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자리』(작사 김선민, 작곡 황규동)는 2004년 5월
발매된 「이 안」1집 데뷔 앨범 타이틀 곡으로, '해금', '가야금'
등의 국악기(國樂器)를 사용하여 국악과 대중음악의 Cross
Over를 시도한 서정적인 듯 하면서 이별에 대한 부분을 표현
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죠.
「이 안」(본명 이동희, 1980년생)은 국악(國樂)을 전공한 여성
가수로 2003년 인기 리에 방영된 MBC TV 드라마 대장금 O.S.T에
함께 참여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물고기 자리』는 2021년 그룹 〈먼데이 키즈〉가 리메이크 하면서
다시 한번 떠 오릅니다! "밤 하늘을 지키는 별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그대를 기다립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동양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며
〈먼데이 키즈〉 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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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 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 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 테니
작은 꽃잎 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 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 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 끝 저 별처럼
다시 해 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