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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w goes 물기가 묻어나듯 촉촉하며 미세한 반짝임이 있는 글로우 메이크업. 펄 입자가 눈에 띄는 스파클링이나 매트함이 느껴지는 시머(Shimmer) 톤과는 다르다. 글로우는 촉촉한 질감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미세한 펄로 인한 반짝임이 더해진다.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거나 파운데이션에 글리터를 섞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글로우 룩을 표현하기 위해 수분 베이스로 된 리퀴드 타입을 사용하면 쉽게 글로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hidden tipS 1 얼굴 전체가 번들거리면 안 된다. 윤기 나는 질감과 더불어 얼굴 어느 한 부분은 매트해야 그 대비 효과로 인해 세련된 글로우 룩이 된다. 피부를 글로우하게 표현했으면 입술이나 눈 중 한 부분은 매트하게 하고, 눈과 입술에 글로우를 시도했다면 피부는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2 글로우 룩을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는 따로 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베이지에 은은한 펄이 함유된 아이섀도는 피부색이 화사해 보이게 하고 펄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글로우 룩을 효과적으로 표현해준다. 3 블렌딩 노하우를 기억할 것.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에 펄 아이섀도를 살짝 믹스하면 별도의 제품이 없어도 글로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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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match 지금 막 파우더를 바른 듯 보송보송한 피부, 매트한 느낌을 표현하는 데 있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파우더리! 피부는 물론이고 아이섀도의 가루 입자가 피부에 살포시 내려앉은 듯 보이는게 중요하다. 매트한 피부 표현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는 브러시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브러시로 얼굴을 쓸어주듯 바르고, 립스틱을 바를 때도 브러시를 사용하세요. 색감이 정확히 나타나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밀착된 매트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제품을 너무 많이 바르지 않는 것. 프레스드 파우더를 두껍게 바르거나 아이섀도를 지나치게 많이 바를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화장이 뭉쳐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hidden tipS 1 매트한 피부 표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게 바르기. 기초 케어를 간단하게 마치고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다음, 파우더를 바르지 않고도 매트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혹은 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이 하나로 결합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가루 타입의 아이섀도는 매트한 질감을 표현하기엔 좋지만 지속력이 떨어진다. 먼저 아이섀도를 한 번 바른 다음, 얼굴에 사용한 프레스드 파우더를 브러시로 덧바르면 자연스러운 색감의 매트한 룩이 완성된다. 3 매트한 립스틱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평소 사용하는 립 제품을 활용할 것. 브러시에 립스틱을 덜어 입술에 꼼꼼히 바르고 티슈로 한 번 눌러준 다음, 입술에 한 번 더 립스틱을 바르면 색감도 선명하고 시크한 매트 립이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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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h back 수줍은 듯 발그레 상기된 뺨이나 작고 갸름한 얼굴선을 만들기 위한 블러셔는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테크닉. 하지만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얼굴 전체를 터치하거나 광대뼈 위에 귀엽게 둥글리던 블러셔는 이번 시즌에는 찾아볼 수 없다. 훨씬 희미한 색감에 자연스럽게 터치하는 미니멀한 치크 메이크업이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명한 핑크나 오렌지보다 마치 팔레트처럼 비슷한 색상이 여러 개 들어 있거나 그러데이션된 치크 제품을 선택할 것. 혹은 선명한 색상의 블러셔에 피부 표현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가루 파우더를 믹스해 색상을 흐리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
hidden tipS 1 컬러가 흐리고 미니멀해진 치크 메이크업을 위해 브러시보다 손가락 끝을 활용해볼 것. 검지와 중지에 치크를 살짝 찍어 볼 주위에 살살 문질러 혈색만 주는 것이다. 2 립스틱을 활용한 치크 메이크업도 좋은 방법이다. 립스틱의 윤기와 은은한 펄이 마치 하이라이터를 사용한 듯한 효과를 낸다. 3 하이라이터와 치크를 모두 사용할 경우 어떤 제품을 먼저 써야 할까?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미니멀한 치크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먼저 볼터치를 한 다음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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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velle nude 이번 시즌의 치크 메이크업은 미니멀해졌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볼터치를 전혀 하지 않는 누드 스킨 톤이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리 그린웰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바로 잡티 하나 없이 완벽하면서 창백한 피부죠. 정성스럽게 볼터치를 하는 메이크업은 당분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라고 말한다. 컨실러로 피부의 잡티를 커버하면서 볼터치를 하지 않는 대신 피부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어 얼굴이 커 보이지 않도록 한다.
hidden tipS 1 컨실러로 잡티를 가린 다음 파운데이션을 바르는데 이마와 콧등의 T존 부위에는 바르지 않는다. 즉 얼굴 윤곽에만 파운데이션을 잘 펴바르고,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별도의 테크닉 없이도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이 생긴다. 2 눈 주위가 화사하게 빛날 수 있도록 반드시 하이라이터를 사용한다. 특히 펜 타입의 눈 전용 하이라이터는 잡티를 커버하면서 피부색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3 마치 벨벳같이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펄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로 반짝임을 주거나 어두운 색상의 치크로 섀딩을 하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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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pstick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뉘앙스의 핑크와 오렌지 립스틱이 가장 눈에 띄는데, 색감이 잘 드러나는 크리미한 질감에 중간 정도의 윤기가 있는 것이 가장 유용할 듯.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먼은 “립스틱은 가장 솔직한 메이크업 제품이죠. 눈에 보이는 그 색 그대로 표현되니까요.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피부색에 상관없이 리얼 컬러를 표현해주는 립스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핑크와 오렌지는 실패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에 걸들에게 가장 적합한 컬러.
hidden tipS 1 립스틱과 립 라이너는 뗄 수 없는 관계. 이번 시즌 리얼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도 립 라이너가 필수품이다. 피부색과 유사한 베이지 립 라이너로 윤곽을 잡은 다음 립스틱으로 완벽한 리얼 립 컬러를 연출할 것. 2 립스틱의 타입에 따라 바르는 방법도 다르다. 선명한 립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스틱을 직접 입술에 대고 바르는 것이 좋다. 여러 번 덧바르기보다 두 번 정도 나누어 입술에 대고 바른 다음, 브러시로 여분의 제품을 펴바른다. 3 입술에 볼륨을 주기 위해 립글로스를 덧바를 경우 번져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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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pstick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뉘앙스의 핑크와 오렌지 립스틱이 가장 눈에 띄는데, 색감이 잘 드러나는 크리미한 질감에 중간 정도의 윤기가 있는 것이 가장 유용할 듯.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먼은 “립스틱은 가장 솔직한 메이크업 제품이죠. 눈에 보이는 그 색 그대로 표현되니까요.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피부색에 상관없이 리얼 컬러를 표현해주는 립스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핑크와 오렌지는 실패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에 걸들에게 가장 적합한 컬러.
hidden tipS 1 립스틱과 립 라이너는 뗄 수 없는 관계. 이번 시즌 리얼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도 립 라이너가 필수품이다. 피부색과 유사한 베이지 립 라이너로 윤곽을 잡은 다음 립스틱으로 완벽한 리얼 립 컬러를 연출할 것. 2 립스틱의 타입에 따라 바르는 방법도 다르다. 선명한 립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스틱을 직접 입술에 대고 바르는 것이 좋다. 여러 번 덧바르기보다 두 번 정도 나누어 입술에 대고 바른 다음, 브러시로 여분의 제품을 펴바른다. 3 입술에 볼륨을 주기 위해 립글로스를 덧바를 경우 번져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