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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Chapter 1. 푸른 갤리선을 찾아서
[나르비크 퀘스트 샵]
밀라 네브라스카 : 여어~! 리카스 아저씨! 오랜만~
리카스 : 오오, 이거 누구야?
리카스 : 반가워, 밀라. 요즘 어떻게 지냈어?
밀라 네브라스카 : 나야 뭐 그냥 그렇지…
리카스 : 하하 그래?
밀라 네브라스카 : 나… [ 줄 ] 때문에 나르비크에 온 거야.
리카스 : 아… [ 줄 ] 이야기는 나도 들었어… 많이 힘들었겠군. 밀라…
밀라 네브라스카 : 지금 [ 줄 ]의 원수를 쫓고 있거든. [ 푸른 갤리선 ]! 그 녀석들이 [ 줄 ]을 죽였지.
밀라 네브라스카 : [ 푸른 갤리선 ]이 나르비크로 갔다는 정보를 듣고 왔는데, 요근래 그런 배를 본 적이 있어?
리카스 : [ 푸른 갤리선 ] 이라…. 글쎄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리카스 : 게다가… 지금 [ 매직 큐브 타블렛 ]이 조금 고장난 것 같아. 이게 고장나서 지금 정보들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지.
리카스 : 수리를 해야 하는데, [ 수선 도구 ]를 사다 주지 않겠나?
리카스 : 아마 상점에서 팔고 있을 거야. 상점 이용 방법은 알고 있겠지?
밀라 네브라스카 : 당연히 그 정도야 알지~
리카스 : 알고 있겠지만 다시 얘기해 줄께.
리카스 : 상점에 들어가서 상점주인(NPC)을 클릭하면 상점 윈도우가 나타나지. 그럼 윈도우의 왼쪽 탭에서 원하는 상점 거래를 선택하고, 거래 물품을 아래 거래 목록으로 드래그한 다음 수량을 설정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판매할 수 있어.
리카스 : 구입하려는 아이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아이템에 오른쪽 클릭을 해보면 도움알을 볼 수 있지.
리카스 : 그리고 그 가게 주인과의 호감도가 높다면 물건 값을 깎을 수도 있고, 암거래를 할 수도 있다니, 참고해 보도록 해. 호감도를 높이려면, NPC가 좋아할 거 같은 아이템을 드래그해서 선물로 주면 되지. 운이 좋을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받은 NPC가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다구.
리카스 : 단 주의할 점은 해당 NPC가 싫어하는 아이템을 주면 오히려 호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지. NPC에 따라서 좋아하는 아이템이 천차만별이니,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도 방법이지.
밀라 네브라스카 : 아 참, 리카스 아저씨는 아직도 나를 예전의 어린 밀라로 아는 거야? 그렇게까지 자세히 말 안해 줘도 그 정도는 기본이니까 걱정 마시길.
리카스 : 하하 그렇지. 그럼 잘 갔다 오라구~
[나르비크 퀘스트 샵]
밀라 네브라스카 : 리카스, 돌아왔어.
리카스 : 수선 도구는 가지고 왔어?
밀라 네브라스카 : 당연하지. 자, 여기.
[수선도구를 건네주었다.]
리카스 : 고마워. 자 이건 보수. 이것도 의뢰라면 의뢰였으니까.
리카스 : 흐음… 어디 보자…
리카스 : [ 푸른 갤리선 ]에 대한 정보는 없군. 나르비크로 왔다는 이야기든 뭐든… 아무 것도 없는데. 나르비크에는 근래 그런 배가 들어온 적이 전혀 없어.
리카스 : 흠… 지금은 별다른 게 없지만, 나중에라도 정보가 들어 오면 네게 알려 주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그래. 그러는 게 좋겠군. 어쨌든 고마워.
리카스 : 고맙긴… 별 도움도 안 되었는데. 어쨌든 힘내고! 꼭 줄의 원수를 갚길 바래!
밀라 네브라스카 : 고마워 나도 꼭 원수를 갚을꺼야.
밀라 네브라스카 : 흐음... 혹시 지켈 본스컬이 뭔가 알아냈을지도 모르니 물어봐야겠군.
[나르비크 부둣가]
밀라 네브라스카 : 나 다녀 왔어. [ 푸른 갤리선 ]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를 모으지 못한 상태야.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그러고 보니 왜 다들 여기 이러고 서 있는 거지? 무슨 문제라도 있어?
지켈 본스컬 : 아아… 그렇지 않아도 막 선장을 부르러 가려던 참이었어.
사텔라 : 선장님, 우리 갇혔어요.
마리크 : 어떡해요. 우리 망했네….
페르나타 : 규정이라 나로서는 어쩔 수가 없다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뭐얏? 이거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자세하게 빠짐 없이 얘기해 봐!!!
지켈 본스컬 : 우리 배가 도크에 갇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어. 이 곳 방침이라고 하는군.
밀라 네브라스카 : 뭐? 왜 우리 배가 갇혀야 하는데?
페르나타 : 아노마라드의 관련 법령이 강화되었어. 특히 어디에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해적선 같은 경우는 승인 없이 자유로운 입출항을 하기가 어려웠졌지.
페르나타 : 선박 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배는 더 이상 항해가 허용되지 않아. 덕분에 이 근처는 어딜 가도 여기랑 마찬가지 상황이야.
페르나타 : 배를 찾으려면 길드를 통해 선박 협회에 배를 등록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지.
페르나타 : 어쨌든 출항 승인을 받으려면 액시피터에 가서 수속을 밟아야 해.
페르나타 : 더군다나 자네는 일전에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다, 이번에도 부하 선원들이 소란을 피웠으니, 승인 받기 좀 어려울지도 모른다네.
지켈 본스컬 : 지금 선원들 중 일부가 액시피터에 잡혀 있어…
밀라 네브라스카 : 뭐라고?
밀라 네브라스카 : 내 이자식들! 다 엎어버리고 말겠어!!!
페르나타 : 이…이봐. 그렇게 너무 흥분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야.
지켈 본스컬 : 휴…
지켈 본스컬 : 이제 어쩔 수 없어요. 저 녀석, 발동 걸렸으니까.이제 아무도 못 막아…
마리크 : 선장님….
밀라 네브라스카 : 뭐?
밀라 네브라스카 : 조금만 기달려. 해결하고 올 테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이 녀석들, 두고 보자.
자켈 본스컬 : 이런…
[나르비크 액시피터]
밀라 네브라스카 : 이거 어떻게 된거야? 우리 배가 출항 금지가 되다니!!! 거기다가, 내 부하들도 잡아 놨다고?
밀라 네브라스카 :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거야!!!
알렌 : 아아… [ 붉은 사수 ]의 말라님이시죠?
밀라 네브라스카 : 그래!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 보시지!
알렌 : 지금 아노마라드 전체적으로 해적에 대한 강화된 경계령이 내려져 있어요. 요즈음 해적에 의한 피해가 늘어 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알렌 :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지만 하여튼 그래서 모든 배들을 길드를 통해 선박 협회에 등록시키라는 왕실의 명령이 있었어요. 등록되지 않은 배는 자유롭게 입출항 할 수 없도록 하라는…
밀라 네브라스카 : 앵무새같이 조잘거리는 왕실의 법령 이야기 따위는 집어 치워! 그 정도는 나도 수십번 듣고 왔어!
알렌 : 거기다… [ 붉은 사수 ]는 전에 나르비크에서 사고를 일으켰던 적이 있잖아요. 이번에도 왕실의 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저항이 너무 거셌고... 그래서 더더욱 출항 허가를 받기 힘들겠죠.
밀라 네브라스카 : 뭐라고? 사고를 일으키다니! 그 땐, 그 놈들이 사기 도박을 했기 때문에 혼내줬을 뿐이라구!
밀라 네브라스카 : 그리고, 어느 누가 자기 배를 가둬 둔다는데 바보같이 가만 있냐? 뱃사람은 자기의 배를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는 법이라구!
밀라 네브라스카 : 상황을 참작이라는게 있어야지! 너희들, 그딴식으로 제멋대로 해도 될 것 같아?
알렌 : 그럼 수속을 밟아 보세요. 대신 벌금이 좀 많이 부과될 거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뭐라고?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이런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안되겠어! 더 이상은 못 참아!!! 지부장 어디 있어?
알렌 : 지부장님은 집무실에 계시긴 하지만 손님이 오셔서 지금은 만나실 수가 없어요.
밀라 네브라스카 :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지.
알렌 : 아니, 안된다니까요?
밀라 네브라스카 : 저리 비켜!
[액시피터 집무실]
밀라 네브라스카 : 우리 배 어떻게 된 거야? 왜 출항 정지까지 당해야 하냐고!!! 내 부하들 당장 풀어줘!!!!
알렌 : 아니 이러시면 안된다니까요!
슈왈터 : 왠 소란인가.
티치엘 쥬스피앙 : 어? 아까 만났던 친절한 언니다!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응? 넌 또 여기 왜 있냐.
알렌 : 아… 저… 이 사람은 '붉은 사수' 선장 밀라라는 사람인데, 출항 정지 문제 때문에...
