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지구 신주거타운 ‘급부상’
구획정리 마무리…대규모 아파트·학교 들어서
공항등 인접 교통편리·녹지공간 확보
중구 남외운동장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남외동 일대가 주거중심의 계획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29일 중구청에 따르면 남외운동장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97%로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3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어린이공원 2곳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을 이관키로 했다.
또 환지처분 및 청산하고 내년 6∼7월 중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32만2,783㎡ 규모의 남외운동장지구 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1,60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준공되며 920여세대의 아파트 공사도 한창 진행중이다.
또 초·중학교 2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공동주택지, 공공용지 등으로 구분돼 조성된다.
특히 남외운동장지구는 울산공항과 울산역의 15분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번영로와 염포로를 잇는 동천제방겸용도로와 중로 1-31호가 개통돼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종합운동장과 인접해 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뿐만 아니라 상업지역 내 이미 근린생활시설 3곳이 허가돼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에 있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당초 남외운동장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준공하려고 했으나 절개지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다소 늦어졌다”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끝내고 6∼7월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남외운동장지구의 경우 기존 구도심과 같이 밀집된 형태의 주거지역에서 벗어나 계획적인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중구의 신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신문기사 스크랩 감사합니다..^____^~
입주일자를 하루하루 기다림은 넘 즐겁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좀 유감이네~예.
초생달님 말씀처럼 지금은 편의시설이 없지만.. 나중엔 편의시설은 물론 번창하는 동네로 유명해질거라고 믿습니다 ^-^
아니... 이 사실을 진정 몰랐단말인가? 난 눈에 다 들어오드만...남외지구의 미래가...진정 그녀의 프리미엄이 될 푸르지오...아! 행복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