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59주년 소방의 날
오늘은 59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습니다.
올해 6월 하남시 마루공원에서 치러진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가슴 아픈 장례식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시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언제나 소방관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반드시 응답했습니다.
시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남시도 올해 상반기에만 총 89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5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화재로, 철저한 예방과 함께 동참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하남소방서는 청소년수련시설· 고시원 등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안심지킴이 운영, 화재 대처 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관리로 2021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 점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31만 하남시민을 대표해서 신용식 하남소방서장님과 소방관, 응급구조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도 오늘 하루 소방관을 만나시면, 감사 인사와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십시요.
하남소방서 슬로건은 “가장 안전한 도시! 119와 하남시민이 함께 만듭니다.” 입니다.
슬로건처럼 가장 안전한 도시, 소방관이 합당한 예우를 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하남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하남시장 김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