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린왕자 예술제 일시 : 23.10.14(토) 오후 4시~ 장소 : 보성 대원사 어린왕자 선문학관
별과 장미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어린왕자’다. 보성 대원사(주지 현장스님)에는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의 100대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대원사 가는 길’은 조금씩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산 속 깊숙한 곳에 이르면 꽃처럼 피어난 어린왕자 선(禪)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22년 전남사립문학관 1호로 지정된 이곳에는 1943년 발행된 ‘어린왕자’ 번역 단행본을 비롯해 세계 100여개국 72개 언어로 발행된 도서 등 300점의 자료가 소장돼 있다. 생텍쥐페리 작가실과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마다 ‘어린왕자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내 별에 장미를 심다’를 통해 프랑스의 대표문학인 ‘어린왕자’를 보성의 유서 깊은 대원사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동심 ” 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