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영락교회 평생대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만남 이야기 방 추억의 영화 닥터지바고
샤론 추천 0 조회 144 16.11.10 07: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1.10 23:31

    첫댓글 운명적인 만남을...
    1 차대전 전후와 러시아 혁명의 시대의 배경에서
    시베리아의 휜 눈 쌓인 횡단을 달리는 기차,
    자작나무 숲속에 눈 속의 저택,
    코 밑 아래에 얼어붙은 수염,
    애처럽게 찾아 헤메이며 바라보는 그 눈동자,
    그래도 핏줄을 이어가는 시베리아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그의 딸 ..
    이를 돌보아 주려눈 그 한사람 ,
    마지막 장면에서 電車(전차)) 차장에 밖에 지나가는
    그리움의 그 시람을 보고서 ..기쁨도 순간 !
    ( 주신 글의 내용에 중복에.. 생략 합니다.)
    자유함이 얼마나 행복을 누리게 하는것을
    꼭 깨닫게 하는구요.
    나라와 사화가 온 스트레스에 쌓인 이 떼에...
    오직 믿음의 주님께 기도 하렵니다.
    주제 음악은 항상 좋습니다

  • 작성자 16.11.15 08:46

    색동저고리님 넘 반가워요. 늦은 밤에 다녀가셨군요.
    젊은 날 보았든 추억의 영화 ... 님의 상세한 해설로
    러시아 제국에 반기를 든 레닌의 볼세비키 혁명을 배경으로
    지식인층에 속한 시인이자, 의사인, 유리 지바고가
    혁명 전야에서 부터 모스크바에서 쓰러지기 까지의 여러 장면들이
    다시 떠 오르는군요.이 영화의 OST도 무척 아름답고 명 대사가 남아있어요
    '당신이 슬픔이나 회한 같은 것을 하나도 지니지 않은 여자였다면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지 않았을 거에요, 나는 한번도 발을 헏 딛여
    보지도 낙오해 보지도 않고 오류도 범해보지도 않은
    사람은 사랑하지않소,

  • 작성자 16.11.11 07:31

    그런 사람의 미덕이란 생명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니까
    그런 사람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단 말이요'
    이 영화에 대한, 좋고 나쁜 평론들이 있지만 기억에 남을수 있는
    좋은 추억의 영화입니다. 소곱친구님 오늘도 댓글 주심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성큼 추워졌네요. 몸 조심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들 되시기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