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안준호 감독 허훈 안 뽑고 원팀 강조하다가 역대급 참사당할뻔 했네요
카이리무빙 추천 0 조회 3,114 25.02.20 23:3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20 23:36

    첫댓글 원팀 좋다이겁니다. 무슨 농구가 하고싶냐는데 원팀원팀 원팀이 농구입니까 진짜 화딱지나서

  • 작성자 25.02.20 23:41

    원팀이 실력 좋은 선수보다 말 고분고분하게 잘 듣는 선수 뽑는다는걸 에둘러 표현하는것 같아요. 구체적인 팀 컨셉없이 추상적인 뜬구름잡는 얘기만 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 25.02.20 23:37

    그냥 박지훈은 이 레벨이 아닌거에요. 실력이나 깡따구나 다 안되는거죠

  • 작성자 25.02.20 23:42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박지훈 요즘 리그에서 잘한건 맞는데 이상하게 국제대회만 나가면 너무 아쉽네요

  • 25.02.20 23:37

    오재현은 4쿼터 나중에 문정현이랑 같이 투입된거 아닌가요? 나와서 둘이 흐름 바꾸는데 일조햇는데…

  • 작성자 25.02.20 23:45

    네네 오재현덕분에 이긴 부분도 분명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안준호 감독이 안정적인 1번에서 2번으로 안정적인 오재현을 자꾸 1번으로 기용하려는것 같아서 그 부분이 답답해서 글을 썼습니다

  • 25.02.20 23:47

    @카이리무빙 맞습니다. 이정현 변준형 돌아오면 그 옆에 에이스 스토퍼로 쓰는게 맞는거같아요.

  • 25.02.20 23:38

    뭐 정책이 그렇다는데 어쩔 수 없죠 사실 이 한 경기 때문에 정책 바꾸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5.02.20 23:47

    장기적으로 봐야하는게 맞는데 오늘 경기력 보고 화딱지나고 현타가 와서 허훈이 생각날수 밖에 없는 1번들의 경기력이었어요. 이정현이랑 변준형 복귀하면 해결될 문제이긴합니다

  • 25.02.20 23:39

    박지훈 국대 뽑혀서 너무 기뻤는데 오늘은 참 아쉽습니다 ㅠㅠ 앞으로 국대에서는 더이상 뽑힐 일이 없을 거 같아요...

  • 작성자 25.02.20 23:52

    박지훈에 대한 악감정은 없는데 태국한테 1점차 승리가 맞아?하는 생각이 들면서 욱한면이 있었네요 ㅠㅠ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자신도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못했겠냐는 생각이 들지만 좋은쪽으로 존재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25.02.20 23:58

    @카이리무빙 저점 박지훈은 안양팬들이 그 기복을 알고 있기에 약간의 우려는 했지만 말씀대로 상대가 태국임을 감안하면 메인핸들러로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역시 박지훈보다는 경기를 망치더라도 깡이 더 센 변준형이 국대감이긴 하네요. 박지훈은 누구와 붙여도 잘 어울리는 선수지만 그 유연함이 회피성이 되어버리면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선수가 되버리는 것을 볼 때 책임감이 중요한 국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번시즌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쳐서 비시즌 아시아컵 승선을 기대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 25.02.20 23:43

    태국 정말못하던데.. 본선서 이 멤버로 필리핀과붙으면 가비지로 패할 경기력입니다. 세대교체도 자연스럽게 해야지 신인급선수들이 보고배울게 있어야 경험치를쌓지 죄다 4쿼터 당황해어쩔지모르는 초짜들이니ㅜ 문유현 1분도 못내보내고 문유현이 누구를보고 배우나요! 허훈이 안정적으로 정돈하고 가장확률있는 쪽으로 공격지시해서 마무리하는그림이 아쉬웠네요. 그리고 4쿼터 안영준파울확실한데 일찍부터 파울챌린지낭비해서 결정적일때 써먹지도못하고..하~

  • 작성자 25.02.20 23:55

    태국하고 이기면 아시아컵 본선 확정인 경기였는데 너무 대표팀 구성을 안일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도 허둥지둥하고 수비에서도 태국 선수 한 명한테 3점슛 얻어터지는거 보니 진짜 답답했어요. 허훈 생각날수밖에 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 25.02.20 23:46

    지금 리그에서 허훈 폼보면 뽑기 어렵죠
    본인도 쉬는게 좋아요

  • 작성자 25.02.20 23:57

    리그에서 폼좋다고 대표팀에서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는것을 오늘 박지훈이 보여줬습니다. 아무리 허훈 폼이 별로라고 해도 있었으면 오늘 경기력보다는 나았을거에요

  • 25.02.21 00:02

    우린 왜 점점 더 하향하는것인가 ㅜㅜ

  • 25.02.21 00:16

    국대급 선수가 자존감 높고 에고 있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그게 팀에 큰 마이너스가 된다면 제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어느정도 에고는 잘
    융합하면서 가는게 국대지... 원팀 할거면 고딩팀 감독하면 딱이죠.

