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묻은 볼펜 자국 말끔하게 지우는 법 회사나 학교에서 흰 셔츠 소매에 볼펜 자국이 묻으면 세탁기를 바로 쓸 수 없어 난감하다. 그대로 두면 잉크가 마르면서 자국이 더 선명하게 남을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부분 세탁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주변에 있는 손소독제를 이용하면 밖에서도 간단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든 손소독제를 얼룩에 조금 묻힌 뒤 휴지나 깨끗한 천으로 눌러 잉크를 빼내면 된다. 5분 안팎으로 먼저 자국을 옅게 만든 뒤 집에 돌아와 세제로 마무리하면 세탁도 훨씬 편해진다. 기사 요약 -볼펜 자국은 세게 문지르지 말고 먼저 잉크를 빼낸다. -얼룩 아래에 흰 수건을 받친 뒤 소독용 알코올을 톡톡 묻힌다. -소독용 알코올이 없으면 알코올 성분이 든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 -자국이 옅어지면 액체 세탁세제로 씻고 세탁표시에 맞춰 세탁한다. -실크·울·가죽처럼 민감한 소재는 세탁소에 맡긴다. 볼펜 자국은 문지르기보다 잉크부터 빼기 유성 볼펜 잉크에는 색을 내는 성분과 수지, 유기용제 등이 들어 있어 물만 묻혀 씻어서는 자국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얼룩을 발견했다면 곧바로 세탁하기보다 옷감에 남은 잉크를 먼저 빼내는 순서로 처리하는 편이 좋다. 이 과정에서 얼룩을 세게 비비면 잉크가 주변 섬유로 번질 수 있다. 마른 휴지나 솔로 반복해서 문지르기보다 자국이 생긴 부분만 건드리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볼펜 자국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손볼수록 처리하기 수월하다. 잉크가 완전히 마르기 전 부분 세탁을 시작하면 얼룩이 더 넓게 번지는 것을 줄이고 남은 흔적도 덜 수 있다. 흰 수건 받친 뒤 소독용 알코올로 톡톡 얼룩을 본격적으로 지울 때는 먼저 옷 아래에 흰 수건이나 여러 겹 접은 키친타월을 받친다. 알코올에 풀린 잉크가 아래쪽 천으로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준비가 끝나면 소독용 알코올을 면봉이나 흰 천에 소량 묻힌 뒤 얼룩 바깥쪽에서 안쪽을 향해 톡톡 두드린다. 이렇게 하면 녹아 나온 잉크가 옷 주변으로 번지기보다 아래에 받친 천으로 옮겨간다. 수건에 잉크가 많이 묻기 시작하면 깨끗한 면으로 자리를 바꿔가며 작업한다. 오염된 부분을 계속 받치면 빠져나온 잉크가 다시 옷에 묻을 수 있다. 알코올도 한꺼번에 붓기보다 조금씩 덧바르면서 얼룩이 옅어지는 정도를 확인한다. 소독용 알코올 없다면 손소독제 성분 확인
소독용 알코올이 없다면 알코올 성분이 든 손소독제를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제품 표시를 살펴 에탄올이나 이소프로필알코올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 뒤 얼룩에 소량만 묻힌다. 다만 손소독제에는 향료나 보습 성분 등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 옷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얼룩에 바르기보다 옷 안쪽 솔기나 밑단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먼저 시험해 보는 편이 좋다. 잠시 뒤 흰 천으로 눌렀을 때 옷 색이 묻어나오지 않는다면 볼펜 자국에 사용한다. 검정이나 남색처럼 색이 짙은 옷도 이 과정을 거치면 탈색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잉크 옅어지면 액체 세탁세제로 마무리 알코올 처리로 볼펜 자국이 충분히 옅어졌다면 액체 세탁세제를 소량 묻혀 마무리한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눌러 세제가 옷감에 스며들게 한 뒤 물로 충분히 헹군다. 그다음 옷에 붙은 세탁표시를 확인하고 안내된 방법에 맞춰 세탁한다. 세탁이 끝난 뒤에는 옷이 젖어 있을 때 얼룩 부위를 다시 살펴보는 게 좋다. 자국이 남아 있다면 완전히 말리기 전에 부분 세탁을 한 번 더 한다. 건조기나 다리미는 볼펜 흔적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사용한다. 실크·울·가죽은 세탁표시 확인 후 맡기기
면이나 물세탁이 가능한 합성섬유는 세탁표시에 맞춰 부분 세탁을 시도할 수 있다. 실크와 울처럼 마찰과 약품에 민감한 소재는 먼저 세탁표시를 확인하고 세탁 방법을 정한다.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는 옷은 집에서 알코올을 바르지 않고 세탁소에 맡긴다. 가죽도 표면의 염료나 코팅 상태에 따라 알코올을 묻힌 부분의 색이 달라질 수 있어 세탁소에 맡긴다. 가격대가 높은 옷이나 소재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의류도 마찬가지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