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일본어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누구나 잘 한다라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드라마를 보면서 이이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그것만 알아들어도 난 잘한다는 착각에 빠진다는 거죠. 하지만 영어의 Good을 안다고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일이죠...;
확실히 중급까지는 많이들 하므로 기본적 문법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고급 이상으로 가면 정말 현격히 줄어들고 게다가 제대로 된 번역 능력까지 갖추는 사람은 너무나 희박한 듯 합니다.
일본어가 비관적이다.... 쩝 비관적인 건아니고 아주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일본어는 애초부터 옵션이 아닌가요? 영어는 필수 일본어는 잘하면 좋고 못하면 어쩔수없고.... 저두 영어는 젬병입니다만 취직을 기준으로 했을땐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順治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자막달린 동영상 보면서, 대충 안봐도 무슨뜻인지 알겠네 하면서; 약간 일본어 실력이 부풀려진 것 같아요;;;[일본인이 자주쓰는 표현 몇개 알면서요;;;] 실제로 정말 잘하는 사람은 드문, 독해시켜보고 NHK뉴스 통역해보라면 못하는 사람이 더 허다해요. 그리고 일본어는 아직도 영어
다음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구요(언어학적입장), 우리나라에서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중국어 열풍이 불긴했지만, 다들 한달 다니다 그만두더라구요;;; 자격증 따기도 힘들고, 오래 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교수님도 맨날 일어갖고는 취직하기 힘들다고 영어하다고 해요. 1급합격하면 혜택있는 학교도 있는것 같더니만 전문대인 내 학교는 그런것도 없어요..그러면서 어학공부하라고 애들한테 종용하는거 보면 재미없어요.3급시험볼때 내가 1급보는 일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어느덧 여기까지 왔네요
영어+일본어는 거의 무적파워라고 하던데... 이말 되게 와닿습니다. ㅎㅎ ^^;
무슨 일을 하던 영어는 기본아닌가요? 거기에 일본어를 추가하는것뿐. 일본어 공부한다고 영어안하는 사람은 없지만 말이죠
영어는 전 세계에서 쓸수 있는 말이지만 일본어는 일본에서만 쓸수 있는 언어죠...그렇게 볼때 일본이 경제대국이라하더라도 영어에 못 갖다 대죠..
더 쉽게 예를 든다면.. 컴퓨터 키보드를 세계로 수출할때 영어로 적힌 키보드를 수출 할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 대부분이지만 일본어판 키보드는 수출이 불가능 하겠죠..일본에서만 쓰는 언어이니까요^^따라서 경제적 파급효과도 그만큼 차이가 나겠죠?
전에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중국어는 전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중국인구는 우리나라보다 많고.. 인건비도 싼데.. 우리나라사람이 중국어 통역하는거하고 중국사람이 우리나라어배워서 통역하는거하고.. 어느쪽을 쓰겠냐고.. 나름대로 가슴에 와닿더라구요~ㅋ
영어에 비하면 사용횟수가 확실히 적은건 확실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앞으로도 왕래는 빈번할거라 생각하니 영 필요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일어는 중급이하사람들에게 쉽게 느껴져도 고급으로 갈수록 잘 하는 사람 드뭅니다.
일본어 잘하는사람이 넘만아서그래. 언어중에서 솔찍히 처음에 쉽게 느껴지는게 일본어니까..... 만만하니까... 그리고 공급과수요의 측면에서 이미 포화단계.... 먼가를 깃들이지 안는다면 비관적일수밖에....
첫댓글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일본어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누구나 잘 한다라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드라마를 보면서 이이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그것만 알아들어도 난 잘한다는 착각에 빠진다는 거죠. 하지만 영어의 Good을 안다고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일이죠...;
확실히 중급까지는 많이들 하므로 기본적 문법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지만 고급 이상으로 가면 정말 현격히 줄어들고 게다가 제대로 된 번역 능력까지 갖추는 사람은 너무나 희박한 듯 합니다.
일본어가 비관적이다.... 쩝 비관적인 건아니고 아주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일본어는 애초부터 옵션이 아닌가요? 영어는 필수 일본어는 잘하면 좋고 못하면 어쩔수없고.... 저두 영어는 젬병입니다만 취직을 기준으로 했을땐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順治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자막달린 동영상 보면서, 대충 안봐도 무슨뜻인지 알겠네 하면서; 약간 일본어 실력이 부풀려진 것 같아요;;;[일본인이 자주쓰는 표현 몇개 알면서요;;;] 실제로 정말 잘하는 사람은 드문, 독해시켜보고 NHK뉴스 통역해보라면 못하는 사람이 더 허다해요. 그리고 일본어는 아직도 영어
다음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구요(언어학적입장), 우리나라에서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중국어 열풍이 불긴했지만, 다들 한달 다니다 그만두더라구요;;; 자격증 따기도 힘들고, 오래 하는 사람도 없고
우리교수님도 맨날 일어갖고는 취직하기 힘들다고 영어하다고 해요. 1급합격하면 혜택있는 학교도 있는것 같더니만 전문대인 내 학교는 그런것도 없어요..그러면서 어학공부하라고 애들한테 종용하는거 보면 재미없어요.3급시험볼때 내가 1급보는 일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어느덧 여기까지 왔네요
영어+일본어는 거의 무적파워라고 하던데... 이말 되게 와닿습니다. ㅎㅎ ^^;
무슨 일을 하던 영어는 기본아닌가요? 거기에 일본어를 추가하는것뿐. 일본어 공부한다고 영어안하는 사람은 없지만 말이죠
영어는 전 세계에서 쓸수 있는 말이지만 일본어는 일본에서만 쓸수 있는 언어죠...그렇게 볼때 일본이 경제대국이라하더라도 영어에 못 갖다 대죠..
더 쉽게 예를 든다면.. 컴퓨터 키보드를 세계로 수출할때 영어로 적힌 키보드를 수출 할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 대부분이지만 일본어판 키보드는 수출이 불가능 하겠죠..일본에서만 쓰는 언어이니까요^^따라서 경제적 파급효과도 그만큼 차이가 나겠죠?
전에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중국어는 전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중국인구는 우리나라보다 많고.. 인건비도 싼데.. 우리나라사람이 중국어 통역하는거하고 중국사람이 우리나라어배워서 통역하는거하고.. 어느쪽을 쓰겠냐고.. 나름대로 가슴에 와닿더라구요~ㅋ
영어에 비하면 사용횟수가 확실히 적은건 확실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앞으로도 왕래는 빈번할거라 생각하니 영 필요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일어는 중급이하사람들에게 쉽게 느껴져도 고급으로 갈수록 잘 하는 사람 드뭅니다.
일본어 잘하는사람이 넘만아서그래. 언어중에서 솔찍히 처음에 쉽게 느껴지는게 일본어니까..... 만만하니까... 그리고 공급과수요의 측면에서 이미 포화단계.... 먼가를 깃들이지 안는다면 비관적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