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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극복하는 사람들(다한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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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워땀족 게시판 [SBS 기사] 치료 꺼린다는 다한증, 심하면 우울증 · 탈수 위험까지- ("한쪽만 먼저 수술")
zoono 추천 0 조회 348 22.08.15 23:0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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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9 01:29

    첫댓글 zoono님은 요즘 어떠신가요? 보상성에 변화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2.08.19 07:48

    더울 땐 나고, 시원하게 있으면 거의 안 납니다.

  • 22.08.19 09:37

    @zoono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 22.08.19 15:56

    @zoono 혹시 수술을 결정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 작성자 22.08.19 16:50

    @보더콜리 너마저
    그런데, 한쪽 수술을 안 하시는 이유를 알 수있을까요?

    t4만 해도 보상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있다해도 참을 만한 수준이구요. 요즘 몇분이 t4보상성을 호소하시지만, 엄청 많은 사람들이 수술하는 것에 비하면 극소수라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한쪽만 하면 보상성 확률이 더 줄어드는데, 왜 한쪽수술을 안 하시지요?
    진심 궁금합니다.

    t4 보상성이 적다는 의사 말이 신뢰가 안가나요? 한쪽 수술이 좋다는 말이 납득이 안가나요?
    아니면 완벽을 추구하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선택은 본인 자유.

  • 22.08.19 16:58

    @zoono 제가 zoono님처럼 전신 다한증 입니다. 혹시라도 여기서 다한증이 더 심해질까 우려되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또 재발이 꽤 빈번한데 재발되면 보상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재수술이 유착때문에 항상 가능한 것도 아니고...ㅎㅎ 답변 정말감사합니다.

  • 22.08.19 17:02

    @zoono 그리고 제가 겁이 많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22.08.19 17:10

    @보더콜리 너마저 재발이 빈번하다는 것은 의사의 공식 견해입니까? (t4는 의사는 보상성이 거의 없다 하고, 일부 일반인들은 아니라 반박 합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 자른 후 신경이 다시 붙지 않게 조치를 합니다.

    (의사 주장에서) t4 보상성 확률이 매우 낮은데, 재발 확률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거의 없다는 )보상성 보다도 재발이 더 적지 싶은데요? 자른 게 자연적으로 붙어야 되니까요.

    다한증이 더심해질 수 있다는 것은 보상성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확률이 낮은 T4 에, 더 낮추는 한쪽 절제를 하면 거의 안전 영역에 들어오는데,
    본인이 특별히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선택은 본인자유.

  • 22.08.19 17:22

    @zoono 흉부학개론 유튜브에 재발이 20%정도로 나왔다고 하시더군요. 수술 전을 100이라하면 수술 후 15 재발 시 40.

    유착방지제를 통해 재발을 낮추었다고 아는데 김원옥 교수님께 질의 결과 유착방지제의 역활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혹시 이것을 제외하고 다른 조치가 있나요?)

    그리고 의사분들마다 견해가 다른게 마음에 걸립니다.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 의사분들도 적지 않게 계시더군요.

  • 작성자 22.08.19 18:20

    @보더콜리 너마저
    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저랑 비슷하게 손 다한증이라서 제 방법을 권하니 망설이더군요. 정말 좋아서 설명을 신나게 했는데도, 시큰둥.
    제가 강제로 수술하게 할 수도 없구요.

    본인이 상당한 결심을 해도 실행 할까 말까인데,
    남이 권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야, 그런 방법이 있구나. 한쪽만 절제 한다고? 특이하네. 정말 좋다니 다행이군. 의사도 좋다고 추천하는구나. 요즘 최신 방법이야? 해보니 진짜 보상성도 적다고? 손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다른 문제도 없어? 심혈관질환 확률도 낮추는구나. (난 안함.)'

    ???

  • 22.08.19 21:13

    @zoono 조언 감사합니다. zoon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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