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우수에
잠긴 고뇌하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야릇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시원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얼마 전 미국의 대중잡지 'People'지는
모니카 벨루치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정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제 '당대 최고의 미녀'라는 찬사를 들어도 좋을 것이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미인의 개념도 많이 달라져 우선 몸매가 빼어나야 한다. 이젠 여배우로 성공하려면 미모와
연기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요즈음은 여배우는 신체 노출을
거의 100% 해야 한다. 헐리우드에서는 출연계약을
할 때
자기 몸의 어느 부분을 얼마나
노출할 지 일일이 정하며, 예를 들어
가슴이나
엉덩이를 얼마
만큼 노출할지를
계약서에 명시하여 사전에 값을 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럽의 경우는
이 보다 더한 모양이다. 영화에 따라서는 전신을
노출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하는 영화는 거의 대부분이 완전노출에
가깝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말레나'의 경우에
그녀가 집단 린치를 당하는 장면에서 상반신
노출은 물론이고
신체의 은밀한 부분까지 노출되었다.
요컨데 이젠 여배우도 완전
누드를 감내할만한 신체조건을 구비하여야
통한다는 얘기다.
그런면에는 모니카는 서스럼
없이 벗고 온몸을 과감히 노출하는
스타일이고
따라서 전라 누드도 사양하지
않는 것 같다.
아래에 그녀의 멋진 누드
세 장면을 소개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 영화에서나 벗어재끼는 여배우는 아니다. 작품의 내용에 따라
노출 수위를 결정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가지
알려드릴 것은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작은 상당
수가 비디오로 나와 있어 쉽게
구해
볼 수가 있다. 손쉽게는 인터넷의 naver 영화에서도
'돌이킬 수 없는..'과 '늑대의 후예들'
2편을
볼 수가 있고, 비디오 가게에서 '말레나',
라빠르망', '도베르망' 등을 구할 수 있다.
그
중에 '돌이킬 수 없는 ...(irreversible)'은
보시기 않기를 바란다, 화제작이라고
하도
떠들기에
한 번 봤다가 후회막급이 됐다. 권하라면 '말레나'와
'라빠르망' 정도가 어떨지...
끝으로
아래 사진은 비교적 최근에 찍은 것인데 중년
여인의 난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마도
만삭인 그녀는 앞으로 한 두달내에는 출산을
할 것이고 그러면 차츰 중년여인의
모습으로
변해갈 것이다. 그러나 대체로 40대 중반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더 그녀의 빼어난 용모와 몸매를
즐감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