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1일차를 전주에서 일박하기로 해서 일요일에 잘 먹고 왔습니다^^
한국집은 무난했고요.
삼천동 막걸리골목은 대기가 20팀이 넘어 깜놀했네요.
전일슈퍼와 영동슈퍼가 쉬는날이라 추억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웠어요.
몇년만에 만나는 꼴뚜기대장님께서 가맥 시원하게 사주셔서 잘먹었고요. 감사했습니다^^
숙소 옆에가 우리밀 동우 중화요리집이라 짬뽕 한그릇 하고 잘 잤고요. 십몇년전에도 회원님들과 늦은 시간 해장하거 갔던 곳인데 아직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아침 현대옥도 무난했어요. 50% 할인하는 커피 테이크아웃도 맛 굿..
마지막날 올라오면서 나주 곰탕 하얀집.. 대기 15분 정도 했는데 역시나 맛있네요.
지인들과 함께 했던 전라도 맛 여행은 나름 성공적이었답니다.
한국집 비빕밥 15000
곡주마을 55000원 막걸리 한상
가맥집 황태 굿
우리밀 동우 차돌짬뽕
현대옥 본점
남해독일마을 당케슈리첼 2인세트 36000
나로도 민어+노랑가오리회 한판 10만
고흥 다미식당 1인 1만 백반
완도 유경전복포차 전복찜 4만 전복라면 1만
나주 하얀집 수육곰탕 12000
카페 게시글
다녀왔어요 (전주)
한국집 곡주마을 가맥집 동우 현대옥 나주곰탕
el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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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4:5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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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볼수록 넘 좋다 푸짐하고
진짜미식가님 안녕하셨어요^^
하얀집 수육 땡기네요. 나주 갈때마다 곰탕과 수육은 필수죠.ㅎ
맞아요^^ 고기가 더 들어간 수육곰탕 먹었는데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ㅎ 일행들도 폭풍흡입하더라고요.
푸짐허니 참 먹고잡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