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강좌 개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내 몸을 디자인하다’ 반의 초급·중급 반 개강식이 4일 시민회관 지하 소극장에서 열렸다.먼저 지난 일년간 열정적으로 수업을 받았던 초급반 수강생들이 성장해 중급반으로 올라와 한껏 멋을 내고 나와 런웨이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초급반 수강생들은 선배들의 당당한 런웨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김선옥 강사와 김영순 부강사의 소개 후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다.김선옥 강사는 시니어 모델 개념, 모델 워킹, 바른 자세, 파스널 컬러 등 앞으로 배울 수업 과정에 대하여 소개했다.이어 원주 가수 수지가 무대에 올라 <님 오는 제천역>, <그 남자>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마지막으로 런웨이 반에서 화려한 워킹쇼로 초급반 수강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앞으로 초급반은 바른 자세, 아름다운 바디핏, 건강한 걸음걸이 방법, 내 몸에 맞는 스타일 내기 등에 대하여 배운다. 또한 모델링의 기초부터 포즈 연습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바른 체형 교정은 물론 자기 표현력도 키운다.중급반은 워킹과 포즈 트레이닝, 이미지 메이킹까지 심도있는 수업을 받는다이들은 매주 화요일 두 시간씩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탈피 야외 수업까지 폭넓은 배움을 이어간다.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원(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강생들은 12월에 있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회인 뽐Ⅵ에서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각종 축제나 대회에도 참가해 제천의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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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문화학교 ‘내 몸을 디자인하다’ 개강… “나를 가꾸다” – 제천또바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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