ.ㅠ저는 절때로 그런 뜻으로 어디에도 그런 뜻으로 한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아래 사람이라도요 이걸 우찌 저의마음을 알려야 할지요 ㅠ.ㅠ
@맹명희 아마도 으른들과 너무 오랜 세월속에 말이나 글이 그리 베인것 같습니다 그리 보서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앞프로는 그런 단어 절때로 사용 안할게요 이번 봐주세요 늘 스승님들이 하시는말중에 칭찬은 잠자던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그 말을 저가 너무 자만심으로 사용 한걸 같으네요 연세가 있는분들도 많기에 늘 조심 한다고 했는데도 이런 일이 생겨네요 죄송합니다 .볕가 익을 수록이 고개을 숙이라는 말로 알아 듣고 명심명심합니다 ...
@박경란(경기도파주) 지금까지 이 방에서 다른 분들이 박경란씨더러 선생님선생님이라 칭 한 거가 다 상대방에게 하는 존칭어인데
매번 박경란님은 이성애님같은 분에게 선생님이라는 존칭은 커녕, 안 갈켜도 척척 하는게 신난다고 마치 자기가 키우는 애들에게 하듯 표현을 하시던데 그건 너무너무 잘못하시는 겁니다.
@맹명희 알겠습니다 앞프로는 조심 또 조심 할께여 손들고 반성 할께여..
그래도 기분은 좋으네요 맹선생님 꾸주람에 왠지 ㅠ,ㅠ
샘 사랑합니다 .,,올만에 참 좋은분 만나것 같습니다 ,
@박경란(경기도파주) 맞아요...서로 이렇게 조율해 나가면 결과가 좋지요.
@맹명희 스승님들이 다 돌아 가시고 본이 절 야단치고 하는분이 안게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앞프로도 저가 잘못하면 바로 아단 처주시길 올만에 기분이 참 좋아 울고있네요 ㅠ.ㅠ 그리고 사랑해요 이건 진심입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요 ,,
@맹명희 맹선생님 덕에 올만에 감동이 밀려 오네요 누구도 저에게 이런 야단 친분이 없기에 늘 그리워습니다
어머님 같은분들 할머니 같은분들이기에 너무 어려서 어머님 보네고 늘 으른들과 함께 살아서
지금은 너무 그립지만 어머님보다도 스승님들이 볼수가 없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
@박경란(경기도파주) 박샘의 진심을 맹선생님께서 모르셔서 하신 말씀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사람들이 서로 얼굴없이 들어와서 공통의 관심사를 표하면서 조금씩 서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 가는 곳에서
자칫 작은 말실수가 여러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맹지기님의 예리한 관찰력과 판단력. 직관으로 카페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박샘의 울퉁불퉁 맞춤법을 통과! 시키신 맹지기님의 카페사랑!은
전음방 카페 전회원 한 분 한 분
모든 분들이 서로 오해없이 사랑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켜내고 살려내어 널리 알리고 대물림할 수 있도록
이 한 마당을 손수 구축하시고, 쓸고 닦으시며 성장시키시는 큰 사랑입니다!
@이정옥(대구) 그래서 울고 있네요 올만에 너무 감동 받아서요 그낭 넘어 갈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저에게 이런 야단을 치는분이 세상에 없기에 너무 그리워는데 맹선생님의 진심을 알아기에 늘 주의에 사람은 많은데 절 너무나 힘들게만 하지 이런 진심어린 충고는 누구에게도 들어 보지 못했네요 스승님 말고는요 죄송하고 감사 할쁜입니다 ..
그래서 맞춤법도 노력하면서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분이 이곳에 게시기에 ...
@이성애(캐나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맹선생님의 명원에 감동이 밀려 오는 바람에 ㅠ.ㅠ오해 하지 말아 주시길 전여 그런 뜻으로 한 글은 아니기에
앞프로 정말로 조심 또 조심할깨요 이성애샘 ㅠ.ㅠ
@박경란(경기도파주) 박샘의 진정어린 우리 전통음식 사랑은
누구에게나 진정으로 감동을 줍니다!
그래서 샘이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도 힘쓰셔서 오래오래 이 곳에서 회원들과 서로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뚝! 그치시고 ㅎ
제가 쬐금 손 위거든요 ㅋ
모처럼 전음방 화로에 불 지피셨으니
그 화롯가에서 곱은 손 불 쪼이며 우리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워가요!
맹선생님!
박샘!
전음방 회원님들!
얼굴 한 번 뵌 적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실어 보냅니다♡
@박경란(경기도파주) 이걸 야단이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태클을 거는게 아니고 옳은 걸 일러드리는 것이니
야단이라 하는게 아니고 충고라 하는게 옳은 표현입니다.
디지게 야단을 맞는 이나 울며 반성을 하는 거지, 충고를 듣는이는 우는거 아닙니다.
@이정옥(대구) 그럼 언니라고 불려야 할까요 샘이라 불려야 할까요 저는 이 마을에서도 다 언니고 형부로 불려 달라고해서 그리 불려요 그리고 샘이라는 단어가 생소합니다 이곳에서 그소리 듣고 너무 불편했는데 이제야 그 샘의 호칭을 알아네요 아직도 배울 점이 만은데요 앞프로는 다 샘으로 통일 할까요 ? 아니면 언니라고 할까요 고마워요 늘 언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울다 웃다 ,
@맹명희 저가 이런 단어가 조금 서툴려서 그런이 이뻐 해주세요 그리고 맹선생님의 마음을 알아기에 어떻게 해도 다 저는 겸허이 받아 들였봅니다 모르면 배워야지요 샘 사랑한다고요 정말로 아침부터 날 감동 식커 울려유 ㅠ.ㅠ
저는 잘 안울어요 감동을 받아야지 만 울어요 맹선생님 ㅠ.ㅠ
@박경란(경기도파주) 얼굴없이 대하게 되는 모든 분들을 존중하여 서로 ○○님 붙여서 호칭합니다만
박샘의 내공어린 음식에 절로 샘의 호칭이 따른 거죠 ㅎ
서로 나이 가늠해서 선후배 따지려는게 아니고요
박경란샘!
