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8기 발대식 및 7기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KB국민은행이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3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앞으로 5개월간 인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7개국에서 진행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오를 다졌다.
‘라온아띠’란 아시아 7개국에서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KB국민은행-YMCA 대학생해외봉사단의 공식 명칭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라온아띠’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8기부터는 파견 국가를 다변화하고 타 기업 봉사단과의 차별화를 위해 파견 국가를 추가·변경할 예정이다.
8기 ‘라온아띠’ 단원들은 71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됐으며, 아시아 각 지역 현장에 투입돼 취약계층 아동 언어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