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버킷 리스트가 되어버린
박강수님에 광주 피크뮤직홀 콘서트
울산에서 광주로.... 꼬우...!!
조금의 긴장과 설래임으로 광주도착
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천천히 버스 🚌 노선를 확인후 정류장을
찾아 탑승....피크뮤직홀로..
광주민주항쟁의 그자리를 이렇게 만날줄이야..
그리고 또 하나의 슬픔.. 세월호...
잠시 향불을 피우고 나에 마음을 보내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행복하기를..
초행길..
친절한 광주분들의 안내로 강수님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네요
팬카페에서 사진으로 만.. 보았던
광주피크뮤직홀.. 왔네요.
웅...내가 왜 떨리지...ㅋ
팬카페에 자랑질도 해보고... ㅎㅎㅎ
베짱이님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카페서만 뵙던 모든 분들을..
형님들 누님들 같으신분들이..
열정하나만으로 타지 곳곳에서.. 대단..!!
담소를 나누고 이제 공연장으로 입장
무조건 맨 앞자리에 중앙..
강수님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싶어서
그리고 표정과 말소리 노래소리
기타의 코드하나 하나 옮겨가는 손가락 까지..
귀가 호강한다.. 빠져든다 눈을 감아본다
더 빠져들게..
나의 최애곡 부족한사랑
드디어 내눈앞에서...
그녀의 목소리에 난..난 눈물이 찔끔찔끔
뭘까.. 나를 울려버린 박강수...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끝무렵 박강수 우유빛깔 박강수.. 🔊
콘서트가 끝나고
강수님과 팬들의 사진촬영 📷
급한맘에 줄을 서는줄도 모르고
걍.... ㅋㅋ 다시 줄을..
첫 만남 " 강수님 저 토~마스(강수님 버젼) 입니다"
퍼뜩 팔짱을 ㅎㅎㅎ
뭐 말이 필요없었다. 난 오늘 계탔다 ㅋㅋ
식사하고 가시라.. 같이 뒷풀이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울산에서 광주를 오면 광주에 사는
오랜 절친과의 약속에 아쉼을 뒤로 하고..
강수님과의 공식만남 1일이 시작되었다.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강수님 😊
(엘피판을 저 가방에 챙겨갔는데..
지난번 소통 방문에 안계시고
이번 광주에서 또.. 친필싸인을 못받음
팬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담엔 꼭..♡)
지금은 광주 일박하고 터미널에서
울산가는 고속버스를 기다리며
짧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나가는 분들의 전라도 사투리가
정감이 확 가부리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강수님
그리고 콘서트에서 뵈었던 모든
강수사랑 모든분들....
힘을 얻고
이제 광주에서 울산으로.. ❤️
어믓. 팔짱까지!
담에 저도 LP 가지고 가면 같이 싸인 받아용!!!
금색펜 가지고 가야징.
네 울 똥풀님과 꼭 같이 받기로
약~~~속 해요..... 🎵 🎶
앗~~ 팔짱까지요!!!
부럽습니다 ~~~♡
강여울님 이번 베짱이홀 가면 우리도 해봐요~ㅎ
사랑은 쟁취라 했거늘~ㅋ
@작은거인 ㅎㅎ
작은거인님
왼쪽팔짱은 제껍니다~~~^^;
음~~
아니면 강여울님 거들어
드릴께요~ㅎㅎ
@강여울 저는 두부부께 양보^~~ㅎ
사진사로~ㅋ
@강여울 어디 지켜볼께요~ㅋ
외쪽팔짱~ㅎ
@작은거인 요러고 올지도요~^^;;
@강여울 강여울님
화이팅입니다~!!
@강여울 화이팅 입니다 ㅎㅎ
저는 이제 집도착...
정말 아름다운 동행...♡
엘피는 언제 강수님에
사랑을 받을까요...ㅋㅋ
@Thomas 오!!CD에는 없는 앨범 재킷 디자인!!
몇집일까요?~^^
@강여울
@강여울
@Thomas 골든앨범 인가 봅니다~^^;
축하합니다
첫 만남에 팔짱을(용기 백배) ㅋㅋㅋㅋ
저는 진짜 첫 만남에 단체사진 찍는데 강수님이 허리 감아서 옆구리 간지러웠다는 ㅋㅋㅋㅋ
암튼
개구쟁이 셔요...
좋은날 서울에서 뵙길요..♡
앗!!!!!ㄷㄷㄷ
@강여울 감고 있었던 건 아니고 가까이 오라고 당기시는데 난 옆구리가 약점이라 ㅋㅋㅋㅋㅋㅋ
와~
울산~광주~시내버스~도보15분정도~피크뮤직홀
대단한 팬심과 정성이 아니면 할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큰 정성이 있어 콘서트가 풍성해집니다~
강수님을 찾아가는길...
하나만으로
그과정에서 행복한 시간들이 였습니다.
이제 집도착해 늦은점심먹고
잠시 이틀간의 시간을 즐겨보네요
감사합니다 😊
@Thomas 에고~고 ㅎ
애쓰셨네요
담에 만나면 뜨겁게 안아줘도 되죠? ㅎㅋㅎㅋ
푹 쉬세요
앗! 인사도 드렸고 댓글도 쓴줄 알았는데 어디로 갔나? 이 정신머리 어쩔...ㅎ
등산복 차림에 오셨길래 무등산 한바퀴 돌고 오신줄...
익숙한 닉네임에 공연장에서 뵈니 더 반가웠답니다~~
멀리 울산에서 오신분이
광주와 팽목항의 아픔을 이야기 해주시는것 만으로도
위로받는 것 같아 마음 따뜻해져 옵니다.
힘들게 왔던 여정까지도 마음에 담고
강수님과 강수사랑님들게게 받은 감동의 물결이
내내 행복한 동행하게 만드는 에너지임을~~~^.^
토마스님 이벤트 당첨 축하해요~ ^^ → https://cafe.daum.net/folkwarrior/7gzE/11390?svc=cafeapi
민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수님 사랑합니다 💕
당연 비탈님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