밀라 네브라스카 : 당신이 여기 두목, 아니 지부장인가? 지부장, 우리 두목 대 두목으로 얘기 좀 한 번 해 봐야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우리 배가 왜 출항 정지를 당해야 하는 거지? 우리에게 어떤 잘못도 없는데 말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거기다 내 부하들까지도 잡아 놨다니!!! 이거 원, 어처구니가 없어서.
슈왈터 : 흠… [ 붉은 사수 ]인가…
슈왈터 : 배가 출항 정지가 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왕실 방침이 그러하니.
슈왈터 : 아노마라드 왕실은 앞으로 해적에 대해서는 엄하게 다루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그쪽은 여러 번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으니, 당연한 결과로군.
슈왈터 : 그리고 여기에선 말을 좀 조심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
슈왈터 : 이런 공공기관에서 소란을 피우는 이 행동 하나만으로도 감옥행이 될 수 있어. 지금 당장 철창에 처넣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라.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나를 철창에 처넣는다고? 이거 이거 좋게 말로 해결해 보려 했더니,말이 통하지 않을 모양이로구만?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가 무슨 벌을 받게 된 거에요? 이 언니 나쁜 사람 아닌데…
슈왈터 : 흐음… 자네 티치엘과 아는 사이인가?
밀라 네브라스카 : 아니 별로.
슈왈터 : 내가 좋은 제안을 하나 하지.
밀라 네브라스카 : 응? 그게 뭔데?
슈왈터 : 우리 티치엘을 당분간 보살펴 주게. 그럼자네 배에 대한 일은 조금쯤 고려해 보도록 하지.
티치엘 쥬스피앙 : 그래요. 언니 저랑 같이 해 봐요~!
밀라 네브라스카 : 헛소리 마시지! 그럼 나보고 애나 봐주라는 말이야? 절대 싫어!!!
슈왈터 : 절대 싫다…?
슈왈터 : 그럼 당장 벌금을 내라. 그리고 네 부하들도 각자 행동에 따른 처벌을 내리겠다.
밀라 네브라스카 : 뭐? 부하들까지??
밀라 네브라스카 : {젠장! 부하들까지 곤란해지는 건….}
슈왈터 : 명색이 선장인데,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부하들까지 힘들게 해서야 되겠나?
밀라 네브라스카 : 윽.
밀라 네브라스카 : 그 쪽의 제안이 정확히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시지. 이야기 정도는 한번쯤 들어 줄 수 있어.
슈왈터 : 티치엘이 앞으로 우리 액시피터의 일을 도와 주도록 했으니, 함께 도와준다면 금액이나 기간에 대한 부분도 다시 검토해볼 수도 있지.
슈왈터 : 어떤가? 자네에겐 좋은 제안인 것 같은데. 티치엘이 나르비크에 머물 동안만 도와 주면 되는 거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당분간만이라…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런데 내가 그 쪽의 말을 신뢰할 수 있으려나?
슈왈터 : 이 봐, 나는 액시피터 나르비크 지부장이야. 내가 거짓말이나 할 것 같은가.
밀라 네브라스카 : 도와 준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지?
슈왈터 : 일단 첫 임무는 티치엘과 함께 마을 관광을 하도록 하게.
밀라 네브라스카 : 뭐? 관광?
밀라 네브라스카 : 이 내가 겨우 애 데리고 마을 관광이나 시켜 주는 일을 해야 한단 말이야? 이거 두고 볼수록 가관이로구만?
밀라 네브라스카 : 지금 나를 갖고 노는 것 같은데, 자꾸 그딴 식으로 나간다면 나도 더는 못 참아! 항구를 부수고서라도 나가고 말테다!!!
티치엘 쥬스피앙 : 흑…. 저는 언니가 좋은데…
밀라 네브라스카 : 뭐…뭐야?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제가 그렇게도 싫은 거에요…? 흑…
밀라 네브라스카 : 헉. 얘는 또 왜 울려고 그래?
티치엘 쥬스피앙 : 제가 싫으니까 저랑 같이 마을 구경하는 것도 싫어서…. 흑
밀라 네브라스카 : 으윽. 누가 네가 싫대? 참 나… 내…내가 뭘 어쨌다고?
밀라 네브라스카 : (윽, 이렇게 우는 꼬마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는걸… 게다가 내게 별다른 방법이 없고... 지부장의 제안을 받아 들이는 수밖에 없는 건가?}
슈왈터 : 그럼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밀라 네브라스카 : 어떻게?
슈왈터 : 내기 도박을 해 보는 거야. 사면체 주사위를 두 번 굴려서 더 높은 수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이기는 사람의 말대로 하는 거지.
슈왈터 : 그나마 이게 가장 깔끔하고 간단한 방법인 것 같군.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재미있겠다~
밀라 네브라스카 : 하하, 도박이라? 이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 간단하니 좋구만.
밀라 네브라스카 : 그래, 한번 해 보자구!
슈왈터 : 자, 그럼 이 주사위를 던져 보게. 자네부터 할텐가?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러지 뭐. 나중에 말 바꾸지나 마셔~!
밀라 네브라스카 : {이거… 상당히 중요한 도박이 되겠군. 속임수를 써서라도 이겨 볼까?}
두개의 선택 사항을 고른다.
속임수를 쓴다.
정정 당당히 플레이 한다.
슈왈터 : 음…
슈왈터 : 티치엘이 두 번 다 4가 나오지 않으면 지겠는데?
슈왈터 : 이번엔 티치엘이 던져 보거라.
티치엘 쥬스피앙 : 예~
슈왈터 : 두 번 다 4가 나왔군. 밀라, 자네가 졌네. 이제 티치엘을 보살피면서 액시피터의 일을 돕도록 하게나.
밀라 네브라스카 : 뭐? 내가 진거야? 이거 속임수 아냐?
슈왈터 : 속임수라고? 정 못믿겠으면 확인 해 봐도 좋아.
밀라 네브라스카 : 한 번 더 하자고! 승부를 내자!!!
슈왈터 : 흠…
밀라 네브라스카 : 내가 먼저 하겠어!
슈왈터 : 흠… 방금전에 3·4 이번에는 4·3이라 또 티치엘이 4·4 나오면 이기겠군.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제가 다시 던져 볼께요~
슈왈터 : 허허허. 이번에도 티치엘이 이겼군. 이제야 결과에 승복하겠나?
밀라 네브라스카 : 믿을 수가 없어…. 내가 지다니… 이 녀석 운이 강한건가?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신난다! 언니랑 같이 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밀라 네브라스카 : 인정핳 수 없어! 뭔가 구린 게 있어. 난 가겠어.
슈왈터 : 잠깐! 멋대로 행동하는 것은 거기까지다!!!
슈왈터 : 아까도 말했었지. 당장이라도 철창에 처넣을 수 있다고.
슈왈터 : 그런 네게 이런 기회까지 줬는데도 이런 식으로 행동하나? 부하들까지 단체로 감옥 신세를 지고 싶은가?
밀라 네브라스카 : 몰라, 난 가보겠어.
티치엘 쥬스피앙 : 어어? 언니!
밀라 네브라스카 : 거기 꼬맹이, 따라 오지 마.
[나르비크 거리]
밀라 네브라스카 : 따라 오지 말라니까 왜 자꾸 따라 오는 거야?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 어디 가시려구요?
밀라 네브라스카 : 신경쓰지마. 꼬맹아. 개인적으로 가볼 데가 있어서 그러니깐.
티치엘 쥬스피앙 : 그래요? 그럼 어디 가는 거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너어! 따라 오지 마! 알았어?
티치엘 쥬스피앙 : 웅…. 아까 슈왈터 아저씨가 같이 다니라고 하셧는데…
티치엘 쥬스피앙 : 같이 가면 안되요…? 네?
밀라 네브라스카 : 에이, 몰라. 네 맘대로 해.
티치엘 쥬스피앙 :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으으… 술이 당기는군.
밀라 네브라스카 : {쳇, 기회가 되면 바로 손 떼버리고 여길 떠 버릴테다… 아, 아 재수 없어. 술이 당기는군. [ 취한 흰 긴 수염고래 ] 에나 가 봐야지.}
[취한 흰 긴 수염고래]
밀라 네브라스카 : 빌드라크 아저씨! 나 또 왔어~
빌드라크 : 오오! 밀라 왔군!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빌드라크 : 응? 그런데 이 아이는 누구지?
티치엘 쥬스피앙: 안녕하세요. 저는 티치엘이라고 해요.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그냥 조금 아는 사이.
빌드라크 : 그래? 자자, 일단 자리에 앉아.
빌드라크 : 전레 부탁했던 그 푸른 갤리선에 대한 정보는 왜 찾고 있는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흠… [ 줄 ]에 대해선…알지? 줄…죽었다고…
빌드라크 : 그래… 이야기 들었어… 믿기 힘들었는데…역시 사실이었군.
밀라 네브라스카 : 그 푸른 갤리선을 탄 놈들이 줄을 죽였여.
밀라 네브라스카 : [ 푸른 갤리선 ]… 왜 그랬던 거지? 살아 남은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놈들이 뭔가를 내 놓으라고 했다던데, 그게 대체 뭔지…
빌드라크 : 그랬던 거군...
티치엘 쥬스피앙 : 응?
