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취약계층 주민이 직접 만든 생산제품이 지역내에서 생산되지만, 의외로 시민이 잘 모르는 우수제품이 많이 있으나 판로 확보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자 시에서 직접 취약계층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취약계층 생산품은 관내 주민이 참여하여 만든 정직한 상품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생산품으로는 자활기업(안산자활센터, 양지자활센터)의 간병복, 앞치마, 중고생교복, 체육복, 행복도시락, 왕만두. 찐빵, 마음자리수, 에코랜드(청소용역), 가사돌봄서비스 등이며, 사회적기업(안산친환경상품지원센터)의 복사용지, 화장지, 행정봉투 등 사무용품과 우이당, 윌빙대부도 상동마을에서 양치소금(14종), 포도과즙 그리고 대부도 옹기판염에서 소금 5kg, 20kg, 30kg 등 총 4개분야 40종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자활기업은 행복도시락, 마음자리수, 모둘맛식품 등 7개 자활공동체 118명이 참여하여 연 19억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나, 금년에도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널리 홍보하여 다양한 판로확보를 통한 더 많은 매출향상과 일자리창출을 높이고자,
우선 공직자부터 시주관 행사추진 또는 사무용품 및 방문기념품 구매시 우선 구매하여 생산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생산품 홍보 카탈로그 1,000부를 제작하여 유관기관, 학교, 공단기업체 등에 배부, 시청 민원실내 판매 홍보전시대 및 하나 라이브(Live)카페 설치 운영하여 관내 주민이 생산한 생산품의 품질 우수성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