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야구는 장기레이스

[빙그레맨]

위기에 놓였던 탈봇 유먼이 살아났습니다
올해도 초반부터 호투를 했던 엔씨의 찰리가 갑작스레 웨이버공시 되었고 김성근 감독조차 강팀이라 여겼던 SK도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켈리도 무너졌지요
장원준도 초반에 몸값 하나 했더니 아직 5승?정도밖에 못했구요 꾸준했던 니퍼트도 2군에 가있습니다
케이티도 점점 승부다운 승부를 하고 있네요
초반에 불펜야구로 버텨왔다면
무엇보다 우리 한화는 점차 선발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펜이 휴식을 가지며 오늘같은 경우 더 위력적인 불펜의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었습니다
송은범의 부활 아니면 새로운 진주인 5선발을 발굴해낸다면 올 가을엔 정말 웃고 있을 거 같습니다
SK우승 시절에 개인타이틀을 딴 선수가 하나도 없었죠~지금의 이글스도 매경기 수훈선수가 이처럼 다르게 툭툭 튀어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도자가 선수를 보는 눈과 선수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얼만큼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혼자가 아닌 나]

마지막 글 무한 공감이요. 스크가 무너지는거 보니까(전 김감독님 시절 스크와 비교)
정말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네요~ 우리 선수들 오늘 고생 많았는데
꼭 끝까지 힘내서 팀웍발휘해서 원하는
목표 이루길! 가을야구 하자요~^^

[Che Guevara]

5선발에 누가나올지...기대됩니다

[新창천항로]

영명이가 6승이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