  • 25.02.21 00:34

    맞습니다. 과거 허훈은 대표팀지원열악할때마다 한마디씩 언급했었죠. 국대소집버스를 작은 마을버스개조한거 써서 김종규같은키큰 선수들 다리가 밖으로 나왔던것도 허훈이 언급했고 등등 코칭스탭입장에선 다루기? 어렵다 생각할수있죠. 하지만 선수들사이서 신뢰감이 두텁고 지금국대선수들 두루두루 친하고 리더쉽강한 분위기메이커라 선수단 원팀의 중심이죠.
    감독 말 토안달고 열악한지원 밖으로 인터뷰안하는 착한? 선수들 모임이 원팀 이라고생각하는 노땅감독덕에...참..국대서 20분씩만 뛰어도 큰도움이될건데 아쉽죠.

  • 25.02.21 04:34

    궁금한게요 다른나라도 대표팀에 프로선수말고 대학생이 뽑히는경우가있나요?

  • 25.02.21 07:27

    세대교체를 위해 어린 선수를 한둘씩 넣는건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 25.02.21 07:26

    그래도 안뽑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팀 보다 자기들이 우선이잖아요. 이정현 돌아오면 해결될 문제고 우리는 외국 선수도 없었으니까 라고 생각을... ㅠㅠ

  • 작성자 25.02.21 09:44

    이번에 미국대표팀으로 금메달 땄던 카이리어빙이 호주대표팀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데 요즘 보면 다른나라 국대경험있다고 절대 네버 국가대표 안된다 이런 경향이 아닌것 같은데 우리나라 협회 외교력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 25.02.21 07:49

    국가대표는 세대교체가 주가 아닌 당시 최고 실력자들이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양준석 이근휘? 물론 잘합니다만 양준석은 올해 처음 두각 나타내는 선수이고,(올해 잘하긴 해도 국대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근휘 같은 경우 소속팀에서도 주전 선수가 아닙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왜 소속팀에서도 주전 선수가 아닌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수 있죠?
    이근휘 선수에게 개인적인 감정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었습니다.
    김선형 선수 왜 안뽑죠? 전 올해 실력이면 아직도 냉정하게 가드중에 이 선수보다 더 잘한 선수있나요? 알바노 제외하면 없습니다.
    오세근 선수 왜 안뽑죠? 그 노련함만으로 현재 국대 센터진들 보다 훨씬 낫습니다.
    본선에서는 세대교체라는 명분하에 국가대표의 의미가 퇴색되는 선수 선발은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 12인 선수가 전혀 국가대표 멤버 같지가 않아요.
    제 개인적인 현재 기준 국대 멤버는 부상선수 다 돌아온다는 가정하에
    가드 : 김선형, 이정현, 허훈, 이우석
    포워드 : 최준용, 송교창, 안영준, 전성현
    센터 : 김종규, 하윤기, 이승현, 오세근
    올드한 선수가 많나요? 본선에서 경쟁력 갖추려면 다 돌아와야합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현재 멤버가 거의 없네요

  • 25.02.21 08:34

    김선형 오세근은 이제 놔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현중 여준석 포함하면 딱 맞겠네요
    아.. 귀화 용병 생기면 김종규도 놔주는 게 맞을 거 같구요

  • 25.02.21 08:44

    오세근은 국대 은퇴하고 건세근

  • 25.02.21 09:09

    @꼬수 이현중 여준석 생각을 못했네요. 두 선수 들어오면 맞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아무튼 제 생각은 지금 멤버는 국대라는 명분하에 실력보다 나이를 더 우선으로 둔 선발이라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25.02.21 09:45

    저도 이근휘 선발은 주전들이 아무리 빠지고 세대교체를 염두에 뒀다지만 좀 많이 나간것 같아요

  • 25.02.21 10:29

    말씀은 알겠지만 이정현, 최준용은 부상 중이고 전성현, 오세근은 나이도 있고 몸도 안좋아서 아직은 좀 골골한 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형 선수는 후배들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준 게 아닐까 싶고요. 앞선도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라건아 자리의 골밑이 헐겁다 보니 더 어려운 경기였던 것 같네요

  • 25.02.21 10:38

    @unami83 정확한 수치는 확인하지못했지만, 경기내용을 보면 골밑은 우리가 압도했습니다. 리바운드도 태국 참 못하더군요. 박스아웃등 기본기도 안되어있고 수준이 너무 낮은팀이었습니다. 저희가진건 경기운영능력과 쫓아올때 안정적이게 경기를 풀어주고 어웨이서 자신감있게 해결해줄 선수의부족이었죠.

