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엠이라~~~~쫌 길지만 다읽어 보시고~~~

언젠가 영원이의 사이비 사건이후에 얼마되지 않아 저에게 요런 일들이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영원이의 일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는 학교 기독교 동아리에 어느정도의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 구 하고 왠지 거부감과 약간의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고있지만은 기독교 동아리에는 않드러갈려고 애초부터 맘 먹고 있던찰라에~ 어느 40세 가까워 보이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설문 지 하나만 작성해 달라하였습니다. 원채 그런것을 거부하지 못하는 성격이 탓에 거절을 하지 못했고 그런 설문지를 학교에서 몇번 해봤던 적이 있었기에 설문에 응하게 되었 습니다 설문지를 받아설문지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읽다 보니 기독교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저에게 설문지를 주신 분이 옆 에서 설명하여주시기를 JDM이라고 토플 공부하는동아리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순간 아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중간에 딱자를수가 없어기 에 계속 설명을 들으면서 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질문중에 어느종교를 가지고 있는가가 있었는데 거기다가 기독교에 체크하니깐 옆에 그분이 교회다니시는군요 어느 종파에 다니며 어디에서 다니며 그런 자질구래한것을 물으시더니 JDM 토플 모임이 목요일 마다 있는데 참여할수 있느냐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떻할까 하다가 목욜날은 학교에서 뭐가 있어서 얼렁뚱땅 넘겨버렸습니다.마지막으로 이멜 주소와 핸폰번호를 쓰는 칸이 있었는데 요즘에 폰이랑 멜 없는 사람이 어디있습디까? 않쓰면 아주머니 한테 넘 죄송할꺼 가타서 솔직하게 다썼습니다. 그러곤 아주머니의 마지막 말씀이 연락해도 돼지요 그러시길래 "아뇨" 라고 하면 아주머니께 넘 죄송할꺼 가타서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그주 주일 교회에서 성가대 연습을 하는 중에 주일 은혜로운 하루가 되길 뭐 이런 내용의 문자 왔습니다..보낸이는 이영미 간사 였고요... 그런곤 연락이 없다가 바로 짐 방금 "대성아 주계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여 주신날이다 감사하자" 란 내용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보내셨나 봤더니 모르는 번 호였습니다 누구냐고 보낸 문자에 이영미 간사라며 중간고사 끝나고 밥한 번 쏘신다고 답문이 왔습니다. 여기서 질문 전 어케 해야죠?? 지난 주일 한얼이 형한테 물어 봤더니 그거는 성경공부하는 거라고 그렇게 이상한거 는 아니라고 했지만 목사님께 여쭤보라고 했는데 홀딱 까먹는 바라매... 글쎄 어떻해야 할지 진짜 밥먹자고 연락오면 어째야하지요??이영미 간사 집사 권사는 들어봤지만 간사라~~~흠 제가 모르는 무슨 직분인가염?? 암튼 저나름대로 심각한 일입니다~~헌데 진짜 밥먹자고 하면~~~그게 젤큰 일... 거절을 해야 하남 거절할려면 어떻게 해야 저쪽이 않화날까??휴~~ 암튼 조속한 답변이 있기를 허나 사이비 그런거가 아니라고 해도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휴~~~## Dae Sung s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