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목사를 테스트하는 랍비
오래전에 한 랍비가 내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Sung(성모), Why did God create Olives?”
“왜 하나님께서 감람산을 창조하셨냐”고? 어~ 이게 뭐지?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 감람산을 “창조”하셨다는 말이 없는데 왜 내게 그런 질문을 던졌을까?
注 : 올리브(olive. 첫 문자 소문자)는 히브리어로 자이트(זַיִת)이며,
요8:1에서와 같이 감람산을 지칭할 때는 복수형인 하제팀(הַזֵּיתִים Olives. 첫 문자 대문자)을 사용한다.
“창조하다(בָּרָא 바라)”는 창1:1에 처음 나오며 그 뜻은 無에서 有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 광명체와 땅의 짐승들과 심지어는 사람까지 모두 “만드셨다(עָשָׂה 아사)”라고 했다.
만들었다는 말은 “있는 재료(有)”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뜻이다.
또 창1:11~12을 보면 하나님은 각종 풀과 열매 맺는 나무들도 “만드셨다(עָשָׂה 아사)”라고 했다.
당연히 열매 맺는 나무들 가운데는 올리브 나무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굳이 하나님께서 감람산을 따로 창조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그 랍비는 韓國 목사가 “창조하다”와 “만들다”를 구별할 줄 아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그런 질문을 던졌던 것으로 보인다.
p.s.
사람에 대해서는 “창조하다(바라), 만들다(아사), 짓다(야차르), 세우다(바나)”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동물들에 대해서는 “창조하다(바라), 만들다(아사), 짓다(야차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에 언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