밀라 네브라스카 : 나 지금 그 녀석들 쫓아서 나르비크까지 온 거야. 나르비크로 갔다는 정보를 들었거든.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런데… 그런 배는 입항한 적도 없다고 하고, 아무도 못 봤다고 하는데… 혹시 그 뒤에 정보 들어 온 거 없어?
빌드라크 : 푸른 갤리선이라…. 얼마 전에 보았다는 사람이 있어.
밀라 네브라스카 : 그게 정말이야? 어디서 언제?
빌드라크 : 그런데 곧 사라져 버려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 곳 주변을 떠돌다가 항구 저 편의 등대가 있는 쪽으로 사라졌다고 하더군.
빌드라크 : 그밖의 상황은 몰라. 왜냐면 그 쪽은 대저택이 있는 쪽이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왜?
빌드라크 : 대저택은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다가, 항상 잠겨져 있어서 아무도 들어 갈 수 없으니 그 외의 사정들은 모를 수 밖에.
밀라 네브라스카 : 흐음… 그래도 맞는 정보였군...
밀라 네브라스카 : 대저택이라…
빌드라크 :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야. 위험하고 수상한 곳이니.
밀라 네브라스카 : 좋은 정보 고마워. 어쨌든 갤리선과 연관이 있는 곳이니… 구미가 당기는 군.
밀라 네브라스카 : 내 실력 알지? 너무 걱정하지 마.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엉뚱한 꼬마로군.
티치엘 쥬스피앙 : 아빠…
밀라 네브라스카 : 요 꼬맹이… 아빠가 많이 보고 싶나 보군…
빌드라크 : 줄은 정말 존경할 만한 해적이었지. 강하고, 의리가 있고... 약한 자에게는 약하고 강한 자에게는 강한 그런 남자였어.
밀라 네브라스카 : 맞아… 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테지.
밀라 네브라스카 : 비록 양아버지였지만 내게는 진정한 아버지였어...
밀라 네브라스카 : 좋은 곳… 가셨겠지?
빌드라크 : 그래, 그렇고 말고. 뱃사람답게 바다에서 갔군. 아마 지금쯤 [ 영광의 항로 ]쯤에 있을려나…
빌드라크 : 네 심정은 이해할 수 있어… 꼭 줄의 원수를 갚길 바란다.
밀라 네브라스카 : 응…
밀라 네브라스카 : {줄… 내 아버지...}
[밀라의 회상]
어린 밀라 : 흑…흑….
줄 네브라스카 : 아니, 밀라 여기 있었니?
줄 네브라스카 : 무슨 일이야? 여기 이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울고 있다니.
줄 네브라스카 : 우리 밀라는 장차 [ 붉은 사수 ]의 훌륭한 일원이 될 사람인데.
어린 밀라 : 줄….흑흑
어린 밀라 : 다들 저보고 재수 없대요… 어린 계집애랑 같이 항해하면 재앙이 온대요. 제가 마녀래요….으앙.
줄 네브라스카 : 밀라. 고개 숙이지 말고 똑바로 날 바라 보거라.
줄 네브라스카 : 그래. 이렇게 고개를 들고 있어.
줄 네브라스카 : 무슨 일 있더라도 고개를 숙여선 안돼. 뱃사람이란 그런 거야.
줄 네브라스카 : 우리 밀라도 어엿한 뱃사람이니까 앞으로 고개 숙이지 않을거지?
어린 밀라 : 하지만… 하지만 다들 절 싫어하는 걸요. 저는 동료가 아니래요…
줄 네브라스카 :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 쓸 필요 없단다.
줄 네브라스카 : 네 자신을 믿어. 나는 강하다고.
줄 네브라스카 : 너마저 네 자신을 그렇게 믿지 않는다면 언제고 동료가 될 수 없을거다.
줄 네브라스카 : 하지만 강한 자신을 믿는 밀라라면 언젠가 그들도 네 동료가 되어 줄거야. 죽음까지 함께 해 줄 수 있는 그런 동료 말이다.
어린 밀라 : 네… 믿을께요. 나는 강하다고…
줄 네브라스카 : 그래. 바로 그거야.
[취한 흰 긴 수염고래]
빌드라크 : 무슨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해?
밀라 네브라스카 : 하하. 이런 내 정신 좀 봐. 잠시 옛날 생각을 했었어.
밀라 네브라스카 : 하하 이것 참.
밀라 네브라스카 : 잘 먹지도 못하는 술은 왜 마셨다지.
밀라 네브라스카 : 야, 꼬맹아! 이제 그만 일어나! 어서!
티치엘 쥬스피앙 : 으음… 어? 여긴 어디지?
밀라 네브라스카 : 어디긴 어디야. 이런... 아직 술이 안 깬 거냐?
티치엘 쥬스피앙 : 으음… 앗? 제가 잠들어 버렸었나요?
밀라 네브라스카 : 그래. 못 마시는 술은 뭣하러 마셨어? 엉뚱한 녀석.
티치엘 쥬스피앙 : 아… 죄송해요. 그냥 맛있게 드셔서 저도 한 번…
밀라 네브라스카 : 흠 어차피 이렇게 되었으니 오늘은 그냥 해산이다. 내일은 액시피터 앞에 보이는 부두에서 만나자. 알았지?
티치엘 쥬스피앙 : 네에…
밀라 네브라스카 : 빌드라크 아저씨. 그럼 난 이만 가 볼께.
빌드라크 : 그래 그래. 힘 내고.
빌드라크 : 내가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생각나면 들르라구.
밀라 네브라스카 : 응. 좋은 얘기 고마웠어.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럼 다음에 또 만나.
빌드라크 : 잘 가~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히 계세요~
빌드라크 : 그래, 꼬마 아가씨도 잘 가.
티치엘 쥬스피앙 : 앗 언니 같이 나가요~!
[액시피터 앞 부둣가]
밀라 네브라스카 : 아니 왜 이렇게 늦은 거야?
티치엘 쥬스피앙 : 웅… 죄송해요….
티치엘 쥬스피앙 : 오다가 예쁜 꽃을 봐서 좀 구경하느라…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내가 못 살아~!
밀라 네브라스카 : 뭐 어쨌든 이제부터 나르비크 관광을 시작해야 겠군.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신난다아~!
밀라 네브라스카 : 정보 얻을 것도 있고 하니까… 일단은 퀘스트샵부터 가자.
티치엘 쥬스피앙 : 넵! 출발~!!!
[나르비크 퀘스트샵]
밀라 네브라스카 : 리카스 아저씨, 안녕?
리카스 : 오오, 밀라 왔어?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리카스 : 응?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 아가씨도 일행인가?
밀라 네브라스카 : 그냥 아는 사이…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랑 저랑 같이 액시피터에서 일해요! 이 언니 착한 언니라서 앞으로 저 보살펴 주시기로 했어요~
밀라 네브라스카 : 야…!
리카스 : 호, 정말이야? 밀라 성격에… 좀 믿겨지지는 않는데?
밀라 네브라스카 : 어쩔 수가 없었어. 이 아이를 당분간 보살펴 주면 출항 허가나 벌금 문제에 도움이 좀 된다고 했거든.
밀라 네브라스카 : 그래서 지금 첫 임무가 이 아이와 함께 마을 관광을 하는 것이지. 어처구니 없게도…
리카스 : 그랬었군.
리카스 : 티치엘, 우리 가게에 잘 왔어.
리카스 : 우리 가게 이름은 [ 리카스와 무트 ]! 퀘스트샵이지.
리카스 : 퀘스트샵이란 수많은 퀘스트들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거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과, 능력과 시간은 있지만 일을 찾지 못하는 많은 모험가들을 이어 주는 일을 하는 곳이야.
리카스 : 퀘스트샵끼리는 [ 매직큐브 타블렛 ]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기에도 좋은 곳이야.
티치엘 쥬스피앙 : 아아~ 이런 곳이구나~~
밀라 네브라스카 : 아, 리카스 아저씨. 혹시 나르비크 등대 옆에 있는 대저택에 대해 알 수 없을까?
리카스 : 대저택이라…
리카스 : 글쎄… 그 곳은 워낙에 비밀이 많은 곳이라, 별로 알고 있는 것이 없어.
밀라 네브라스카 : 그렇군…
밀라 네브라스카 :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그렇게 비밀이 많을까? 흠. 역시 냄새가 나…
리카스 : 그건 그렇고 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내 부탁 하나 들어 주지 않겠어?
리카스 : 일이 하나 생겼는데… [ 매그놀리아 와인 ]에서 고양이를 찾아 달라는 의뢰가 왔어. 매일 가게에 와서 우유를 먹곤 했었는데 요즈음 왠 일이지 보이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해.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고양이나 찾아 오라고?
밀라 네브라스카 : 싫어…
티치엘 쥬스피앙 : 고양이 찾아 오기요? 우와 너무 재밌겠다~! 저 할래요! 할래요~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너…
리카스 : 하하하. 고양이 찾아 오는 의뢰는 수락하는 거니?
티치엘 쥬스피앙 : 네! 꼭 찾아 드릴께요~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도 같이 할 거죠?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내가 못 살아. 난 몰라. 네가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티치엘 쥬스피앙 : 헤헤. 언니 그럼 다음은 어디 가는 거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 매그놀리아 와인 ]이나 가 보자.
밀라 네브라스카 : 리카스 아저씨 우리 이만 가 볼께.
