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0(금) 서울 둘레길 8구간 불광역에서 우이역까지 33km 48,000보를 걷고 둘레길 완주 기념 자축으로 방학동 맛집 '별난 버섯집'에서 능이오리백숙에 소주 한 잔 곁들이다.
방학1동 동사무소 근처에 위치하며 꽤 오래된 노포로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 한다.
함께 완주한 부여님의 소개로 갔는데 부여님의 동생 부부가 직접 정성드려 운영하는 오래된 식당으로 값은 저렴하고 맛은 탁월하다.
듬뿍 넌 능이버섯에 사장님이 특별히 동충하초를 추가해 준다.
마지막 남은 국물에 찰밥 죽도 일미
저녁 값은 부여님이 쏘시고 우리는 맛있게 먹고, 8시간 30분 산행의 피로가 확 풀린다.
위치 : 방학역과 방학사거리 근처 방학1동사무소 앞
전화 : 02-3494-5353





첫댓글 멋진곳이네요.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