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20-21.울릉도 일주라이딩.1.(준비)
2025. 4월20(일)~21일(월) 1박2일로 마눌님과 울릉도 일주라이딩을 준비한다.
2009년 일주도로가 완성되기전 에 다녀오고 이번이 2번쩨로 2009년에는 묵호항여객터미널 에서 출발해서
도동항여객터미널에 도착이였는데 집에서(정선) 가까운 묵호항여객터미널이나 강릉항여객터미널에서는 자전거 선적이 불가능하다.
자전거를 선적할려면 후포여객터미널이나 포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한다.
정선에서 후포항 여객터미널까지는 3시간이소요되고 자차로 이동했으며 후포항- 울릉도 사동항을 운행하는 선플라워크루즈호를 예약했다.
울릉도일주라이딩코스는 45km 내외의 이동거리며 엄청난 높낮이가 많으며 터널많이 있는편이어서 1박2일 짧은일정으로 사동항에 도착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라이딩시작
천부에서 1박하기로 계획 천부의 섬초롱펜션에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해둔 선플라워크루즈호는 자전거 선적은 무료이다. 단, 자전거 선적 시 매표소에 말하면 서약서를 주고 자전거 문제 발생 시 운송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탑승해야 한다.
서약 후 차량 선적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울릉도 자전거 여행 전엔 반드시 브레이크패드를 점검하자.
오르막만큼 가파른 내리막이 많고 내리막 직후 마을이 인접해있어 브레이크 성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차량 통행량은 많지 않지만 터널을 지날 때 자전거 길이 별도로 없고 인도에 단차가 높거나 좁아서 대부분 차도로 지나야 하고, 터널 길이가 그래도 꽤 길었던 것 같다.
후미등을 꼭 챙기고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여행의 장점은 마음에 드는 장소는 바로 세워서 감상할 수 있고 원하는 각도에 맞춰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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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선적할때 이렇게 사인해야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 녕 하세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