리카스 : 그래, 잘 가. 그리고 대저택에 대한 정보… 혹시나 알게 되면 알려 주도록 할께.
밀라 네브라스카 : 고마워. 그럼.
티치엘 쥬스피앙 : 아저씨 안녕히 계세요~
리카스 : 그래, 잘들 가~
[나르비크 매그놀리아 와인]
밀라 네브라스카 : 나르비크에서 유명한 주점이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어제 갔던 [ 취한 흰 긴 수염 고래 ]이고 다른 한 곳이 바로 이 [ 매그놀리아 와인 ]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는 무희들의 쇼로 유명하지. [ 매그놀리아 쇼 ]라고…
밀라 네브라스카 : 뭐 [ 취한 흰 긴 수염 고래 ]는 어제 가 봤으니까 안 가 봐도 되겠지?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여기는 예쁜 언니들도 있네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흥, 아마도 네 의뢰자들이겠지. 고양이 찾아 달라고 한 사람들 말이야.
티치엘 쥬스피앙 : 아 맞다! 그렇구나~!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혹시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의뢰 하셨나요?
케이트 : 응?
케이트 : 데비 언니한테 얘기해 보세요. 데비 언니가 고양이를 끔찍하게 아꼈었거든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아~ 의뢰인은 저 언니 였구나~!
데비 : 혹시 우리 고양이에 대해서 아는 게 있으신가용?
티치엘 쥬스피앙 : 저랑 이 언니가 앞으로 고양이를 찾아 드릴 거에요. 저희가 의뢰를 수락했어요.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흥.
데비 : 아아 그렇군용. 꼭 우리 고양이를 찾아 주세용. 부탁해용~
티치엘 쥬스피앙 : 그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세요.
데비 : 그냥… 평범한 도둑 고양이인뎅… 자꾸 눈에 밟히길래 우유를 가끔 줬더니 잘 따르더라구용…
데비 : 흰색 갈색 줄무늬가 있어요. 정말 귀엽고 예쁜 아이랍니당.
티치엘 쥬스피앙 : 정말 예쁘겠네요~ 속상해서 어떡해…
티치엘 쥬스피앙 : 제가 꼬옥! 찾아 드릴께요! 걱정 마세요~
데비 : 고마워요 정말… 그럼 기다리고 있겠어용.
데비 : 잘 가요~
티치엘 쥬스피앙 : 네~ 안녕히 계세요~
티치엘 쥬스피앙 : 이제 어디로 가는 거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흠. 무기점에나 가 보자. 무기 수리도 좀 할 겸.
티치엘 쥬스피앙 : 네에~!
[나르비크 무기점]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여기가 나르비크의 무기 상점이구나~!
밀라 네브라스카 : 이봐, 이봐… 너무 촌티나게 그러지좀 마…
티치엘 쥬스피앙 :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 질풍의 랄프 ]는 나르비크 제일의 무기상점이야. 무기를 구입하거나 수리할 수 있는 곳이지.
밀라 네브라스카 : 이 곳의 주인인 랄프는 무기를 보는 안목이 뛰어나서 무기의 질은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는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초보자들은 검을 볼 줄 모르니까 살 때 좀 주의를 해야 할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또한 랄프는 [ 랄프 컬렉션 ]이라고 진귀한 무기들을 많이 수집해 놨는데 그건 여간해서 팔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티치엘 쥬스피앙 : 아~ 그렇군요!
랄프 : 어서 오세요. 찾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랄프 할아버지~!
랄프 : 하…하.할아버지?!
밀라 네브라스카 : 크크크크. 할아버지래~ 캬캬캬
티치엘 쥬스피앙 :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구요, 그냥 놀러와 봤어요~
티치엘 쥬스피앙 : 여기 정말 좋네요~ 헤헤.
티치엘 쥬스피앙 : 아, 맞다! 랄프 할아버지~ 혹시 귀여운 고양이 못 보셨나요? 저희가 지금 고양이를 찾아 주는 의뢰를 수행 중이거든요.
랄프 : 고양이 같은 건 본 적 없소.
티치엘 쥬스피앙 : 아… 그래요…
랄프 : 의뢰를 수행 중이라… 그럼 내 의뢰도 받아 줄 수 있을까?
티치엘 쥬스피앙 : 뭔데요?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또 귀찮은 일 하나 또 떠맡게 되는 거야?
랄프 : 내 의뢰를 해결해 주면 당연히 사례비는 지불할 거요. 만약 당신들이 실력이 좋은 자들이라면 별로 어렵지는 않은 일일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흠… 사례비라…? 무슨 일인데요? 할아버지.
랄프 : 윽. 또…
랄프 : 무슨 일이냐면 지금 검의 광택제가 다 떨어졌어. 반짝이는 검은 검 판매의 기본인데 말이지.
랄프 : 광택제의 주 재료는 [ 젤리 크림 ]이야. 몬스터인 [ 젤리삐 ]에게서 얻을 수 있지. 젤리 크림 30개를 구해 주겠나? 사례는 섭섭치 않게 할테니.
밀라 네브라스카 : 흠… 그 정도라면. 구해 오죠.
티치엘 쥬스피앙 : 저희가 도와 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랄프 : 고맙네 그럼 기다리고 있겠네.
밀라 네브라스카 : 섭섭치 않은 사례나 잊지 마세요~ 랄프 할 아 버 지. 그럼.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히 계세요~
[나르비크 무기점]
랄프 : 오오, 부탁했던 젤리 크림을 가지고 와 줬군. 고맙네.
랄프 : 자 이건 아까 말했던 보수야.
랄프 : 그러고보니, 아까 손님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로슈의 만물상근처에서 고양이를 봤다고 하는 거 같던데.
랄프 : 로슈를 찾아가보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나르비크에서 유일한 잡화점이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야.
[나르비크 잡화점]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는 나르비크의 유명한 잡화점, [ 로슈의 만물상 ]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가게 상호에 어울리게 잡다하게 이런 저런 것들을 다 팔고 있지. 특히 자신과 저 커다란 거북이의 이름을 딴 [ 로슈 포션 ]과 [ 두기 포션 ] 시리즈는 그 효과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아. 같은 제품이더라도 효과가 일정하지가 않거든.
티치엘 쥬스피앙 : 신기하다~!
로슈 : 오오오. 안녕들 하신가~ 우리 가게에 잘 왔어요! 없는 게 없지! 아암~!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이 거북이 정말 크네요? 몇살이에요?
로슈 : 호호홋. 이 거북이는 바로 우리 가게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인 두기야.
로슈 : 놀라지 말라구~ 자그마치! 400살이나 먹었다니깐!
밀라 네브라스카 : 에이~아저씨, 거짓말 좀 그만 해요. 어디가 400살이야?
로슈 : 흥. 안 믿기면 말고.
로슈 : 그나저나 처음 보는 얼굴인걸? 특히 이 아가씨는…
티치엘 쥬스피앙 : 티치엘이라고 해요. 오늘 밀라 언니랑 같이 마을 구경을 하는 중이죠.
로슈 : 오오. 아가씨 이름이 티치엘이군.
티치엘 쥬스피앙 : 아저씨!!! 혹시 고양이를 보신 적 있으세요? 매그놀리아 와인에서 매일 우유를 먹곤 하던 고양이라던데…
티치엘 쥬스피앙 : 저희가 그 고양이 찾아 주기로 했거든요.
로슈 : 아가씨들이? 이야~ 이거 다시 봐야 겠는걸?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럼 처음에 어떻게 봤길래?
로슈 : 아니 뭐 나쁜 뜻은 없었다구.
로슈 : 흠 그나저나 고양이라….
로슈 : 아하! 봤어! 고양이!!! 갈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귀여운 녀석이었어.
로슈 : 어떤 아가씨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던데?
로슈 : 처음 본 얼굴인거 보니 여행자 같았고… 흐흐. 무척 미인이었지.
티치엘 쥬스피앙 : 앗! 그래요?
로슈 : 그런데 거기까지밖에는…. 흠
로슈 : 어쨌든 본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찾을 수 있을 거야. 이 마을 안에 있겠지 뭐.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시난다! 찾을지도 몰라~!!!
밀라 네브라스카 : 흐음.
로슈 : 그건 그렇고… 아가씨들~ 내 부탁도 들어 줄 순 없을까?
밀라 네브라스카 : 으응?
로슈 :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로슈 : 우리 두기가 [ 버섯 ]을 좋아해. 그래서 간식으로 가끔 먹거든.
로슈 : 지금 먹던 [ 버섯 ]이 다 떨어져서… [ 버섯 ]을 가져다 주지 않겠어?
티치엘 쥬스피앙 : 두기 간식이요? 네! 가져다 드릴께요~
밀라 네브라스카 : 무슨 소리야.
밀라 네브라스카 : [ 버섯 ]은 이 근처에 없다고 아는데. 그럼 그거 구하려고 먼 데까지 갔다 와야 할 것 아냐? 그럼 너무 위험하다구.
로슈 : [ 버섯 ]은 [ 페나인숲 ]의 [ 퍼피룸 ]에게서 얻을 수 있어.
로슈 : 그리고 [ 워프 포인트 ]를 이용하면 쉽게 다닐 수 있을텐데… 이왕 이 지방에 왔으니 근처 [ 워프 포인트 ]를 결계석에 기록해 놓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티치엘 쥬스피앙 : [ 워프 포인트 ]요?
