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는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등으로 세분화된다. 심리상담사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나 기본은 자격증 취득이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무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도 심리상담사자격증1급 온라인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오프라인에서 취득하려면 과정 수강에만 최소한 30~50만 원이 든다. 그러나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을 통해 취득하는 경우 수강료, 교재, 시험응시료 등이 무료다. 수강에 필요한 시간도 최대 6주라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에서 자격증을 취득했어도 오프라인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차별 없이 그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인정 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자격 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진다. 고로 공신력 있어 취득 후 기업, 학교, 학원, 병원 등에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유망자격증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이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요즘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이나 가족들이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증가한 게 그 원인이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심리상담사 분야가 갈수록 그 인기와 비전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심리상담사 자격증 외에도 진로적성상담사, 부모교육사담사, 병원코디네이터, 바리스타, 이미지메이킹, 프레젠테이션 자격증 등 취업과 관련한 50여 종의 유망 자격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취업관련자격증인 SNS마케팅전문가, 프레젠테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자격증 등은 기수별로 선착순 인원 제한을 두고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너무 남발하는것도 문제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