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수훈선수] 한번쯤 들어볼만한 SK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오세근 인터뷰 요약본.txt
환상의 식스맨 추천 1 조회 2,381 25.02.09 19:5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09 20:02

    첫댓글 저번 시즌에는 워니와 공존이 안되면서 이번 시즌도 우려가 많았는데, 3점을 장착하면서 워니와 공존이 가능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최부경 선수와 시간을 나눠뛰고 본인의 역할 감소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정말 멋진 선수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SK우승을 위해서는 오세근 선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5.02.09 20:09

    멋지네요

  • 25.02.09 20:18

    근데 요즘 국내 4번들은 대부분 스트레치형이고 아무래도 오세근보다 빠른 선수들이 많기에 시간이 갈수록 수비에서 점점 펑크가 날건데 전희철감독이 어떻게 쓸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김주성은 은퇴전 3점슛을 장착하기도 햇지만 더 오래 살아남앗던 이유는 수비(블락샷)엿기 때문이기도 하죠~

  • 25.02.09 20:17

    참 아쉽네요 안양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 25.02.09 20:25

    오사자 팬이랑 인터뷰에 울림이 컸다는 말 듣고 많이 궁금했는데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적후 상황과 상태에 대해 선수 본인이 팬들보다 더 아쉬움이 많을텐데 그래도 잘 맞춰가는 베테랑의 품격으로 생각합니다.

    오 선수가 바래온 5번째 반지 기대합니다.

  • 25.02.09 20:29

    BQ도 좋고
    농구적 센스가 정말 뛰어납니다.

  • 25.02.09 20:39

    감사합니다.

  • 25.02.09 21:04

    신인때 김주성달고 인유어페이스덩크 기억나네요

  • 25.02.09 21:21

    Sk가 잘나가는 이유중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죠
    오세근의 내려놓음..
    안양의 오세근은 존재자체가 하나의 전술이었는데 지금은 팀의 한 조각으로도 멋지게 빛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세근의 비큐가 진짜 대단한게 워니 공격 동선에 최대한 방해 안하면서
    리바싸움 해주고 외곽에서 스페이싱 해주고
    역대급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솔직히 안양팬으로써 오세근의 sk가서 롤플레이어 하는거 속상하기도 한데
    본인의 선택을 증명하는 의미로 다섯손가락에 반지 꽉 채웠음 좋겠네요 ㅎ

  • 25.02.09 21:36

    사실상 김주성이 좋은 선례를 남겨줬죠. 역대급 빅맨임에도 말년에 자존심 내려놓고 3점 장착하면서 식스맨으로..
    그 전철을 오세근이 이어받았네요.

  • 25.02.09 23:19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공간을 다 양보하고 극단적인 스페이싱 위주의 롤을 맡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참 보면서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슬프기도 합니다.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양 오세근이 그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데 그래도 SK에서 팀에 맞춰서 최선을 다 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해는 마지막에 웃고 있길 그 누구보다 바랍니다.

  • 25.02.09 23:54

    SK성적의 압도적인1등공신이 워니인건 사실이지만 오세근선수가 제몫을해주고 팀에 녹아든것도 큰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는역시죠

  • 25.02.10 08:36

    아직도 오세근마냥 골밑스킬이 정립된 선수가 안보이는데 말이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