로슈 : 그래. [ 워프 포인트 ]를 결계석에 기록해 놓는 것은 여행자들에게 필수지. 그렇게 해 놓으면 언제라도 다시 그 곳으로 갈 수 있으니까.
티치엘 쥬스피앙 : 아아~ 그렇구나~
밀라 네브라스카 : 흠… 뭐 그런 의미로 갔다 온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밀라 네브라스카 : 흐흐. 보수는 줄 거죠?
로슈 : 그건 당연하지~
로슈 : 그럼 가져와 주는 걸로 알고 기다리고 있지. 버섯 20개 부탁하네.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다녀 올게요~
밀라 네브라스카 : 보수는 잊지 마요~
[나르비크 잡화점]
로슈 : 우리 두기의 간식을 구해 왔나? 버섯 말이야. 버섯.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 가져왔어요.
로슈 : 오. 아가씨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실력도 좋구만.
로슈 : 이건 약속했던 보상이야. 받아두라고.
밀라 네브라스카 : 두기 5호 포션?
로슈 : 훗, 우리 가게에서 밖엔 구할 수 없는 독특한 포션이지. 한 번 써보라고. 꽤 쓸만하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런데 혹시 고양이에 대한 다른 정보는 없나요?
로슈 : 아 그래. 그러고보니 마법 상점의 멜리사가 고양이를 본 것 같건데.
로슈 : 마을 광장 부근에 있는 보랏빛 마법 빗자루라는 이름의 상점을 찾아가 봐. 어쩌면 정보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나르비크 마법 상점]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가 나르비크의 마법 상점인 [ 보랏빛 마법 빗자루 ]야.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여기가 마법 상점이구나!
멜리사 : 안녕하세요? [ 보랏빛 마법 빗자루 ]의 멜리사에요.
멜리사 : 무슨 일로 오셨나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저는 티치엘이라고 해요.
티치엘 쥬스피앙 : 지금 밀라 언니랑 함께 나르비크를 구경 다니는 중이에요.
멜리사 : 어머, 그래요?
티치엘 쥬스피앙 : 예. 지금 이 언니는요~ 저랑 같이 마을 구경 하는 것이 첫 임무거든요.
밀라 네브라스카 : 일일이 다 보고할 필요까진 없잖아…
멜리사 : 재미있게 구경하다 가요~ 나르비크는 그래도 꽤 큰 도시인 편이라 구경 거리가 많을 거에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아 맞다!
티치엘 쥬스피앙 : 멜리사 언니! 혹시 귀여운 고양이 본 적 없으세요?
멜리사 : 고양이요?
티치엘 쥬스피앙 : 갈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귀여운 고양이인데요, 저희가 찾아 주기로 했거든요… 어떤 여자분이 그 고양이 데리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멜리사 : 고양이라….
멜리사 : 아하!
멜리사 : 방금 전에 은행 근처에서 어떤 여자분이랑 고양이가 지나가는 것을 봤어요. 고양이의 인상착의도 비슷한 것 같네요.
티치엘 쥬스피앙 : 은행 근처요~?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고맙습니다~!!!
밀라 네브라스카 : 저희는 그만 가 볼께요.
멜리사 : 네. 안녕히 가세요. 고양이 꼭 찾길 바래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히 계세요~!
[나르비크 은행]
밀라 네브라스카 : 이 곳은 [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 ]이야.
시릴 :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여기서는 어떤 일을 하는 거에요?
시릴 : 저희 [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 ]에서는 고객님들의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해 드립답니다. 일정 SEED를 지불하고 보관함을 사용하면 귀중한 물건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요.
티치엘 쥬스피앙 : 아아~ 그렇군요~
티치엘 쥬스피앙 : 어! 그런데 한가지 여쭤 볼께요!
티치엘 쥬스피앙 혹시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 못 보셨어요? 갈색 흰색 줄무늬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정말 열심이구만.
티치엘 쥬스피앙 : 지금 고양이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찾고 있는 중이거든요.
레나 : 고양이요?
시릴 : 음…
레나 : 글쎄요… 여기는 손님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로즈 : 저도 기억이 잘…
시릴 : 제가 본 적이 있어요. 어떤 여자분이 고양이를 데리고 왔다 가셨는데…
티치엘 쥬스피앙 : 언제요? 언제 보셨나요?
시릴 : 그리 오래 되지 않았어요. 이 근방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고맙습니다!!!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안녕히 계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지금 고양이를 찾아 보려고?
티치엘 쥬스피앙 : 예!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흠… 마지막으로 [ 바다 속으로 ]라는 나르비크의 여관을 가 보려 했었는데…
밀라 네브라스카 : 뭐 가다가 눈에 띄면 찾는 거고 안 띄면 마지막 행선지로 가서 빨리 이 임무? 임무라고 말할 수 있나? 하여튼 해치워 버리자.
티치엘 쥬스피앙 : 네~ 그런데 아마 꼭 찾을 수 있을 거에요! 그럴 것만 같아요!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신났구만.
[나르비크 거리]
휘스커 : 야, 너네 뭐야. 돈도 안 갖고 다니냐?
파크 : 완전 땅그지네~
딕 : 없어요, 없어! 소시지 사 먹을 돈도 없는데, 아저씨들 줄 돈이 어딨겠어요?
레미 : 아...아저씨들도 땅그지면서…
휘스커 : 뭐얏?
휘스커 : 요 쪼그만 것들이! 혼나고 싶어? 앙?
파크 : 혼나 볼래?
티치엘 쥬스피앙 : 어? 고양이 소리가 들려요?
밀라 네브라스카 : 나도 들었어 어쩌면 그 고양이일지도 모르지.
밀라 네브라스카 : 찾으면 사례는 많이 주려나…?
티치엘 쥬스피앙 : 어머! 찾았어요, 찾았어!!!!
휘스커 : 흥, 나한테 까불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 주지.
휘스커 : 저기 저 고양이 보이지? 잘 봐!
밀라 네브라스카 : ….
밀라 네브라스카 : 또…너희들이냐?!!!!!
휘스커 : 히이이익!!!
파크 : 히이이익!!!
휘스커 : 꺄아아악!!!
밀라 네브라스카 : 이것들이!!! 야, 죽고 싶어???
파크 : 꺄아아악!!!
티치엘 쥬스피앙 : 아이~ 예뻐라~
밀라 네브라스카 : 아악! 왜 자꾸 짜증나는 일만 생기는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저것들, 도망치는 거 하나는 잽싸단 말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어디 걸리기만 해 봐라. 반쯤 죽여 놓고 말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작살을 내 놓을 테다!!!! 카아아악!
티치엘 쥬스피앙 : 반을 죽여요? 작살이요??
밀라 네브라스카 : 으윽.
밀라 네브라스카 : 고양이도 찾았으니 빨리 돌려 주고 멍청한 구레나룻단이나 잡으러 가야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빨리 [ 매그놀리아 와인 ]으로 가자구!
티치엘 쥬스피앙 : 네!!! 의뢰한 언니가 무척 기뻐할 거에요~ 헤헤.
린 : 어? 고양이 어디 갔지? 히잉... 우유도 사왔는데~
린 : 주인을 만난 걸까? 정말 귀여웠는데….
린 : 휴우~ 어쩔 수 없지.
[나르비크 매그놀리아 와인]
케이트 : 어머, 오셨군요? 혹시 고양이는…
티치엘 쥬스피앙 : 고양이 찾았어요~!!!!
케이트 : 정말 수고 하셨네요!!! 고마워요~ 빨리 데비 언니한테 이 기쁜 소식을 알려 주세요~ 언니가 정말 좋아할 거에요.
데비 : 어머, 고양아~
데비 : 이그 이쁜 것. 어디 갔었엉?
티치엘 쥬스피앙 : 고양이 찾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헤헤.
데비 : 너무 고마워용. 다들… 정말 수고하셨네요.
데비 : 저… 수고에 비하면 너무 작지만 받아 주세요.
티치엘 쥬스피앙 : 우와~ 정말 고맙습니다아~!
티치엘 쥬스피앙 : 예쁜 고양아~ 이제 언니랑 헤어지지 마~ 알았지? 그럼 안녕~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안녕히 계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럼 이만.
데비 : 고맙습니당. 안녕히 가세요~
케이트 : 잘 가요~
밀라 네브라스카 : 구레나룻단은 지금쯤 어딘가에 숨어 있을테니, 당장은 찾는다는 보장이 없겠고…
밀라 네브라스카 : 그냥 마지막 목적지인 여관이나 가 보자.
티치엘 쥬스피앙 : 네!
[나르비크 여관]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는 나르비크에서 가장 유명한 여관인 [ 바다 속으로 ]야.
밀라 네브라스카 :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미식가들 사이에 아주 인기라고 하더군.
티치엘 쥬스피앙 : 정말요? 우리도 한 번 먹고 가요~
그린즈 : 으응? 손님 어떤 것을 드시려고?
밀라 네브라스카 : 안돼. 지금 벌글 낼 돈도 없어 죽겠는데 요리는 무슨~
그린즈 : 허허. 여행자들, 우리 가게 요리 맛을 안 보고 나르비크를 떠나게 되면 분명 후회하게 될 거야. 암 그렇고 말고.
