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에게 간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감사드립니다.
저는 건국대학원을 다니면서 미용대학에서 가끔씩 강의를 하다가 전임교수가되고싶은 욕심이생겨 해외유학을 생각하게되었고 멜번에 오게되었습니다.
미용college로 유명하다는 피봇을 다니게되었지만 흥미를가지지못했고 호주친구들 따라다니며 영어를잘할수있는방법이면 뭐든지하며 매달렸지만 저의영어실력은 저의 욕심을 채우지 못 했습니다.
그로 인해 인생의목표 마저 상실하고 도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저의성격은 어디에도 찿아볼수없었습니다. 그 스트레스로인해 병을얻어 수술까지하게되었고 죽고싶은생각마저 들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김윤아 자매
소개로 교회에오게되었는데 제가 온 첫날이 성찬식날이었고
앞에서 노래하는모습과 불빛들이 저에겐 환한빛으로 또는 천사로보였습니다.
성찬식 시작 할때 하나님이 저의 죄로 인하여 살이찢기는 큰 고통속에 힘들어하심을 화면을 통해 보았을때 하나님이 너무 불쌍해 보이고 하나님의 저에 대한 크신 사랑에 성찬식 내내 울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제시 때 사모님 말씀으로 인해 또 울었습니다 그땐 정말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뭔지 알고싶은 마음을 참을 수 없어 밤늦게 시티에서 택시를타고
같은셀 김지연 자매 집에갔습니다.
뭐든 물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날꼬박 밤을세고 지연자매님을 따라 새벽기도 처음 가게되었는데 교회를 들어서서 앉는순간 아주뜨거운 알지못하는기운이 저의 오른팔에 오랬동안 머무는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져주신 것 같다고 이정미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을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회의 시스템을따라 복음반을 듣게되었고 복음반 처음시작하는날 교회갈때쯤 인터넷이 갑자기 안 되고 쉐어메이트는 다음날 레포트 내야해서 인터넷 꼭 그 날 써야 한다고 부탁을 했습니다. 수리센터에있는 친구에게 의뢰했더니 복음반시작하는 8~9시 사이밖에 시간이 안 난다는 말을 듣는 순간 교회에서 말로만듣던 사탄의 힘이 나에게도 역사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날 마침 저를시티에서 기다려줬던 유진자매님의 따뜻한 이끄심으로 포기하지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 날 복음반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쉐어메이트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가고 조금 있다 인터넷이 됐다는 것 입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복음반을 통해서 새벽 기도를 해야겠다고 작정 할 것을 사탄이 미리알고 방해를 했나봅니다.
기도하라는 목사님을 말씀과 작정기도 하셨다는 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소원3가지를 가지고 작정기도 한달 하기로 결심은했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쓰러진 경험이 있기에 할수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작정 새벽기도 처음하는 날 하나님께서 너무기뻐하심을 느낌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6장-8절의 너희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계신다는성경의 말을 기도중에 생각하였습니다. 저의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또한 해결해주시리라 생각하고 묵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
새벽기도는 정말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있는 저에게 너무도 소중한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벽기도때마다 눈물을 펑펑 쏟으며 하나님의 메세지를 알아가는기쁨은 이루 말할수없었습니다.
저에게 이 느낌과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께 또 감사드립니다.
저는 많은사람들에게 전도하고싶습니다.
가족,친구,호주인 그외 외국인 모두에게 전도 하고 싶습니다 알려 주고 싶습니다.
이 비밀과 인생의 보물을…..
어제는 쉐어메이트 중국인에게 1시간동안 전도했더니 이번주일요일에 친구까지 데리고 온다고 했습니다 새벽마다 기도 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알아보고 한번 가보고싶다고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교회오는길에 우연히 저에게 다가와 말을거는 스리랑카 사람에게도 전도했습니다.
이번주일요일에 교회오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전도하는사람들마다 하나님의 힘을 느끼게 해달라는 기도가 응답받은것같습니다
예전엔 동시에 둘을 얻는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방법은 뭘 잃을것인지 먼저 생각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시에 두가지를 다 가질수있다는 확신이생깁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기때문입니다
실예로 저는 한국에 한달이상 갔다오기로 교회처음오기전부터 비행기표를 사놓은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예배 때 사모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한국가는기간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영이죽어서 회복할려면 시간이 오래걸린다는말에.. 적지만 지금까지 나름대로 쌓아온 공든탑을 무너트리고 싶지않았습니다 .
그래서 여행사에 전화하여 물어봤는데cancellation fee를 $150내야한다는것입니다
그땐 그냥갈까 생각했지만, 날짜를변경하던중 학교 개강 바로전날 밖에는멜번오는 표가없다고하였고 그즈음 맞추어서 2주잡고 한국가면 비성수기라$200이남기때문에 오히려 $50을 돌려받을수있다는것이었습니다
정말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역사하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아마도 제 생애에 처음 교회에서 맞는이번 크리스마스에 저에대한 크신계획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저는이번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인도해주시면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삶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태복음7장21절에도 나와있듯이 나에게 주님주님한다고 모두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이아니라 하늘에계신 내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이라야 들어간다는말씀을 붙잡고 기도할것입니다
제가가야할길이 하나님 목표아래 정해져 있다면 둘러 가지 말고 바로 곧장 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차피 가야할길이라면 곧장 가서 둘러감으로써 해야하는고생을 안하고 싶기때문입니다.
또한 어머님소원이 절을 지으시는거라 저는교회를 다닐수있는기회는없었고
불교만이 대단한 종교라 생각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런이유로 남들보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대단하신 능력을 매순간순간 느끼면서 저의 남은 인생을
세계복음화에 호산나교회부흥에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멘
첫댓글 전 호산나 와서 첨에 셀장 마음 많이 아프게했었는데.. ㅎㅎ 이렇게 오자 마자 새벽기도와 훈련에 기쁨으로 참여 하시는 모습 놀라워요 ^^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정말 아름다운 간증이에요.. 사모하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요 ^-^
오자마자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시다니..정말 그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간증 감사합니다.
와~! 간증에 말씀으로 인도받은 하나님의 섭리가 느껴 집니다~! 저또한 새벽기도를 사모하는 맘으로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처럼 다녀야 겠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경은 누나 보면서 도전 많이 받아요, 하나님안에서 우리 예수님 사랑 같이 나누고 전파해요~ ^^ 누나 화이팅^^
새벽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된 경은 언니 너무나 축하드려요. 언니의 간증을 기차안에서 듣고 그날 하루종일 저는 얼마나 눈물이 많이 흘렀는지 모릅니다. 언니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 해요 ^^
언니!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다시한번 느껴요! 언니 삶가운데 더 많은 기도응답과 간증이 넘치길 기도할게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요~ 화이팅!
할렐루야~ 우리 교구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간증들, 다들 크게 쓰임받는 부흥의 주역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경은언니를 보면서 살아계신하나님이 역사하는것이 보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