샘 호칭에 민망해하지 마시고요
차근차근 샘의 음식사랑을 나눠주세요
샘의 음식사랑은 정말 모두를 놀래킵니다!
건강 꼭 돌보면서 오래오래 이 마당에서 뵈어요!
얼쑤!
@박경란(경기도파주) 이정옥님 말씀대로 제가 웅툴붕툴인거 모두 이해하시고 새겨 읽으시라는 말 한마디로 평정 했듯
어휘가 좀 바르지 못 했던 것들도 이 글의 댓글을 보시면 다 이해 되실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리고 다음번 우리 요리 책 다시 낼 때는 꼭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옥(대구) 이해 해주어서 너무 감사 합니다 그동안에 저로 인해 마음 상한분들 게시면 다시 한번 정중이 사과 들여봅니다 글이라 자꾸만 글 올리면 또 다른 오해가 생길것같기에 이정도에서 저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담고 노력합니다 얼굴 마주 보면서 이야기 하시면 절때로 오해를 안 할건데요 글로서는 설명하기도변명하기도 한게점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
@맹명희 저희야 필요할 때 가끔씩 들러서
정보 공유하면서 들락날락합니다만
늘
예리한 눈으로 카페를 살피시며 관리해주시는 맹선생님의 돌봄없이는
이 카페 마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맹명희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박경란(경기도파주) 말 나온김에 한 가지 더 하고 갈께요.
내가 올린 히카마생채나물에
[아직 칼이 살아 게시네여 ㅋㅋ 곱게 썰은 모습이 ]....라고 쓰셨는데...
이 말은 날더러 아직도 칼질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말이잖아요?.
내 나이가 벌써 칼질도 제대로 못할 나이는 아닙니다.
아무리 칼질 못할 나이가 된 사람이 했더라도
아직이란 말을 나이 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맹명희 무순 말로 지금 저가 했도 맹선생님의 노여움을 풀어들일 길이 없네요 그럴 뜻으로 하면서 답글로 달아다면 절때로 안 달아는데요 병원 입원하시고 퇴원하신 글 읽다 저도 팔이 칼질를 못할정도로 지금 고생하기에 저을 생각하면서 어찌 앞픈분이 저리도 칼로 잘 썰어쓸까는 이런식으로 표현한점 너무 죄송합니다 당분간에 자중합니다 그리 보였다면 정말로 미안합니다 ,,
@맹명희 ^^.
감자를 이리도 곱게 썰었을가요
저도 저녁메뉴로 해볼랍니다
하카마도 주문했어요
어제는 경황이 없어 답글도 못 달아 드리고...같은 분이 말씀하는 줄 알았어요~
오늘 저녁엔 저도 히까마 생채 할려구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아이코~
남편이 저녁 늦게 들어와 안주 찾는 바람에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저는 이 전음방 회원이 된 것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사람입니다~
먼 타국에서 선배님들, 고수님들께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맹선생님의 예리한 관찰력과 판단력도 너무 사랑하고요~
배움에는 위 아래가 없고 부족한 건 죽는 날까지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늘 전음방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미안 합니다 정말로 입이 열게고 손이 네개라도 저가 잘못했기에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지금 저가 할수 있는 말과글이 없네요 ^^
@박경란(경기도파주) 처음에
길동무 만나기 쉬운가!
가다가 만나서 길동무 되지요!
@이정옥(대구) 아니닙다 저는 이상한 성격으로 늘 저에게 이런 충고을 해주는분은 정말로 좋아 하고 존경합니다
이마을에도 유일하게 저에게 이런 충고을 해주시는 유일한분이 게시는데 그바람에 그분하고만 친하고 저에게 고치라고 하는건
다 고치는 중입니다 감사요 저가 제일 좋아 하는글이 세상에 딱 하나 있씁니다 지란지교라는 그 글 제일 좋아 합니다 ㅎㅎ
@이정옥(대구) 맞습니다..
가다가 만나서 길동무 되지요!
만나서 서로에게 맞추다 보면 좋은 길동무가 되는 거지요.
@이정옥(대구) 너무 와 닿는 말씀입니다~
@박경란(경기도파주) 여기서 주고 받은 이야기들만 해도
내 뜻이나 박경란님 뜻을 모두 다 잘 알아보셨을 듯하고
사랑방 이야기에 올린 글을
무슨 큰 사건이라도 있었는 줄 아실 분들 계실까봐 비공개방으로 옮겼으니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긴 글로 사과 하실 일도 아니고
별일 아니니 가볍게 지나가세요.
@맹명희 옙!
@맹명희 넵,,^^.
저는 우리카페의 들어오면 너무 행복합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많아서요 배울게 너무 많아요
그렇죠?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전음 카페에서 요리외의
여러가지를 배워만 갑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하게 됩니다~ㅎㅎ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전음방 회원이 된 게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감동입니다 ~~
맹선생님과 박선생님
너무 멋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