그린즈 : 요리 맛은 내가 보증하지. 지금은 사정이 안 되나 본데, 나중에라도 꼭 떠나기 전에 식사 한 번 하고 가셔~
티치엘 쥬스피앙 : 네! 꼭 한 번 먹으러 올께요~
그린즈 : 그래요, 아가씨. 언제 찾아 오라구~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히 계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수고하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흠… 뭐 이제 다 둘러 본 건가?
티치엘 쥬스피앙 : 어? 한 군데 안 간 것 같은데요? 새까맣고 해골 모양 장식이 있는 곳이었는데…
밀라 네브라스카 : 거긴 [ 섀도우&애쉬 ]라고 너랑 별로 상관 없는 곳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가 봤자 별 볼일도 없을 거야.
티치엘 쥬스피앙 : 웅...
[나르비크 액시피터 집무실]
슈왈터 : 오. 티치엘과 함께 마을 구경을 다 했다고?
슈왈터 : 티치엘, 재미 있었니?
티치엘 쥬스피앙 : 네! 재밌었어요~ 정말로요~
밀라 네브라스카 : {참 재미도 있었겠다…}
슈왈터 : 흠. 티치엘이 재미 있었다고 하니, 첫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군.
밀라 네브라스카 : 이제 된건가?
슈왈터 : 이제 두 번째 임무를 맡겨야 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다음 일은 대체 뭐지?
슈왈터 : 마을 안은 돌아 봤으니 이제 마을 밖 주변을 구경시켜 주는 게 좋겠어.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이거 완전 [ 베이비 시터 ]잖아? 내가 애나 봐야 하는 사람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만!
티치엘 쥬스피앙 : 잉…. 언니… 그렇게도 제가 싫은 거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헉. 너 또 왜 이래?
티치엘 쥬스피앙 : 저는 언니가 좋은데… 흑.
티치엘 쥬스피앙 : 제가 뭐 잘못한 거 있어요…? 다음부터 잘 할게요…
밀라 네브라스카 : 헉.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맛!!!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런거 아니라니까 그러네. 아 정말 골치 아픈 꼬마로군.
슈왈터 : 후후후…
슈왈터 : 그럼 갔다 오게.
슈왈터 : 아! 그리고 갔다 왔다는 증표로 이 마을 근방에서 자주 출몰 하는 [ 뚜뚜 ]라는 몬스터를 잡아오게. [ 뚜뚜 ]의 전리품인 뚜뚜의 껍데기 20개를 가져 오게나.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이제는 마을 밖도 구경하는 거에요? 너무 신난다~!
밀라 네브라스카 : 흥!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럼 갔다 온다!
밀라 네브라스카 : 이건 순전히 이 녀석이 질질 짜대서 이러는 거야! 귀찮게 시리.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다녀 올게요~
슈왈터 : 티치엘… 괜찮겠니…
[나르비크 액시피터 집무실]
알렌 : 지부장님, 왕실로부터 정식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슈왈터 : 오~ 그런가? 가지고 와 보게.
슈왈터 : 흐음, 왕실에서 몬스터 토벌령이 내려졌군. 젤리삐의 모체인 젤리킹에게 큰 상금이 걸렸어.
알렌 : 몬스터 토벌령이라… 왕실에서 지원을 해 준다니 반가운 소식이지만,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잘 모르겠네요.
슈왈터 : 폐하의 방침이야. 국왕 폐하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신하된 도리인 걸세.
슈왈터 : 대원들을 소집해서 공문의 내용을 전달하고, 전 단원을 참여시켜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해야겠군.
알렌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섀도위&애쉬도 이 토벌령에 참여하는 거 같더군요.
슈왈터 : 그래? 혈기 넘치는 단원들이 경쟁심 때문에 불필요한 다툼을 벌일까 걱정이 되는군.
슈왈터 : 특히 그 쪽과는 마찰이 생기기 쉬운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겠어.
[나르비크 거리]
밀라 네브라스카 : 앗, 너희들.
휘스커 : 밀라…
밀라 네브라스카 : 이것들 잘 만났다~ 더 맞고 싶어서 왔구나?
휘스커 : 아, 아니 그게 아니야…
휘스커 : 우리가 잘못했어. 다신 안 그럴께…
휘스커 : 우리가 잘못했어. 다신 안 그럴께… 이제 친하게 지내자.
파크 : 친하게 지내자… 이제 그만 떄려. 흑흑.
밀라 네브라스카 : 이거 왜 이래? 윽. 느끼해….
밀라 네브라스카 : 내가 그 말을 믿을 것 같아?
휘스커 : 이 꽃은 내 마음이야. 제발 받아 줘…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커다란 꽃이네~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런데… 좀 이상하게 생겼네…
밀라 네브라스카 : 이…이게 뭐야? 으으~ 벌써 몸이 간지러우려고 하는 것 같아!
밀라 네브라스카 : 나는 플라바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단 말이야!!!
휘스커 : 응?
파크 : 응?
휘스커 : 아하~ 맞다! 밀라는 이 꽃에 알레르기 있었지~!
파크 : 맞다~ 알레르기 때문에 간지러운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이것들이 알면서도 이 꽃을 사 왔단 말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너희들 한번 제대로 죽어 볼래? 앙?
휘스커 : 아니… 그 꽃이 제일 싸면서도 크길래…
휘스커 : 돈 없는데… 제일 싸고…. 커서… 흑흑.
파크 : 돈 없는데… 제일 쌌어… 흑흑.
밀라 네브라스카 : 울면 다야? 이것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확 그냥!
휘스커 : 앗! 따가워!
파크 : 꺅!
밀라 네브라스카 : 거기 서!!!
티치엘 쥬스피앙 : 어? 언니 같이 가요~!
밀라 네브라스카 : 헉헉… 이것들 도망 하나는…. 빠르단 말이야…
밀라 네브라스카 : 또 놓쳐 버렸군.
밀라 네브라스카 : 아~ 짜증나! 다음에 만나면 정말로 아작을 내 버릴테다!
티치엘 쥬스피앙 : 아작?
밀라 네브라스카 : [ 뚜뚜의 껍데기 ]인지 뭔지도 20개 다 모았으니, [ 액시피터 ]에나 가자!
티치엘 쥬스피앙 : 네~
[나르비크 액시피터]
티치엘 쥬스피앙 : 우리 왔어요~
알렌 : 오셨군요!
알렌 : 슈왈터 지부장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자, 저를 따라 오시죠.
밀라 네브라스카 : 이번에도 일같지도 않은 일 시킬 생각이라면 관두겠어. 더 이상은 못참아!!
[나르비크 액시피터 집무실]
슈왈터 : 오오, 왔나?
밀라 네브라스카 : 분부대로 마을 근방도 갔다 왔어. 이건 증거!
슈왈터 : 확실히 다녀 온 모양이군.
슈왈터 : 티치엘, 이번에도 재미 있었니?
티치엘 쥬스피앙 : 네!
슈왈터 : 그래, 재미 있었다니 다행이구나.
슈왈터 : 이번에는 좀 더 재미 있는 일을 한 번 해 보자.
밀라 네브라스카 : 이 봐. 내가 미리 경고해 두는데, 또 전처럼 허접 쓰레기같은 일이라면 이제 가만 있지 않을 거야!
슈왈터 : 왕실에서 공문이 내려 왔어. 젤리킹 토벌령이라고…
알렌 : 지부장님! 설마…?
밀라 네브라스카 : 흠~ 적어도 마을 관광 수준은 아닌 것 같군…
슈왈터 : 몬스터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왕실이 공식적으로 몬스터 토벌을 지원하기로 한 거야.
슈왈터 : 좀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잘 해낼 거라고 믿고 있어.
슈왈터 : 단지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이 일은 우리 [ 액시피터 ] 뿐만 아니라 [ 섀도우&애쉬 ]를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참여하기 때문에 함부로 행동했다가는 쓸데 없는 다툼에 휘말려 드니, 그 점을 조심하도록 하게나.
밀라 네브라스카 : 흥, 나는 [ 액시피터 ] 소속이 아니야. 그런 건 걱정 마셔.
슈왈터 : 그건 그렇고… 젤리킹을 잡으러 가기 전에 혹시 칼이나 방어구의 내구도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나 살펴 보도록 해.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니까.
슈왈터 : 수리하는 방법은 알고 있겠지? 무기 상점에 들어가서 주인장에게 말을 걸면 창이 하나 뜨지. 그 중에서 수리 탭을 눌러서 수리를 원하는 무기나 방어구를 끌어다가 밑의 거래물품란에 놓고 수리를 누르면 되는 거라네.
슈왈터 : 그럼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알렌이 설명해 줄 꺼야.
알렌 : 젤리킹은 젤리삐의 모체에요. 젤리삐를 계속 생산해 내죠. 하지만 그 위력은 젤리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하다고 해요.
알렌 : 젤리킹은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특별히 이 [ 마물의 나침반 ]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길드를 통해서 출전하면 1000 SEED로 좀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알렌 : 특히 처음 한 개는 공짜로 제공되요. 물론 기절해 버리면 나침반은 없어지죠. 그 때부터는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흠…꽤 센 몬스터인 것 같군.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런데, 그런 일을 요 꼬맹이랑 같이 가서 해결하고 오라는 말이야?
