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 이상 바이크 전국 모임은 크게 3개가 있습니다.
라이더스 코리아,모닝캄,H,O,G 허그코리아
저는 개인적으로 3군데 전국 모임을 모두 몇차례 다녀왔습니다.
라이더스 코리아와 모닝캄은 국적 불문하고 미들급 이상 바이크이면 모두 참석이 가능하고
허그 코리아는 할리를 소유하지 않으면 참석이 불가능한 곳이지요
어느곳이 좋으냐?는 각자 참석해본 개인이 판단할 사안이지요~
지역인 울산의 미들급이상의 바이크 동호회는 10여개가 됩니다만
레플리카 동호회를 제외하고 국적 불문 동호회를 제외하고 할리 기종만 고집하는 동호회는 4개 정도 입니다만
지금 현재 가장 활발한곳은 프라임 포함 또 한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직력이나 활동성을 볼때 제가 이곳에 가입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프라임이 으뜸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라이딩 경력으로 보자면 최 하위권입니다.
왜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허그 활동에 관해서
다소 편견을 가지신 회원님들이 계신것 같아 설명을 드리기 위해 wake`up 사진을 올리면서
몇글 올려봅니다.
이번 투어 목적지인 고성에서 경남권 할리 라이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울산 프라임이 공식 소개 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프라임이 울산 프라임으로 지역에만 남아 있었겠지요
허그 관련 모임에 관심을 두었던건 크게 두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한가지는 프라임을 할리들만 모이는 전국 모임인 허그 축제에서 알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부산에서 쫌 간지 나게 탄다는 아***라는 동호회가 있습니다.
그 동호회 역시 전국망을 탄건 허그 코라아를 통해서 였지요
그러면서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하는 모임"이란 전국카페를 통해 사진도 올리면서 동호회를
홍보해 나갔던 거였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경력이 최고 적다는 이야기로
전국 모임을 통하여 프라임 회원들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로써 경험과 안목을 높여주고자 했습니다.
지역에서 홀로바리로 타시는 라이더를 우리는 "독립군"이라 부릅니다.
시간날때마다 근거리로 그져 편하게 다니다보니 라이딩 실력이나 복장에 대한 관념이 없습니다.
위급사항이나 대처 방법은 전무후무 하지요
야생에서 살아가는 리카온스라는 들개무리가 혼자서는 1달도 못 버틴다는 사실은
도움을 주고 받을 상대가 없다는것과 똑 같은 이치로 라이딩을 나가서 긴급 상황을 맞은 우리 라이더와
별반 다른 이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투어를 나가시다 타 동호회 분들과 마주치는 일이 종종 있을겁니다.
얼핏 보더라도 멋진 라이더들이 있고,또 그렇지 않은 라이더들이 있을겁니다.
그 비교는 우리 회원님들이 얼핏 보아도 금방 판단이 되시듯이 멋진 라이더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겠지요
허그 코리아 울산 지회에 가입된 7명의 우리 회원님들은 2년이란 시한부의 직책이며
적지않은 돈으로 임원분담금을 내고 그 자리에 있습니다.
개인개인이 하고자 했다면 아무도 가입하지 않았을겁니다.
가입목적은 단순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단 두가지 목적 때문입니다.
프라임을 위해 희생하고있는 사람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은 조직이던 큰 조직이던 누군가는 선봉에 서야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우리 프라임의 임원님들도 회원님들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이 프라임을 위해서 고민하고 계시다는걸
꼭 알아 주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그 울산지회 임원으로 계신 7명의 회원님들중 어느 누구도 프라임을 위한 생각은
우리 회원님들과 매 일반 다를게 없습니다.
허그 축재는 년 2회입니다.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강요하지 않을겁니다.
지역에서 맴도는것 보다 한번쯤 큰 물결을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듯 싶어 도전장을 내 민 것이니
우리 회원님들은 작은 편견은 버려 주싶사 올리는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시대 검투사들이 했던 기도문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신이시여 저를 꼭 이기게 해 주십시요
만약 이기지 못하더라도 싸울 용기를 주십시요~~
우리 프라임이 전국에서는 몰라도 울산,,
더 나아가 경남권에서라도 최고가 되는 동호회이기를 열망해 봅니다.
첫댓글 라이딩 사진만 발췌해 올렸습니다.
행사장 사진은 제이님이 올려주셨기에 내용이 유사해 올리지 않았습니다.
흐미 이런 장문에 사진까정 정말 고생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보기좋은 모습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감쏴ㅡㅡㅡㅡ
사진찍느리 고생 많았고 좋은 경험 헀습니다.다음 행사에도 도전~~
나는 어째 헬멧이 간지가 안나네ㅠㅠ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하셨구여... 함께하지 못해 지송 ^^
H.O.G.에 대해 장대하게 설명을 잘 해 주셨습니다. 저도 똑 같은 마음 공감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을 하다 보면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멋진사진좔영 하시느라 수고많았슴다.....
수고 햇습니다
수고하셨구요 ..글 잘봐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지나는길에 조언을 드리면, 부산 모클럽은 정투시 헬멧을 통일로 맞춥니다. 보통은 바이크에 클럽 스티커로 같은 위치에 부착도 하고, 클럽 문양을 만들기도 하고요~ 프라임도
그런식의 클럽 통일이 조금 되어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라임도 스티커로 통일하면 이쁠것 같은데요~앞뒤펜더자리에~~~거 머지요 로봇문양에 프라임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