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꼬마빌딩을 구입했는데요. 계약조건이 매도인이 저에게 건물을 매각하되 3년간 매월 1,0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임차인으로 사용하는 거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건물 전체를 나름 알려진 브랜드 F&B 업종이 사용하는 것이니 임대료 때문에 속 썩을 일은 없겠다 싶었고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도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조건을 세일앤드리스백(Sales and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이라고 하는데 대개 기업체들이 오피스나 공장을 거래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
계약 만기 3년이 다 되어가는 즈음에 임차인으로부터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퇴거할 테니 보증금을 반환해달는 연락 다들 기존 임대료 수준이 높아서 임차인 맞추기가 어렵다고들 하네요. 게다가 중개업소에서 말씀해 주시는 적정 월세가 5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기존 임대료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빨리 팔아버려야 되나 싶어서 매도 상담도 받아봤더니 제가 매입했던 가격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 아니면 매각 역시 어렵다고들 합니다
첫댓글 아니~~
한국 철콘은 용가리 통뼈냐?
순살로 만들었는데 가능할까?
정부 정책자금으로 받히고 있지만 (그것도 9월까지)
자금 조달약화되면
하락추세 강화되겠넹.
아!! 삼성,한화 등 대기업도 세일앤리스백 한다고 함.
내 건물 팔고 그 건물에 재임대~~
리츠사업 확대중이죠.
재무 회계 기준 과 함께 조달자금 확보하고 있죠.
@띠아모 '세일앤드리스백' 빌딩에 투자했다 낭패보지 않으려면..
매입 안 하는 것이 좋다.
신축 꼬마빌딩을 구입했는데요. 계약조건이 매도인이 저에게 건물을 매각하되
3년간 매월 1,0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임차인으로 사용하는 거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건물 전체를 나름 알려진 브랜드 F&B 업종이 사용하는 것이니
임대료 때문에 속 썩을 일은 없겠다 싶었고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도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조건을 세일앤드리스백(Sales and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이라고 하는데
대개 기업체들이 오피스나 공장을 거래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
계약 만기 3년이 다 되어가는 즈음에 임차인으로부터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퇴거할 테니 보증금을 반환해달는 연락
다들 기존 임대료 수준이 높아서 임차인 맞추기가 어렵다고들 하네요.
게다가 중개업소에서 말씀해 주시는 적정 월세가 5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기존 임대료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빨리 팔아버려야 되나 싶어서 매도 상담도 받아봤더니
제가 매입했던 가격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 아니면 매각 역시 어렵다고들 합니다
@띠아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