알렌 : 그… 글쎄요… 그건 저도…
밀라 네브라스카 : 쳇!
알렌 : 장소는 크라이덴 평원4 에요.
알렌 : 그리고 특이할 만한 사실은 젤리킹은 문양이 각인된 특별한 상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사실 그걸 가지고 오는 것이 임무의 완전한 끝인 거지요.
알렌 : 어쩌면 해치우는 것보다 그 증명을 무사히 가져 오기까지가 더 힘이 들지도 모르죠. 섀도우&애쉬 같은 다른 길드들도 참여하니까요. 그들은 기사도를 몰라요.
티치엘 쥬스피앙 : 와~ 재밌겠다~
밀라 네브라스카 : 지금 이 말이 무슨 뜻인지나 알고 재밌다고 하는 건가?
밀라 네브라스카 : 잘못하면 다 잡아 놓고서도 [ 젤리킹의 상징 ]을 뺏겨 버려서 다 꽝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꽤나 살벌한 이야기였다구.
티치엘 쥬스피앙 : 아~ 그렇군요!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내가 못 살아…
밀라 네브라스카 : 에이 몰라!
알렌 : 중요한 것이 생각났어요.
알렌 :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젤리킹의 상징은 아주 중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중간에 잃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인벤토리의 빈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하시는 것이 좋아요. 꼭 짐을 정리하고 출발하도록 하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내가 어떻게든 요 꼬맹이랑 같이 젤리킹을 해치우고 올 테니까, 이번 일은 정말 보수가 두둑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해 둬!
티치엘 쥬스피앙 : 그럼 다녀 올께요~
슈왈터 : 다녀 오거라~
알렌 : … 괜찮을까요? 저 두 사람…
슈왈터 : 걱정 말게. 난 믿고 있어.
슈왈터 : 이래 뵈도 티치엘은 대마법사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딸이야. 티치엘 역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마법사라네.
슈왈터 : 저 두 사람의 활약은 기대해도 좋을꺼야.
알렌 : 그런가요…
[나르비크 거리]
파크 : 휘스커… 나 배고파… 흑흑.
휘스커 : 울지 마! 그까짓 것 가지고…
휘스커 : 윽. 나도 배 고프다…
휘스커 : 흑. 밀라 너무 해… 전 재산으로 산 꽃이었는데. 그리도 매정하게… 흑.
롱소드 굿 나이트 : 후후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죠?
파크 : 응?
휘스커 : 응?
휘스커 : 대체 뭔 소리야 그건?
파크 : 뭐지?
롱소드 굿 나이트 : 여러분의 주린 배를 채워 줄 좋은 기회가 있다는 말씀!
파크 : 정말?
휘스커 : 진짜?
롱소드 굿 나이트 : 하하, 글쎄 나라에서 닭 한 마리에 커다란 상금을 걸었다지 뭡니까…
파크 : 닭 한 마리에?
휘스커 : 닭 한 마리에?
롱소드 굿 나이트 : 그런데 그게 보통 닭이 아니라지요 아마?
롱소드 굿 나이트 : [ 젤리킹 ]이라고 불리우는 커다란 닭인데, 잡기만 하면 큰 돈벌이가 된다네요~
휘스커 : 우와! 그 [ 젤리킹 ]이라는 닭이 어디 있는데?
롱소드 굿 나이트 : [ 크라이덴 평원4 ]에 있답니다. [ 젤리킹 ]을 잡을 때 나오는 [ 젤리킹의 상징 ]을 가져다 내기만 하면 나라에서 상금을 주는 거죠.
롱소드 굿 나이트 : 게다가 더 기쁜 소식은 이 일은 부수입도 짭짤하다는 거에요!
파크 : 뭐지?
휘스커 : 뭐지?
롱소드 굿 나이트 : 이건 정말 비밀인데~ 당신들한테만 특별히 알려 주는 거에요.
휘스커 : 응응! 뭔데 뭔데?
파크 : 엄청 궁금해!
롱소드 굿 나이트 [ 젤리킹 ]은 1월의 탄생석이라는 보석을 품고 있다죠.
롱소드 굿 나이트 : 그 보석의 영롱한 빛이란~ 마치 제 눈동자와도 같은 아름다운 광채가 난답니다~ 그 가치란 측정하기도 불가능할 정도지요!
파크 : 고마워!
휘스커 : 고마운 걸?
롱소드 굿 나이트 : 후후후… 뭘 이 정도 가지고요. 그럼 전 볼 일이 있어서 이만…
파크 : 조심해서 가아~
휘스커 : 조심해서 가아~
휘스커 : 파크야…
휘스커 : 들었지?
파크 : 응!
휘스커 : 흐흐흐흐 [ 젤리킹 ]인가 뭔가 그거 잡기만 하면 이제 배고플 필요도 없는 거야!
휘스커 : 우리도 잡으러 가자!
파크 : 잡자!
밀라 네브라스카 : 흠. 그럼 다른 놈들이 채 가기 전에 [ 크라이덴 평원4 ]로 빨리 가 보자.
티치엘 쥬스피앙 : 네~!!!
휘스커 : {파크야…}
휘스커 : {봤냐?}
파크 : {응…}
휘스커 : (휴우… 안 들키도록 조심해야 겠다.)
파크 : (으응…)
[크라이덴 평원 4]
밀라 네브라스카 : 여기가 [ 크라이덴 평원4 ]이기는 한데…
밀라 네브라스카 : 이제 어디로 가야 한담?
티치엘 쥬스피앙 : 어디로 가야 할까요. 정말…
휘스커 : 이제 곧 [ 젤리킹 ]을 잡아서 부자가 될 수 있겠지? 흐흐흐.
파크 : 부자가 되는 거야?
파크 : 너무 신나~
밀라 네브라스카 : 하, 이 녀석들을 여기서도 만나게 되네? 이것들, 죽었어!!!!
파크 : 꺄아아악!!! 밀라다아!!!
휘스커 : 꺄아아악!!! 밀라다아!!!
밀라 네브라스카 : 이번에는 어림 없다구!!!
밀라 네브라스카 : 저 녀석들, 딱 걸렸어!!
티치엘 쥬스피앙 : 술래잡기 하는 거에요?
티치엘 쥬스피앙 : 저도 같이 해요~
[젤리 필드]
밀라 네브라스카 : 녀석들이 이 쪽으로 오는 것을 봤는데…?
티치엘 쥬스피앙 : 술래 아저씨는 어디로 간 거죠?
밀라 네브라스카 : 거기 서지 못해!!!
티치엘 쥬스피앙 : 아저씨들 잡혔어요~
파크 : 꺄아아악!!!!
휘스커 : 꺄아아악!!!!
휘스커 : 저리 비켜! 저리 비키라구! 빨리 빨리! 빨리!!!
파크 : 비켜!!! 빨리!!!
밀라 네브라스카 : 이 자식들! 잡히기만 해 봐라! 가만 완 놔 둬!!!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 너무 재밌어요~
밀라 네브라스카 : 재미? 으이구, 이 철부지.
휘스커 : 헉헉.
파크 : 휘스커, 흑. 우리 조금만 쉬면 안 될까?
휘스커 : 이 바보 자식.
휘스커 : 내가 울지 말랬잖아!
파크 : 밀라도 너무 무섭구… 흑.
휘스커 : 이 울보 자식! 울지 마!
휘스커 : ….
휘스커 : 흑. 그건 그래. 크흑.
휘스커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구… 흑흑. 나만 미워해.
파크 : 미워해. 흑.
휘스커 : 내가 책임지고 밀라한테 혼자 혼날께.
휘스커 : 너 먼저 가. 흑
파크 : 그럴 순 없어… 흑
휘스커 : 이 바보 자식!!! 크흑…
파크 : 출발!!!
티치엘 쥬스피앙 : 밀라 언니! 같이 가요!!!
[젤리 필드2]
휘스커 : 사람 살려어~!!!
파크 : 꺅 무서워!!!
밀라 네브라스카 : 훗, 이제
티치엘 쥬스피앙 : 술래 잡기는 이제 끝나는 건가요?
밀라 네브라스카 : 응?
밀라 네브라스카 : 헉! 이게 [ 젤리킹 ]인가?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커다란 닭이에요!
밀라 네브라스카 : 구레나룻단 녀석들, 젤리킹 성미를 돋굴 데로 돋궈 놨나보군. 어차피 젤리킹 너는 내게 잡힐 몸이었으니, 시작해 보실까?
티치엘 쥬스피앙 : 이번 임무도 잘 해내야 할텐데~
밀라 네브라스카 : 꼬맹아, 제발 다쳐서 내 발목 잡는 일은 하지 마라. 그럼 간다!
티치엘 쥬스피앙 : 네!!!
[젤리 필드2]
파크 : (휘스커… 쟤네가 젤리킹 해치운거야?)
휘스커 : (응… [ 젤리킹의 상징 ]이 탐나기는 하지만…)
휘스커 : (우리는 여기 있다가 적당할 때에 도망가야 겠다.)
휘스커 : (아까 젤리킹한테서 탄생석을 훔쳣으니 이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돈은 나오겠지.)