  • 25.02.21 13:03

    @케이케 공식 홈페이지에는 리바운드가 태국46 : 43한국 이네요... 경기를 보지 못해서 판단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써주신 내용과는 좀 다르네요..

  • 25.02.21 08:43

    매번 1군~1.5군 뽑아 가는건 거기 포함 되는 선수들 혹사죠.이번에 이겨서 본선 진출 했고 어린 선수들 국대 경험치 먹였으면 목표 달성 한거라 봅니다.

  • 25.02.21 08:44

    그만큼 현재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점점 수준이 벌어지는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 25.02.21 08:52

    최준용 선수는 좋아했지만 사과없이 다시 뽑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인스타로 국대 감독 저격했는데요.

  • 작성자 25.02.21 09:26

    그래서 저도 최준용은 안뽑는게 이해가 된다고 글에 적었습니다

  • 25.02.21 09:29

    @카이리무빙 댓글보다가 핀트가 어긋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ㅠ 선수뽑는건 감독 권한이지만 결과에 책임져야하는것도 감독이 맞죠.

  • 작성자 25.02.21 09:37

    @sheed 경기내용이야 어찌됐든 결과는 이기긴 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자유투가 41%던데 이건 안준호 감독이 어찌할수도 없고 이 부분은 안타깝더라고요

  • 25.02.21 09:10

    코칭스태프는 본인들이 뽑은 명단에 대해 비판을 자초한 선수 운영을 하네요. 이 멤버가 국대가 맞냐는 비판도 할 수 있지만, 이 구성원으로도 이런 경기를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안영준, 이우석은 너무 많이 뛴 것 같은데 다음 경기 출전시간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리딩은 저는 양준석이 제일 좋았다고 생각해요. 2쿼터에 다 따라잡힌 점수 12점까지 벌리는 순간이 양준석이 뛴 5분이었습니다. 4쿼터에 왜 투입 안하고 10점을 다 까먹는지 이해불가네요. 3점이 뜨거웠던 태국선수가 4개를 오픈으로 넣도록 방치한 수비도 이해불가구요. 감독 역량이 한심스럽지만, 선수들 고생했지만 자유투는 진짜 프로맞나 싶네요. 하윤기 마지막에 실책한 것도 자유투 자신 없어서 볼 돌리려다 그렇게 된 것 같아요.

  • 작성자 25.02.21 09:35

    이 말에 동의합니다. 허훈을 무조건 뽑으라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허훈이 국대에 뽑혔든 안뽑혔든 한국 국대에 어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라는 거였습니다. 지금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100% 발휘할수없는 인게임 선수운영을 해버려서 위기를 자초하니 답답해서 선수선발까지 거슬러 올라간것 같아요. 3쿼터까지 로테이션 잘돌리다가 박지훈한테 4쿼터 온전히 맡긴건 이해가 안됩니다. 그 전까지 리딩쪽으로 돋보였던건 양준석이었는데요

  • 25.02.21 09:20

    국대저격하고 조롱했던 최준용 선수를 뽑고 그걸 동조했던 허훈선수를 뽑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국대 뽑으면 어떤생각을 할지 뻔해서 더더욱 ..사과나 반성없이 뽑는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 작성자 25.02.21 09:41

    공영순대님 말씀도 존중합니다. 어제 태국한테 쩔쩔매는 경기력 보고 물불가릴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허훈이 떠올랐습니다 ㅠㅜ

  • 25.02.21 09:46

    충분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누구보다 최준용은 많은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근데 이런 경기력을 보일거면 다른 선수들을 고민해야 되는데 최준용 허훈의 대체할만한 선수가 국제무대에 있을지.. 공감되고 맞는 말씀입니다

  • 25.02.21 11:51

    222 둘뽑는다고 크게 달라지지도 않을겁니다 막말로 메달기대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 25.02.21 11:15

    진짜 황당한건 세대교체라는 명분하에 현재 최고 레벨 선수들을 배제하는겁니다. 이건 명백히 역차별 아닌가요? 대체 어떤 종목 국가대표가 2진급 선수를 대거 기용하나요?!

  • 25.02.21 13:05

    안준호 감독의 생각에는 아마도 태국, 인도네시아는 세대교체라는 명분으로 대충 뽑아가도 이길거다 라는 생각이 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결과 이기긴 했지만, 팬들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구요.
    이런 상황을 안준호 감독이 어떤 핑계를 댈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새로 뽑힌 선수들이 많아서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젊은 선수들이라 위기관리에 능숙하지 못했다 등등...

  • 25.02.23 10:36

    국대에서 교두보역할 혹은 제대로 활약해줘야할 허훈, 최준용등이 부상에 의한 폼하락, 논란등으로 뽑질 못해 스쿼드 깊이가 텅 비어있는게 사실이죠. 세대교체중이니 기다려야 된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태국전 그런 내용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최신목록