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최상영49서울지부장(ch74****)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입력 : 2015.08.07 03:00]
[생각해 봅시다] 6·25 참전자 참전명예수당 인상해야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홍순일 경기 남양주시
박근혜 대통령은 6·25전쟁 제64주년 기념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서 "여러분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정부도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 중국은 우리나라를 적화하고자 남의 나라 침공전쟁에 참전한 인민해방군 출신자들에게 일반근로자 월수입에 해당하는 월 400위안을 지급하고 있고 러시아도 거의 같은 수준이다.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북한조차도 6·25 참전자들에게 최선의 대우를 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국무총리실에 청원서를 보냈더니 국가보훈처에서 답변이 왔다.
6·25 참전자에게 참전명예수당으로 2014년도에 2만원을 인상해 월 17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참전명예수당은 생계형이 아닌 명예형 급부라는 것이다.
하지만 90 고령에 병고와 생활고에 시달리는 6·25 참전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명예가 아니라 당장 생활에 필요한 금전적 혜택이다. 6·25 참전자 노병들은 지금도 한 분 두 분 눈을 감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에게는 65세가 되면 매월 120만원의 연금을 주면서도 호국영웅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에게는 약값에도 모자라는 17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대한민국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다.6·25를 겪지 않은 사람들은 6·25의 참상을 상상도 못한다.
대통령이 90 고령의 참전 유공자 앞에서 "조국 지킨 여러분, 정부도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천명했으면 국무총리실이나 대통령 비서실에서 이에 대한 실천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함에도 그러기는커녕 2015년 기껏 1만원만 올려 대통령이 호국영웅 6·25 참전 국가유공자 앞에서 한 천명이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어린이들도 한번 약속하면 지키려 하는데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느 국민이 대통령을 신뢰하고 따르겠는가. 호국영웅 6·25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월 18만원은 기초노령연금 20만원에도 못 미쳐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만도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는 시간을 다투는 화급한 상황이다. 이분들은 90 고령에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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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묵 49 충북 : 2015.08.08. 21:46
전쟁에 참여하여 목숨걸고 싸운 용사에 대한 대우가 17만원이면
누가 나라를 지키려고 목숨걸고 싸우겠습니까?
목숨걸고 싸운 대가에는 인색하고 자기네 배불리는데는 서슴치 않는
국회의원들의 행태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정치하시는 분들 정신차리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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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 2015.08.08. 23:57
답은 따로 없습니다. 서울 동작동 현충원 , 컴컴한 위패봉안실에는 계급,이름석자만 있는 우리 아버님들의
6.25전몰군경전사자님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큰 뜻을 이룬 거룩한 분들이나 큰 뜻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은 꼭 이곳에 들러서 오른 손에 향불을들고 묵념을 하며 감사표시를 하는것이 전례로되어 있습니다. 하면, 그
생각이 무엇일까요? 목숨 받쳐 국가를지킨 윗분들의 예의가 아닐까요? 한데, 그런분들의 고마움이 있었냐는
듯 종종 걸음으로 빠져나가기 일쑤입니다. 우리가 여지껏 지켜본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법통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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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운48 제주시 : 2015.08.09. 00:42
국회의원이 아니라 "구태의원"...돈 맛 본김에 본전 챙기려는 옛 버릇들 버리지 못하고
국민을 볼모로 삼아 구태의연한 이권 챙기기에 바쁜 한심한 꾼 들입니다.
국가안위 문제는 뒷전이라 전몰 유공자나 참전 유공자의 대우를 존경으로의 뉘우침 없이 홀대하고
표심따라 행동하려는 얄팍한 상술은 세월호 사태를 1년가까이 여,야 모두 우려 먹고 걸러 먹고 쪼아 먹고..
통수권자의 밝은 해안이라도 어찌 진흙 속에서 옥석을 제대로 구분 할 수 있을런지.........
국회 입법위원,보훈처와 제경부의 수장들,
대통의 말은 참고사항이 아니라 지키라는 명령인데 수반되는 아랫거들의 행동은 동문서답 형태 군요!
이는 명령만 하고 결과 확인을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대통의 헛점을 이용하려는 수장들의 꼴깝 떠는 모습에
망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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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51용인 : 2015.08.09. 05:18
참으로 부끄러운 나라에 태어 났습니다.정말 이나라는 이상한 나라 입니다.높은 공직자 아들들은 군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회을 해산 시키고 계엄령을 선포하여 새로이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새워야 됨니다.선진국 처럼 부끄럽지 않은 니라을 만들어야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같은분이 다시 이나라에 등장 하셔야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