파크 : (응… 안 들키고 잘 도망쳐야 할텐데...)
밀라 네브라스카 : 흥, 역시 별 것 아니 였군.
티치엘 쥬스피앙 : 벌써 끝났어요? 재미 있었는데…
밀라 네브라스카 : 임무를 마치기는 했는데…
밀라 네브라스카 : 구레나룻 녀석들!!!! 또 놓쳤잖아!
밀라 네브라스카 : 만나기만 하면 뼈도 못 추리게 만들어 버릴꺼야!!! 아 열받아.
티치엘 쥬스피앙 : 뼈를 어떻게 하는 거에요?
파크 : (어떡해… 너무 무서워. 흑흑.)
휘스커 : (걱정 마. 못 찾을 거야.)
파크 : (응…. 흑흑.)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파크 : 끼아아아악!!!
휘스커 : 끼아아아악!!!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신난다!!! 술래를 찾았어요!
밀라 네브라스카 : 호오~ 꼬맹이 너도 가끔은 쓸모가 있구나!
밀라 네브라스카 : 흐흐흐. 이번에야말로…
파크 : 옴마나!
휘스커 : 한 번만 봐줘~~~
밀라 네브라스카 : 봐 주기는! 이 놈들!!!!
파크 : 우에에엥… 흑흑. 너무 아파요.
휘스커 : 아야! 때린 데 또 때리지 좀 마. 흑흑.
밀라 네브라스카 : 이렇게 말썽 피는 녀석들에게는 매가 최고지.
티치엘 쥬스피앙 : 어머, 많이 아프겠다… 어떡해…
밀라 네브라스카 : 뭣하러 도와줘? 이 녀석들, 맞을 만 하니까 맞는 거야.
휘스커 : 잘못했어!!! 우앙.
파크 : 잘못했어요~ 다신 안 그럴께요~ 우엥.
티치엘 쥬스피앙 : 응? 이건 뭐지?
밀라 네브라스카 : 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밀라 네브라스카 : 운 좋은 줄 알아! 다음부터는 잘 하라구~ 알았어?
티치엘 쥬스피앙 : 집에 가서 약 바르고 쉬세요.
휘스커 : 너 참 좋은 애구나! 흐흑.
파크 : 밀라랑 너무 다르다… 흑
밀라 네브라스카 : 뭐?
휘스커 : 아..아냐. 우린 이만 가 볼께.
티치엘 쥬스피앙 : 엇, 이 보석… 돌려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밀라 네브라스카 : 아냐, 됐어. 돌려 주기는 무슨~
밀라 네브라스카 : 가끔 나를 짜증나게 하는 댓가로 이 보석을 접수해 주지!
밀라 네브라스카 : 후후. 저 녀석들. 꽤나 값 나가는 것을 훔쳤었던 모양인데?
밀라 네브라스카 : 그럼, 이번 임무도 예상대로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 액시피터 ]로 돌아가 봐야 겠군.
티치엘 쥬스피앙 : 네에~
[나르비크 액시피터]
티치엘 쥬스피앙 : 안녕하세요~
알렌 : 안녕하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슈왈터 지부장 자리에 있나?
알렌 : 계시는데… 무슨 일이시죠?
티치엘 쥬스피앙 : 우리가 [ 젤리킹 ]을 잡았어요~
티치엘 쥬스피앙 : 이번 임무도 해결했다고 보고 하려구요~ 헤헤.
알렌 : 네에~! 정말이십니까?
밀라 네브라스카 : 뭐야 안 믿겨진다 이거야? 빨리 안내나 하시지.
슈왈터 : 정말 장하구나! 티치엘, 나는 네가 해 낼 줄 알았단다.
밀라 네브라스카 : 흥, 이런 꼬맹이를 데리고 고생고생 해서 그 닭대가리를 잡아 온 건 나라구!
슈왈터 : 흠. 그렇지. 밀라 자네도 정말 수고했네.
밀라 네브라스카 : 쳇.
밀라 네브라스카 : 그건 그렇고. 내가 이 정도까지 했는데, 이제 슬슬 우리 배 출항해도 되지 않을까?
슈왈터 : 아직은 아니야. 좀 더 티치엘을 보살피고 있게나.
슈왈터 : 내 이번 일의 성공적인 완수를 고려해서 벌금을 상당 부분 줄여 주도록 하지.
밀라 네브라스카 : 뭐얏? 이 봐. 사람 우습게 보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야!
밀라 네브라스카 : 내가 몇발자국이나 뒤로 양보해서 지금까지 이 꼬맹이를 보살폈더니만, 이게 아주 사람을 물로 보는 거야 뭐야!
밀라 네브라스카 : 자꾸 이런 식이라면 실력 행사를 해서라도 나가고 말겠어!!!
슈왈터 : 그건 좀 좋지 않은 생각인 것 같은데.
슈왈터 : 나라를 적으로 돌리고 싶나? 그랬다간 이보다 더한 제약이 항상 뒤따르게 될껄?
티치엘 쥬스피앙 : 흑… 언니 아직도 제가 그렇게나 미우세요…?
밀라 네브라스카 : 윽!
밀라 네브라스카 : 야! 꼬맹이!
티치엘 쥬스피앙 : 네?
밀라 네브라스카 : 너… 너 제발 부탁인데, 질질 짜지 좀 말아 줄래? 우는 건 질색이라구!
티치엘 쥬스피앙 : 네…. 흑.
밀라 네브라스카 : 알았어, 알았으니까~ 아니, 좀 더 여기 있을 테니까! 짜지 좀 마!!!
티치엘 쥬스피앙 : 정말요~?
티치엘 쥬스피앙 : 언니, 그럼 그냥 저랑 같이 좀 더 있어요~ 와~ 신난다!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내가 못 살아…
슈왈터 : 일단은 이번 임무에 대한 포상을 하도록 하겠네.
슈왈터 : 자, 이것은 젤리킹 토벌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징인 [ 요정의 눈물 ]과 상금 [ 20000 SEED ]네.
티치엘 쥬스피앙 : 와아~ 신난다~!!! 고맙습니다아~
알렌 :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할게요.
밀라 네브라스카 : 흥.
[나르비크 거리]
밀라 네브라스카 : 으휴. 내가 왜 이렇게 된 거지? 배는 갇히고, 부하도 뺏기고, 벌금도 내야 하고…. 게다가 졸지에 애나 봐 주는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
밀라 네브라스카 : 아, 재수 없어. 마가 낀건지 뭔지 이거 참…
티치엘 쥬스피앙 : 두껍아~ 어디 가려고 해~? 안 돼 안돼.
티치엘 쥬스피앙 : 자자 착하지~? 나랑 같이 가자~
밀라 네브라스카 : 야, 너 왜 자꾸 따라와! 따라 오지 말라고 내가 몇번을 말하냐?
티치엘 쥬스피앙 : 이잉…. 언니 아까 저랑 같이 좀 더 여기 있는다고 하셔서….
밀라 네브라스카 : 헉, 쟤 또 저러네…?
밀라 네브라스카 : 야… 내가 질질 짜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냐? 그..그냥 따라 와…
티치엘 쥬스피앙 : 정말요? 와아~ 신난다! 헤헤.
밀라 네브라스카 : 그 대신 너! 따라 올 거면 괜히 오다가 한눈 팔지 말고 똑바로 따라와! 알았어?
티치엘 쥬스피앙 : 네에~!
티치엘 쥬스피앙 : 아빠 지금 어디쯤 여행하고 계시는 거에요?
티치엘 쥬스피앙 : 저는 슈왈터 아저씨 말씀 잘 듣고 있구요~ 좋은 언니 만나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답니다.
티치엘 쥬스피앙 : 밀라 언니는 정말 예쁘고 좋은 언니에요~ 비록 밀라 언니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많지많요. 헤헤. 언니는 제가 모르는 많은 말들을 알고 있어요~
티치엘 쥬스피앙 : 다음에 만나게 되면 여기서 있었던 재미난 일들을 다~ 이야기할께요.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Chapter 1 Clear
------------------------드디어--------------------------
이거 만드는데 한 8~9시간씩이나 걸리네요.
어우 처음 만드는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밀라 챕터1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챕터2도 만들어 볼 생각이니.. 기대 좀..
그리고 오타나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이거 본 생각이나 느낌 써주시면 감사 ㅠㅠ
대사 스샷만 500~600개.. 정말 용량 많이도 먹더라구요 ㅋㅋ
젤킹 깨는거 도와주신분 : 오를섭 너만를위해살아님 감사 ^^
첫댓글 대사가 다적혀 있네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구; 정말 수고 하셨네요. 캐릭터 별 챕터 스토리가 궁금했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시간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네네!! 제 본케 메트라 찍고 또 챕터2 올릴게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허걱....고생하신듯~저 많은 대사를 ㄷㄷ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근성으로 했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허허...이분도 대사집...요즘 챕터대사 쓰시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네요...좋은 현상 乃....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와우 올려두셨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마우스 우클릭 금지해주세요.
했습니다.
꺄아 감사합니다~
꺄아 댓글 감사합니다~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짝짝짝
수고하셧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요
힘드셨겠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요
수고많앗습니다
크평4간다음 술래잡기다음 젤리평원 안들어가져요..
대박이다 ㅋㅋㅋ
우왓 멋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